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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189회에서 샤이니 숙소에서의 추석 맞이가 방송되었습니다. 윷놀이를 하는데, 전통 방식보다는 이런저런 벌칙들이 많이 추가된 퓨전 윷놀이였습니다.

 

키와 정은지가 먼저 벌칙에 당첨되어 포옹하면서 볼뽀뽀를 하고, 뒤이어서 태민이 손나은을 백허그하면서 손나은의 볼에 볼뽀뽀를 합니다. 휴대폰으로 인증샷까지 남겼네요.

사실 이때 자세로 보아서 손나은이 태민의 무릎위에 앉은 것이 아닐까 추정되네요.

 

키가 돌직구를 날리네요.

"너희들 교과서 부록같애."

 

볼 뽀뽀에 대한 감상으로 손나은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정말 더웠다. 후끈후끈 땀도 나고 심장이 벌렁벌렁했다."

아직 스무살 여자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죠.

 

 

마침내 둘이 옷 바꿔입기 벌칙에 걸리고, 다리위에 앉아서 윷던지기 벌칙으로 바꾸려는 순간, 태민이 종혁의 멱살잡이를 하면서 상황은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태민의 난동도 재미있네요.

어쨌든 종현의 천재적인 잔머리와 민호의 보조로, 태민, 손나은 커플은 옷바꿔입기를 수행해야 했고, 막간을 이용한 남남커플은 타깃을 키와 정은지 커플로 바꿉니다.

 

이번에는 민호가 폭로하네요.

"소개팅 전날 키가 갑자기 춤을 췄다."

바로 에이핑크의 '노노노'에 맞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거죠.

결국 키와 정은지가 노노노 안무에 맞춰서 다시 한 번 볼뽀뽀를 합니다.

음악(볼뽀뽀 리믹스)을 이런 벌칙으로도 응용하네요.

 

그 사이에 한복을 바꿔입은 태민과 손나은이 나왔습니다. 남장을 한 손나은은 마치 꽃도령같고, 예쁜 색동저고리를 입고 여장을 한 태민은 새색시같네요. 이렇게 남자 여자 역할을 바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옷을 바꿔 입으니 자세가 달라집니다. 여장을 한 태민은 다소곳해지고, 손나은의 자세는 껄렁해지네요.

 

다음에 손나은 태민은 태민의 방으로 이동합니다. 자연스럽게 태민의 방이 공개되는데, 손나은이 에이핑크에 있어서 그런지, 이불도 분홍색입니다. 손나은의 선물인 곰인형 치마까지 핑크색이어서 남자방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침대위에 앉아 손나은과 태민이 이야기를 하는데, 룸메이트 종현이 기습을 합니다. 단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서 그런 것 같네요.

 

마침내 종현을 물리친 태민은 손나은의 어깨를 안마합니다. 그런데 주무르기 기술이 별로 좋지 않은 듯 손나은이 많이 아파하네요. 저럴 때는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만져주는 것이 제일인데 말이죠.

 

오늘 약간 스킨십을 강요하는 듯한 우결의 분위기가 방송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았지만, 어쨌든 옷 바꿔입기 같은 참신한 벌칙으로 태민과 손나은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장과 여장을 한 모습도 정말 귀엽고, 마지막에 알콩달콩 손장난하는 모습도 굉장히 풋풋하네요. 저 때는 손도 놓기 싫을 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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