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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결혼 생활

지승현 아나운서 전남편 우상우- 지승현 결혼 생활의 실패

아나운서 지승현은 전남편 우상우와의 첫만남과 지승현 결혼 생활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지승현은 불과 6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좀 빠른 결정을 내렸죠.


(지승현 이지연)

이지연 아나운서에 대한 포스팅 (새창보기)

이지연아나운서 남편 이경로와 아버지 이상벽 논란


(스폰서 링크)


# 목차

* 지승현 학력 학벌(지승현 대학)

* 지승현 남편 직업

* 지승현 관례를 깨고

* 지승현의 남다른 육아법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지승현 아나운서는 1975년 2월 2일 대전에서 태어납니다(지승현 아나운서 고향 대전). 올해 41살이죠(지승현 아나운서 나이).

(지승현 아나운서 키 몸무게) 161cm, 48kg

(지승현 아나운서 학력 학벌) 대전문창초등학교, 청란여자중학교, 호수돈여자고등학교 졸업, 미국 오랄 로버츠대학교 방송저널리즘 학사(Oral Roberts 대학교 Broadcasts Journalism 전공)

(지승현 아나운서 프로필 및 경력) 2000년 KBS 공채 26기 아나운서로 데뷔


사실 그전에 아리랑 TV에서 한국어 강사로도 잠시 활동합니다.


아나운서가 된 이후에 생방송 세상의 아침, KBS 뉴스 8 등을 진행하다가 2007년부터 KBS 9시 뉴스(주말) 앵커를 맡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에는 EBS의 생방송 60분 부모, JTBC 웃어라 대한민국 등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MBN의 아방궁을 진행하게 됩니다.


지승현 아나운서 남편 사진



* 지승현 학력 학벌(지승현 대학)


지승현 아나운서가 고등학교까지는 한국에서 다니다가 20살때 혼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서 오랄 로버츠대학교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지승현은 아리랑 TV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20001년 1월에 KBS에 입사해서 청주에 약 1년간 근무한 다음에,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지승현 아나운서 전남편 우상우(이름)는 처음 지인(친적)의 소개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불과 6개월만에 결혼하게 되는데, 처음 사귀게 된 계기가 흥미롭네요.





* 지승현 남편 직업


지승현: "우연히 여러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했는데, 그날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데 그 앞에 남편이 우두커니 서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저 혼자 화장실에 갔다가 혹시나 잘못될까봐 묵묵히 따라왔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를 듣고 감동해서 남편과의 교제를 결심했어요."


지승현: "남편을 만나 두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한번도 결혼이 성급했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처음부터 서로에게 강한 끌림이 있었기 때문이죠."


지승현: "제가 아침방송을 할 때 남편과 연애를 하는 바람에, 남편이 매일 새벽 3시에 저희 집에 와서 저를 방송국까지 데려다줬어요. 그리고 방송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또 데리러 왔고요. 그렇게 결혼 전에 6개월 동안 몸살 나도록 연애를 했어요. 그리고 연애 기간이 짧다보니, 결혼 후에는 한동안 연애하는 기분이었고요."


참고로 지승현 남편 우상우 직업은 사업가입니다.

(건축사(건축 설계사) 및 이탈리아 레스토랑 여러 개를 운영하는 사업가임)


나이는 지승현 아나운서보다 3살 연상이었죠.

(지승현 아나운서 배우자 신랑 우상우)



이후 지승현 아나운서는 딸 1명과 아들 1명을 낳게 됩니다.

(지승현 아나운서 자녀(자식))(지승현 아나운서 가족관계)



지승현 아나운서 가족 사진



* 지승현 관례를 깨고


그런데 지승현이 유부녀와 애엄마가 된 다음에 KBS 사내 오디션을 통하여 9시 뉴스 앵커(주말)로 발탁되면서 이슈가 됩니다(2007년 3월).

보통 지상파의 간판 뉴스 여자 앵커들은 미혼이 맡는 것이 관례였는데, 지승현이 이를 깼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불과 1년 만인 2008년 1월 지승현은 KBS를 퇴사하면서 프리랜서를 선언합니다.


지승현: "저희 엄마 소원이 제가 9시 뉴스 하는 걸 보시는 거 였어요. 그래서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행복하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마음이 무척 무겁고 아팠어요. 당시에 엄마가 췌장암으로 암투병중이셨는데, 5분 전까지 엄마랑 통화하며 울다가, 곧이어 아무렇지도 않은 척 뉴스를 진행하는 게 너무 힘들라고요. 당시에 회의를 많이 느꼈어요."


지승현 아나운서 성형전 사진으로 논란이 되었던 사진




지승현: "결국 엄마가 예순도 안 돼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그렇게 가실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제가 서른넷에 결혼했고, 또 제 아이도 둘이나 있는데도 엄마의 부재가 견디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문득 어른인 나도 이런데, 내 아이들은 어떨까 싶은 거예요."


지승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또 최대한 아이들과 많이 부대껴야 한다는 생각에 결국 (KBS에) 사표를 냈어요."



보통 프리랜서 선언은 더 많은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승현 아나운서의 경우는 좀 달랐네요(현재는 방송인 지승현으로 활동하고 있음).



사실 지승현 아나운서의 아이들에 대한 생각과 육아법은 남다른 데가 있습니다.




* 지승현의 남다른 육아법


지승현: "(제 경험상) 아이가 하나씩 늘어가면서 엄마도 조금씩 욕심을 버리는 것 같아요. (아이에 대하여)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고,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는 지혜가 생기는 거죠."


지승현: "과거에는 회사에서 퇴근해서 "지홍아(지승현 아들 이름), 엄마 왔어"라고 하는데, 아들이 그냥 스윽 한 번 쳐다보고 지나가면, '내가 많이 못 놀아줘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속상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아이가 지금 더 관심 가는게 있구나' 라고 생각해요. 사실 아이는 아이일 뿐인데, 그런 아이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엄마만 괴롭게 되거든요."


지승현: "아이마다 각자 그릇이 있잖아요. 보통 아이의 그릇이 작은데 엄마가 억지로 많은 것을 채워주려 하다 보면 다 담아내지 못하고, 넘쳐 버리고 말죠. 반대로 아이의 그릇은 큰데 엄마의 무관심으로 그것을 알아보지 못해 채우지 못하는 것도 문제고요. 현명한 엄마라면, 무작정 자기 자식에 대하여 욕심내기보다는 먼저 자기 아이의 그릇이 어느 정도인지부터 가늠해봐야 할 것 같아요."



확실히 지승현 아나운서의 자녀 교육법은 주목할만합니다.

다만, 그녀는 나중에 자신의 아이들을 국제학교에 입학시키면서,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실제로 이것은 '지승현 아나운서 이혼사유'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지승현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2편 새창보기)

지승현 아나운서 이혼사유- 얼굴 붉히고 싸운적 없지만


(스폰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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