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라 부인(아내)김수연 재혼과 김희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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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희라 부인 김수연과 김희라 아버지 김승호에 대하여 짚어봅니다.

이혼 후 재혼이었기에, 김희라 아내 김수연과의 결혼 과정부터가 쉽지가 않았네요.

# 목차

* 김희라 아버지 김승호

* 김희라 전처(전부인)김춘희

* 김희라진 부인 김수연(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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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희라(본명 김영목)는 1947년 3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김희라 고향 서울). 올해 70살이죠(영화 배우 김희라 나이).

(김희라 종교) 불교

(김희라 학력 학벌) 중동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김희라 프로필 및 경력) 1969년 영화 '독짓는 늙은이'로 데뷔

이후 영화 남포동 출신, 바보들의 행진, 맨발의 눈길, 수병과 제독, 아벤고 공수군단, 젊은 밤 후회없다, 증발, 영원한 제국, 시 등과 드라마 TV 손자병법 등에 출연합니다.

영화배우 김희라 젊은시절 사진

* 김희라 아버지 김승호

김희라 아버지는 유명한 영화배우였던 김승호였습니다.

1950년대, 60년대 당대 최고의 배우라고 불릴 정도였죠.

하지만 1968년 갑자기 고혈압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당시 52살로 비교적 젊은 나이였죠.

그리고 김희라는 그 직후 영화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김희라: "아버지가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였지만) 부도가 났어요. 그래서 난 대학도 그만뒀죠.  그 당시 86억원을 부도를 냈으니 엄청난 돈이었죠."

김희라: "당시에는 가난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어요. 아버지가 남긴 빚을 한 10년 정도에 걸쳐서 갚았나?"

김희라: "임권택 감독을 아버지 초상때 처음 봤어요. 그 자리에서 영화배우 제안을 받았어요. 내가 23살때였죠. 하지만 난 돈을 벌고 싶어서 영화배우 제안을 거절했어요."

김희라: "초상 치른 뒤에 임권택 감독이 촬영감독하고 같이 나를 잡으러 왔어요. 그래서 충무로에서 카메라 테스트를 하더니 좋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1969년에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데뷔했어요."(김희라 젊은시절)

사실 김희라가 처음 데뷔했을 당시에 많은 영화감독들이 "김희라는 아버지를 넘어서는 것은 어차피 불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많이 힘들 것이다"라고 우려를 합니다.

그런 예언처럼 김희라가 개성있는 연기자로 이름을 알리기는 했지만, 아버지 김승호만한 명성을 얻지는 못했죠.

그리고 김희라는 데뷔 초창기 여자문제로 사고를 치기도 합니다.

현시점에서 다시 그걸 언급할 필요는 없겠죠.

* 김희라 전처(전부인)김춘희

그리고 김희라는 1981년 첫번째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김희라 부인(아내) 김춘희 직업은 영화배우였죠.

(영화배우 김희라 배우자(와이프)김춘희)

원래 김희라와 첫번째 부인(아내)김춘희는 소희라는 예명으로 영화배우로도 활동을 했고,

김희라와 동거를 하고 아이를 낳은 다음에는 배우의 일을 더 이상 하지 않았죠.

(영화배우 김희라 자녀(자식))(김희라 가족 관계)

하지만 김희라는 이혼을 했고, 곧이어 두번째 결혼을 하게 됩니다.

(김희라 재혼 부인 김수연 나이는 5살 연하)

참고로 원래 김수연 이름은 김은정으로 활동했는데, 나중에 본명 김수연을 밝힘

그래서 과거 자료에는 김희라 아내 김은정으로 기록되어 있음

김희라 부인 김수연: "큰아들이 6살일 때 남편 (김희라)과 결혼을 했어요. 그때는 아이에게 엄마가 그동안 미국에서 공부하다가 귀국했다고 둘러 말했죠."

김희라 부인 김수연 사진

* 김희라 부인 김수연(김은정)

김수연: "남편과 결혼하면서 영화배우 일도 그만두었어요. 촬영장에 나와 있으면, 아이가 하루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울면서 저를 찾았어요. 결국 그 모습을 보고 연기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어요."

김수연: "큰아들도 친자식처럼 키웠어요. 아이도 고등학교 2학년때 제가 친엄마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잠시 방황하기도 했지만, 우리 가정에서 큰 문제는 없었어요."

김수연: "그런데 큰아들이 결혼과 동시에 연락이 끊어졌어요."

김수연으로서는 친자식처럼 잘해주었다고 생각하지만,

큰아들 입장에서는 뭔가 섭섭했던 것 같네요.

참고로 김희라의 이혼 전적때문에 김수연 아버지는 이들의 결혼을 크게 반대합니다.

김수연: "아버지는 남편의 이혼 경험을 크게 문제시하셨어요. "헌 그릇과 새 그릇을 어떻게 맞출 수 있겠냐?"라고 하시면서 완강하게 반대하셨어요."

하지만 김희라 김수연 부부는 친정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을 했고,

후에 김희라 불륜(외도) 사건에서 김수연 친정 아버지는 드라마틱한 태도 변화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죠.

김희라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2/3)

김희라 내연녀 불륜 사건-망치로 깨부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