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링캠프 김성주 눈물- 아버지를 끝까지 잘못 이해 힐링캠프 117회에 mc김성주가 나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경규나 김제동을 비롯한 힐링캠프 작가들과 PD의 역량이 무척 얕은 것이 드러난 방송이었습니다. 먼저 대략적인 이야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제일 처음 김성주는 짜파구리 (짜파게티 + 너구리)를 끓이는 시범을 보입니다. 그리고는 아버지와 자신의 집안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무척 가부장적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김성주는 제대로 된 사랑을 받으며 자라지 못합니다. 아버지 이야기를 하다가 때때로 눈물을 보이던 김성주가, 아버지의 편지를 받고는 푹풍 오열을 하네요. 파킨슨 병에 걸린 아버지의 최후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조급함이, 그런 감정을 더욱 부추긴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성주는 케이블 TV에서 3년 동안 일했을 때의 어려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