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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이야기/김우중

IMF에 대한 김대중의 죄

그렇다면, 김대중의 죄는 무엇일까요?


이전의 김영삼이나 김대중에 대한 글에서 이미 김대중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적었습니다.


특히, IMF 환란 당시의 김대중의 문제점은, '경제에 대하여 잘 몰랐다'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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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영삼이나 김대중이나 독재 정권에 맞서서 '민주화 운동'을 한 것은 높이 평가될 만하지만,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김영삼의 무리한 OECD 가입 등의 문제점은 이미 지적했고, 김대중은 IMF와 제대로 된 협상도 하지 못했고, IMF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국제 금융자본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국내 산업자본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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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시 경제 관료들의 행동은 정말 '매국노'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IMF도 우리나라에 '부채비율 200%' 적용을 요구하지 않았는데, 김대중 정권의 관료들은 '매국의 앞잡이'가 되어서, 자기들이 나서서 먼저 이런 주장을 합니다.


또한, 본인들이 설정한 개혁 과제를 IMF 측에 슬쩍 흘리고 IMF가 역으로 그 항목들을 공개리에 요구하도록 잔머리를 굴리기도 했죠.


사실 IMF 외환 위기 시절에 경제 관료들은 신이 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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