세레모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닝맨 자매귀신 수지 송지효 대활약 오늘 런닝맨 155회의 손님은 수지였습니다. 달콤한 짝궁 레이스인줄 알았던 반전이네요. 거의 공포 특집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어쨌든 시작은 수지의 등장으로 화사하게 시작합니다. 정말 명실상부한 걸그룹중에서 현재 원탑이죠. 수지에게 광수가 "이승기랑 뽀뽀하는 거 봤다고."라며 최근 종영된 "구가의 서"를 언급합니다. 그러자 수지가 그냥 웃기만 하네요. 유재석 역시 수지를 극찬하는데, 여느 여배우에 대한 대접과는 아주 다른 것 같습니다. 정말 국민 첫사랑에 맞는 위엄이네요. 첫번째 게임인 신발 던지기 도중에 광수가 날린 신발에 수지가 맞을 뻔했습니다.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귀밑머리를 넘기는 수지의 모습이 꼭 여신 같습니다. 신발던지기가 끝나고 커플 팔씨름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팀의 여자인 송지효와 수지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