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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들

에너지음료 마시고 사망 - 에너지드링크 부작용 많네요(조심스러운 포스팅) 조심스러운 포스팅입니다. 미성년자들은 뒤로 가 주시고, 성인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에너지음료(에너지드링크)의 무분별한 남용이 도를 넘은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심심찮게 청소년 사망사고가 일어나는데, 국내에서는 다행히 아직 그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네요. 그런데 지난달(5월)에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강동 경찰서에서 미국산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유통한 혐의로 A(46)씨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로 주문해서 국제택배로 받거나, 미군부대를 통해서 물건을 대량으로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일은 A씨와 함께 술집 주인 C(35)씨도 함께 입건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에너지 음료를 양주와 같이 섞으면 각성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아서 많이.. 더보기
혼자 스트레스 푸는법(해소법) 건강관리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 푸는 법(해소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바로 그 원인만 제거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먼저 원인 자체가 '살 빠질 기미도 안 보이는 다이어트, 짜증나는 직장 상사(혹은 동료), 애인과의 정답 없는 다툼, 오를 기미가 안 보이는 성적, 불안한 앞날, 능력 좋은 나를 뽑지 않는 기업들, 애인도 없는데 결혼하라는 부모님 등등' 현실적으로 제거가 불가능한 일들이 많으니까요. 이런 스트레스를 때문에 몸까지 상하시는 분들도 많죠? 얼굴에 버짐이 피거나, 머리가 지끈거리거나, 짜증으로 만사가 귀찮거나, 몸의 어디 한 부위가 결리거나, 심지어 머리가 빠지는 사람 등등. 이런 스트레스를 제때 제대로 풀어주지 않으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로까지 발전된다.. 더보기
휴대폰 기본료 공짜 (무료, 0원) 알뜰폰 반값요금 요즘 공짜 폰이 거의 없어졌죠. 지난 3월에 방통위에서 SK와 KT에게 추가 과징금을 부과한 다음부터는 이통사들이 과열 마케팅을 자제하는 모습이네요. 사실 이통사들이 마케팅비용을 많이 쓸수록, 우리 소비자들은 안 좋죠. 그게 다 우리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니까요. 그리고 시장에 공짜 폰이 넘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어차피 이통사와 대리점들이 땅 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전부 의무약정 기간 등으로 돈을 돌려받죠. 그냥 할부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소비자들이 똑똑해지면 통신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요? 바로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들은 SK나 KT, LG의 망을 빌려 쓰기 때문에, 통화 품질은 똑같습니다. 여러 MVNO 사업자들이 있는데, 기본료가.. 더보기
못생긴 여자의 멋진 남친 만들기(사귀기) - 종합적인 방법 전편의 "못생긴 남자가 예쁜 여자와 사귀는 단계별 접근법"에 이어서 이번에는 여자들의 연애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제목부터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자들은 "단계별 접근법"인데 반하여, 여자들은 "종합적인 방법"입니다. 그만큼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서 복잡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첫째, 자신을 "종합적으로" 가꾸기 여자는 옷과 헤어, 화장 등의 패션과 스타일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전편의 이야기를 읽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남자들은 예쁜 여자에게 목숨을 겁니다. (여자들 역시 남자를 볼 때 외모를 보지만, 상대적으로 남자가 훨씬 더 많이 본다는 뜻입니다.) 남자의 그런 본성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저 이용만 할 수 있을 뿐이죠. 그렇다고 무작정 비싼 옷과 화장품을 구입하라는 이야기.. 더보기
못생긴 남자가 예쁜 여자와 사귀는 단계별 접근법 주위를 둘러보면 못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커플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이하 '미녀와 야수'라고 칭하겠음.) 이런 남자는 무슨 능력이 있기에, 그런 미녀를 사귀고 있는 걸까요? 전생에 나라라도 구한 걸까요? 아니면 돈이 많은 걸까요? 사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외모를 덜 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남자에 비해'라는 말입니다. 여자들 역시 외모를 보기는 하지만 남자들처럼 그렇게 목숨 걸고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능력(?)을 더 많이 봅니다. 이 능력은 단순하게 경제적, 물질적인 능력이 아닙니다. 3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능력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대쉬 이 단계에서 남자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여자는 우물쭈물하거나 용기없어하는 남자에게 별 흥미를 못 느낍니다. (그.. 더보기
진격의 거인 12화 최고의 명장면들 제 12화 - 상처 - 12화는 거인화한 엘런이 미카사를 공격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공격해서 작동 불능이 된 엘런을 두고, 정예 요원들이 갈팡질팡합니다. 거인들이 다가오는 위기의 순간, 이안반장이 엘런을 지키기로 합니다. 이안 반장은 아무리 희생이 커진다고 하더라도 엘런이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다고 포기할 수 없다고 하네요. 책임자의 입장에서 진퇴양난의 경우죠. 하지만 희생을 각오하고 내린 결단처럼 비장해 보입니다. 여기까지는 가슴이 뭉클했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말다툼으로 좀 김이 빠지는 듯. 어쨌든 결론은 엘런을 지키기로 했지요. (뭐, 어쩌겠어요. 주인공인데, 지켜야죠. 저번에 아르민을 구하려다가 거인에게 잡아먹혔던 충격은 다시 받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12화 최고의 장면.. 더보기
남녀 평균 연애횟수- 통계청의 낚시질에 낚인 대중 지난 3월 대한민국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궜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남녀 평균 연애횟수' 통계입니다. 대한민국의 20~39세 남녀 평균 연애 횟수 조사 결과 남성은 4.7회, 여성은 4.3회라고 합니다. 이것을 통계청에서 발표(?)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권위 있는 통계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통계청 자료일까요? 남성 여성 평균연애횟수 (20~39세) 4.7회 4.3회 먼저 통계청의 트윗을 살펴 보겠습니다. 확실히 자신이 조사해서 발표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자료는 모 결혼업체인 A사가 올해 1월 달에 발표한 통계입니다. 어차피 같은 통계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기업과 국가 기관은 그 권위부터가 다르죠. 그래서 올해 1월 달에 A사가 이 통계를 발표할 때는 별.. 더보기
스마트폰 중독을 막는 어플 스마트폰(SNS)은 이제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중의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은 물론이고, SNS, 각종 필수 어플들로 없으면 당장에 불편을 겪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만큼이나 단점 또한 아주 큽니다. 중독성이 큰 만큼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으면 불안해지고 초조해합니다. 이에 따라 시간 낭비가 무척 크지요. 그 다음으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비속어 남발,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및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고, 개인 정보가 유출되며, 온라인에서 만난 인스턴트 인맥에게 뒤통수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스마트폰(SNS)의 중독을 막을 수 있는 방안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모두가 다 아는 평이한 답을 내놓겠습니다. 스스로 절제하는 수.. 더보기
류현진 미국 날씨 오늘 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7승 도전에 나섭니다. 벌써 7승만 네번째 도전인데요, 더구나 상대는 류현진이 2패만 했던 샌프란시스코입니다. 그런데 혹시나 해서 날씨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저번 양키즈전의 연기로 너무 실망을 했거든요. 헉! 일주일내내 화창한 날씨에 오늘만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다음에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다행히도 다음에서는 날씨가 괜찮네요. 그런데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요? 구글에서는 날씨정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후를 들어가 봤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현지니까, 야후의 정보가 맞겠죠? 그래도 혹시나해서 마지막으로 한군데 더 알아봤습니다. 이곳 역시 비는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월요일 저녁(현지시각)에 약간 흐리지만 그래도 강수확률은.. 더보기
월드워Z 분석 [월드워Z]가 6월 20일 개봉하자마자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누르며 단숨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월드워Z]의 장점을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첫째,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한 영화입니다. 브래드 피트는 이름만으로도 그의 영화를 보겠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관중 동원력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인 역할의 미레일 에노스 역시 연기력과 매력을 동시에 갖춘 여배우입니다. 둘째, 좀비라는 소재를 잘 사용했습니다. 요즘 좀비영화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이제는 다소 식상한 점이 없지 않은데요, 그만큼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한다고 봐야하겠지요. 그런데 [월드워Z]는 다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하여 식상함을 벗어 던졌습니다. 충분히 사람들의 흥미를 끌 만하게 잘 제작되었습니다. 셋째, .. 더보기
은밀하게 위대하게 하락 거침없는 돌풍을 일으키며 김수현 신드름, 박현우 앓이를 일으켰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밀위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대로 흥행이 끝날 것 같은 위기감이 감돕니다. 가장 큰 원인은 6월 20일 개봉된 [월드워Z]인데요, 주말관객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물론이고, [월드워Z]의 약 40% 이하의 점유율에 그쳤다고 합니다. 6월 넷째 주 주말 관객 은밀하게 위대하게 5십만 5천 명 월드워Z 130만 4천 명 그보다 더 눈여겨볼 문제는, [은밀위대]의 흥행력이 이전 같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6월 5일 개봉된 [은밀위대]는 6월 둘째 주 206만 5천 명의 주말관객을 끌어 모으며 단번에 박스오피스 랭킹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6월 셋째 주에는 105만 명으로 절반으로 떨어졌고, 넷째 주.. 더보기
TED강의- 빌 게이츠4(멜린다) 이번 편은 빌 게이츠의 부인인 멜린다 게이츠가 강연한 "비영리 단체가 코카콜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멜린다는 TEDx Change에서 갑자기 코카콜라를 언급했습니다.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남편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사회 활동 업계의 거물인 멜린다가 갑자기 영리 기업의 대표격인 코카콜라로부터 배우자라고 주장하니까,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녀는 도대체 왜 그런 주장을 할까요? 같이 들어 보시죠. (한글 자막 지원) - 전체 화면 표시 바로 옆에서 자막 언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7 languages (off)를 선택하면 자막이 안 나옵니다. 먼저 이렇게 한번 들어보시고 한글 자막, 영어 자막 등으로 번갈아 가면서 듣기 연습을 해보세요 멜린다 게이츠가 꼽은 코카콜라의 .. 더보기
TED강의- 빌 게이츠3 이번 편은 빌 게이츠가 강연한 "주 예산은 어떻게 미국 학교들을 붕괴시키는가!"입니다. TED토크는 대개 18분으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이번 토크는 불과 10분 정도로 짧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의 호응 역시 많이 저조합니다. 그랬기에 지금 빌 게이츠가 나와서 제기하는 문제들이 생겼습니다. 바로 주(州) 예산(한국으로 말하자면 교육 예산)에 대한 비리들이죠. 우선 빌 게이츠의 강연을 한번 보시죠. (한글 자막 지원) - 전체 화면 표시 바로 옆에서 자막 언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7 languages (off)를 선택하면 자막이 안 나옵니다. 먼저 이렇게 한번 들어보시고 한글 자막, 영어 자막 등으로 번갈아 가면서 듣기 연습을 해보세요 미국은 늘 적자 예산으로 시달립니다. 수입은 GDP의 26%이지만, .. 더보기
TED강의- 빌 게이츠2 이번 편은 빌 게이츠가 강연한 "에너지: 제로 탄소를 향한 혁신!"입니다. 전편의 "모기, 말라리아 그리고 교육"에 이어서 여전히 인류와 미래를 향한 빌 게이츠의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전편에 '모기'를 가지고 나왔던 빌 게이츠가 이번에는 '반딧불'을 대동했는데요, 저번과 같은 유쾌한 소동은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잔잔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이야기는 그 무엇보다도 인상적입니다. 일단 그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죠. (한글 자막 지원) - 전체 화면 표시 바로 옆에서 자막 언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7 languages (off)를 선택하면 자막이 안 나옵니다. 먼저 이렇게 한번 들어보시고 한글 자막, 영어 자막 등으로 번갈아 가면서 듣기 연습을 해보세요 빌 게이츠는 처음부터 사람들을 빨아.. 더보기
TED강의- 빌 게이츠1 이번편은 빌 게이츠가 강연한 "모기, 말라리아, 그리고 교육"편입니다. 전편에서 TED의 뜻은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신 분은 [천재들의 유엔 TED](새창)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TED에서 연설한 빌 게이츠 시리즈를 여러분에게 선보입니다. TED강의를 영어공부를 위해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토익·토플처럼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을 다룰 뿐만 아니라 강의 주제들 하나하나가 현재 우리 사회와 맞닿아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영어공부보다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알기 위해서 TED를 듣는 사람도 많습니다. 간혹 서커스의 광대 같은 질 떨어지는 강의도 있지만, 대개가 똑똑한 사람들이 오랫동.. 더보기
TED 뜻은 기술 오락 디자인 TED, 보통 테드라고도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의 이름입니다. 1984년에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앞 글자를 하나씩 따서 창립되었는데, 이름처럼 기술과 오락, 디자인에 중점을 둔 비영리 재단입니다. 2009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에서 열리다가 롱비치로 이전했습니다. 빌 클린턴, 앨 고어, 빌 게이츠, 보노, 제이미 올리버 같은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들과 노벨상 수상자들이 주로 강연을 하는 수준 높은 컨퍼런스입니다. 7500달러라는 높은 참가비(숙박비와 교통비는 본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매년 참가자보다 탈락자가 더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사회 저명인사들을 손쉽게 만나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는 점과 18분이라는 TED 특유의 짧고도 재미있는.. 더보기
[애드웨어] mystart incredibar 삭제하기 저는 IE(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크롬을 주로 쓰는데, 어느새 incredibar란 애드웨어에 걸렸네요. 어떻게 감염 되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가만히 다가오네요. 전혀 반갑지도 않은데 말이죠. 이런 불청객은 바로바로 지워줘야죠. 그럼 IE부터 시작합니다. 의외로 간단합니다. 1. 작업관리자에서 "mystart" 혹은 "incredibar"로 된 프로세스는 모두 "끝내기"합니다. 2. 프로그램 추가/삭제에서 위와 관련된 것은 모두 삭제합니다. 3. IE의 검색공급자 관리에서 불청객을 삭제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데, 제가 이미 지운 상태에서 캡쳐 했기에 incredibar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IE는 깨끗이 소탕되었습니다. 하지만 크롬까지 청소하지 않으면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모릅니다. 크롬은.. 더보기
[제로보드XE 강좌] 1.7버전에 맞게 매뉴얼 수정 안녕하세요. 사실 강좌라고 할 정도는 아니구요, 제가 XE 홈페이지의 사용자 매뉴얼을 가지고 따라 해보다가 시행착오를 여러 번 겪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시작하시는 다른 분들은 저처럼 헤매지 마시라고 사용자 매뉴얼을 보완하는 방법을 조금 올립니다. (당연히 어느 정도 아시는 분들은 전혀 보실 필요가 없지요.) 전 XE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매뉴얼을 잘 따라가다가 43p에서 막혔습니다. 알고 보니까 지금 제가 사용하는 Core의 버전은 아래와 같이 1.7.3.4인데 반해, 현재 사용자 매뉴얼은 1.5.X 더라구요. (여러분도 여기까지는 설치에 별다른 문제가 없으셨죠?) 그러면 1.7.X 대를 기준으로 사이트 만드는 법을 해보겠습니다. ○ 위의 Welcome menu 아래의 Welcome Page를 클.. 더보기
[TED토크]스파게티 소스(말콤 글래드웰) -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모르는 말콤 강사 - 말콤 글래드웰 (티핑포인트, 아웃라이어,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등의 저자) 주제 - 스파게티 소스를 재발견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인의 입을 즐겁게 해준 하워드 모스코위츠에 대한 이야기 TED토크 바로가기(한국어 자막 포함)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하워드 모스코위츠에게 펩시가 의뢰를 했다. 의뢰내용은 새로운 펩시제품에 들어갈 아스파탐이라는 재료의 함유량을 정하는 문제였다. 하워드는 펩시와 함께 아스파탐 함유량을 8~12% 사이에 세분화한 여러 제품을 가지고 대규모 실험을 진행했고, 그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 사람들의 입맛에 대한 데이터가 워낙 들쑥날쑥 이어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내지 못했던 것이다. 1970, 80년대의 획일적인 미국 식품업계답게 펩시는 별다른 교훈을 얻지 못했지만 하워.. 더보기
[DB오류수정]워드프레스 경로 오류 발생시 해결법 얼마전에 티스토리를 시작했는데, 확실히 제가 생각하는 기능은 조금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따로 공부해서 홈페이지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워드프레스, 제로보드XE, 킴스큐를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 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지만, 일단 이 세가지가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더군요.) 제일 처음으로 워드프레스를 깔고 홈페이지를 만들다가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오류가 생기더니 홈페이지 복구가 안되더라구요. 아마 제가 홈페이지 경로 설정을 하다가 실수를 한 것 같았습니다. 복구를 하려고 해도 관리페이지로 들어가지를 못하니까 손 쓸 방법이 없더군요. FTP로 접속해서 지우고 다시 깔기를 여러 번해도 답이 없었습니다. 아마 워드프레스 경로가 꼬이면서 그게 DB내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