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인 이야기/김영삼

김영삼 재평가와 김대중 고평가 이유

# 목차

* 김영삼에 대한 호감도 조사

* 김영삼 재평가 필요 이유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스폰서 링크)
. .
* 김영삼에 대한 호감도 조사


또한, 김영삼 아들 김현철의 권력형 비리, 친인척인 홍인길 등의 뇌물 수수 사건, 대북 경수로 사업에 대한 오락가락한 행동, 정치 보복 논란 등 수없이 많은 실책들은 지면이 모자라는 관계로 이만 줄입니다.


사실 김영삼에 대한 재평가는 필요합니다.

현재 전현직 호감도를 살펴보면, 김영삼은 3.1% 정도입니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서치뷰의 2016년 12월 정기조사

노무현(47.7%)

박정희(25.9%)

김대중(11.8%)

김영삼(3.1%)

이명박(2.0%)

박근혜(1.6%) 등의 순

무응답은 7.8%.

김영삼 김대중 사진

역대 대통령의 국가 발전 기여도 2016년 12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조사)


노무현 35.5%

박정희 30.8%

김대중 15.8%

이명박 2.7%

전두환 1.9%

김영삼 1.5%,

이승만과 노태우가 각각 1.2%

최규하 0.8%

윤보선 0.4%

잘모름 8.2%.


이 조사는 박근혜 탄핵 사건 이후에 작성된 것으로, 1년 전이었던 2015년에는 박정희가 1위 (40.7%), 노무현이 2위 (29.0%)였습니다. 그만큼 최순실 게이트의 여파가 컸고, 아마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여기에 대한 재조정이 올 것 같습니다.

. .
* 김영삼 재평가 필요 이유


아무튼 최순실 게이트와 전혀 무관한 김영삼의 경우는, 그의 개혁 작업들과 비교해 볼 때 역대 가장 저평가가 된 것 같고, 반면에 김대중의 경우는 가장 고평가된 대통령의 한 명인 것 같네요.


사실 김영삼과 김대중의 필생의 라이벌로 불렸음과 동시에, 차례로 대통령직을 수행했고, 김영삼 정권때 터진 외환위기를 김대중 정권이 처리를 하는 등,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죠.


그런데 김대중의 대통령 선거 당시에 구호가 '준비된 대통령'이었는데, 사실 그의 경제 정책들을 살펴보면, 터무니없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김대중을 높이 평가하는 진보주의(?) 학자들에게 김대중의 실책들을 지적하면, '당시에는 어쩔 수가 없었다.', 'IMF에 전권이 넘어간 상황이었다'라는 답변을 하면서도, 김대중의 경제정책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 글은 김영삼에 대한 글이고, 나중에 김대중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할 날이 있겠죠.

(스폰서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