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인 이야기/김영삼

김영삼 박근혜 칠푼이 이유

# 목차

* 김영삼 박근혜 칠푼이 이유

* 김영삼의 노무현에 대한 평가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스폰서 링크)
. .
* 김영삼 박근혜 칠푼이 이유


그외 김영삼의 여러 유력 인사들에 대한 평가입니다.


제일 유명한 것이 바로 김영삼의 박근혜 칠푼이 발언이었죠.

지난 2012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문수가 김영삼을 예방합니다.


김문수: "(대통령 경선에) 사력을 다하겠다. 지금은 토끼가 사자를 잡는 격이다. (여러 비박 후보들이 박근혜를 상대하는 상황이다)."


김영삼: "(박근혜는) 사자가 아니다. 아주 칠푼이다. 사자가 못 돼."


사실 김영삼은 박근혜와 최태민 목사, 최순실 등의 관계를 잘 알고 있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박지만과 박근령이 "누나(박근혜)가 최태민에게 속고 있으니, (박근혜를) 구해주세요."라고 노태우에게 직접 탄원서를 보내기도 했으니, 노태우 입장에서는 이 사건을 조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겁니다.


게다가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모든 정보가 스스로 들어오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아마 전두환을 비롯하여,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등의 역대 대통령들은 박근혜와 최태민 목사, 최순실의 관계를 알았고, 이것이 '김영삼의 박근혜 칠푼이' 발언으로 드러난 것이 아닌가 하네요.

김영삼 박근혜 악수 사진

* 김영삼의 노무현에 대한 평가


그 외 김영삼의 사람 평가


김영삼이 발굴한 인물들은 노무현, 이명박, 이회창, 손학규, 김무성, 이인제, 이재오, 안희정 등이 있습니다.

원래 문재인과 박원순도 영입하려고 했지만, 당시에는 그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었기에 성공하지 못했죠.


이런 점에서 보면, 김영삼의 사람보는 눈은 굉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
먼저, 김영삼의 노무현 평가

- 노무현은 내가 픽업했죠. 의리가 없어요. 평가 가치 없습니다.


이회창 평가

- 먼저 인간이 돼야 한다, 자신의 무능과 잘못으로 두 번씩이나 집권의 기회를 잃게 만든 장본인이 이제는 자신이 몸담았던 정당과 후보에게 비수를 들이대고 있다

(2007년 당시 대선 출마에 나선 이회창에게 한 말)


실제로 김영삼은 노무현과 이회창을 정계에 입문시켰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에 대한 평가가 무척 박하네요.

(스폰서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