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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이야기/김대중

김대중 햇볕정책 평가와 김대중의 거짓말

# 목차

* 김대중 정권의 부정부패 사건들

* 김대중 햇볕정책 평가

* 김대중 햇볕정책의 거짓말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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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정권의 부정부패 사건들


...(전략)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얼마나 정신나간 짓을 했는지도 잘 보여줍니다.


게다가 김대중 정권은 지방 은행들을 파산시켜서, 지역 경제를 완전히 파탄지경에 빠지게 했죠.


그 외에도 김대중은 각종 부정과 비리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홍삼트리오 사건 (김대중 아들 삼형제의 부정과 비리), 진승현 게이트, 이용호 게이트, 정현준 게이트 등을 비롯하여, 김대중 본인도 노태우로부터 20억원을 받기도 했죠.


김영삼이 아들 문제로 그렇게 곤욕을 치루었다면 김대중은 마땅히 삼가하고 조심했어야 하는데, 아들 3명과 측근들이 이렇게 부정과 부패에 연루되게 놔두었는지 의아하네요.


실질적인 문민 정부라고 할 수 있는 김대중과 김영삼이 국민들의 여망을 한순간에 꺾어 놨죠.

* 김대중 햇볕정책 평가


그리고 김대중의 가장 큰 치적이라고 할 수 있는 햇볕정책을 짚어봅니다.

사실 김대중처럼 말과 행동이 다른 정치인도 드뭅니다.


김대중은 햇볕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우리 민족이 서로 평화롭게 살 수 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면 본인부터 자신의 말을 믿었을까요?


김대중: "6.25 동란 때, 저는 서울에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공산당이 그렇게까지 잔인한 줄을 몰랐습니다. 북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공산당 얘기를 하면 자기들이 쫒겨 내려와서 저렇게 말하는 것이겠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김대중: "6 25때에 공산당이 인민재판을 하고 숙청을 하고 또 농촌에 가서는 감 한 개까지 옥수수 한 개까지 세고 벼이삭까지 세서 세금받아 낼 준비를 하고 있고, 게다가 길거리 좌판에 담배 몇 갑 놓고 파는 사람들한테까지 매일 세금을 걷어가는 짓을 했습니다."


김대중: "나중에 (북한 공산당이) 쫓겨서 북으로 올라갈 땐 대량학살까지 했습니다. 반대파에 대한 숙청은 이쪽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그 정도가 북쪽이 훨씬 더 심했습니다."


김대중: "오늘날까지 반공체제를 지탱해온 것도 안기부나 경찰의 노력보다는 그때의 산체험이 강력한 반공의식을 심어준 덕이 더 크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1994년 한길사, 나의 길 나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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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햇볕정책의 거짓말


이처럼 김대중은 북한의 진면목을 제대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김대중은 김일성때의 북한과 김정일의 북한이 서로 달랐다고 생각했을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순진하거나 바보이겠죠.

북한의 김일성이나 김정일 (그리고 후대의 김정은도 마찬가지로)은 오로지 본인의 안위가 '최고의 문제'입니다.


남한과 아무리 평화와 협력을 하더라도, 본인의 안위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그리고 북한 주민들에 대한 지배력이 흔들릴 경우에는 절대 참지 못합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하려는 이유도 이것이 전부이고요.


김대중도 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남한 사람들에게 '우리가 북한과 평화롭게 살 수 있다'라는 거짓말을 한 것이죠.

김대중 김정일 사진

동독의 사례를 들어서 북한도 동독처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과거 동독은 소련의 위성 국가였고,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내려오는 세습 왕정국가입니다. 이들에게는 '북한의 왕'이 최고의 존엄이죠.


결국 우리가 아무리 개성공단을 가동시키고 금강산 관광을 하더라도, 북한은 체제 위협 (궁극적으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유일 지배 체제 위협)을 느낄 경우에, 언제든지 남한에 총부리를 들이댈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김대중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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