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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40대) 결혼 생활

신은경 이혼사유와 남자친구, 신은경이 깨달은 점

탤런트 겸 영화배우 신은경 이혼사유가 무척 흥미롭네요.

수많은 고난과 난관이 있는 인새이었기에, 신은경이 인생에 대하여 깊이 생각한 것 같네요.


또한, 신은경이 남자친구를 고백하면서, 두려운 마음을 비추는데, 사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죠.


신은경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새창보기)

신은경 전남편 김정수 첫만남과 실형 선고된 이유


(스폰서 링크)


# 목차

* 배우 신은경 이혼 사유

* 신은경 결혼 생활 도중에 금전적인 문제로

* 신은경 전남편 김정수의 입장

* 신은경 전남편에 대한 재판결과는

* 신은경 빚을 갚기 위하여

* 신은경의 깨달음은

* 신은경 남자친구 고백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배우 신은경 이혼 사유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4년만인 2007년 이혼하게 됩니다.

(신은경 전남편 김정수)


그런데 신은경의 이혼사유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네요.

일각에서는 신은경 전남편의 사업이 부침을 겪으면서, 신은경이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을 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부분적인 이유일 뿐이죠.


신은경: "오로지 돈 때문이었다면 (남편과) 이혼까지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전남편이 제 인감도장을 말없이 사용한 것도 어찌 보면 가족이니까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신은경: "당시 전남편과 저는 소속사 대표와 연기자 관계였는데, 제가 드라마 출연을 확정한 뒤에 돈을 떼먹고 달아났다는 기사가 났어요. 그걸 보고 남편에게 아니라고 해명하고 (기사를) 막아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걸 안 해줬어요. (그걸 보고) 남편이 나를 버렸다는 원망이 커지면서 결국 그런 선택(이혼)을 하게 된 거예요."


영화배우 신은경 전남편 사진


* 신은경 결혼 생활 도중에 금전적인 문제로


사실 신은경이 이혼하기 전부터 경제적인 문제로 잡음이 많았죠(신은경 이혼이유).

신은경은 결혼기간중인 2007년 전소속사로부터 갑자기 대여금 청구소송과 관련된 내용증명서를 받기도 합니다.


소송내용

- 지난해(2006년 11월) 빌려간 돈 4억원을 지급하라.


신은경: "사전에 소송 관련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당시 큰 충격을 받았어요. 결국 그 상태에서 무리하게 (드라마 불량커플) 대본 연습을 하러 나갔다가 끝내 쓰러지고 말았죠."


신은경: "제 개인 일로 인해 다른 스태프들이나 동료 배우들에게 누가 되는 일만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고, 반드시 해결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어요. 하지만 (전남편은) 끝내 약속을 지키지 못했죠."


또한,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전남편은 신은경의 '인감 도장'을 본인 모르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부부 사이라고 하지만, 이런 것을 허락없이 사용하는 것은 '불법'적인 일이죠.

결국 신은경은 경제적인 이유뿐만이 아니라, 남편과의 신뢰가 깨졌기에, 결국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신은경 이혼 사유).



* 신은경 전남편 김정수의 입장


참고로 신은경 전남편 김정수의 입장도 들어볼 필요가 있겠네요.

사실 김정수의 연예기획사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는 2005년 팬텀엔터테인먼트에게 인수 합병이 되는데, 이후에 경영권 분쟁을 비롯하여 여러 건의 소송에 휘말리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합병 후에) 팬텀엔터테인먼트는 김정수가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의 자금 8억여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도 했죠.

(김정수는 수사가 시작되자 횡령한 돈을 갚음)


김정수: "(내용증명서가 날아온) 그 일이 있기 바로 전에 집 내부 인테리어를 하는 등 부부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렇지만 내가 팬텀과의 계속되는 분쟁에 휘말리는 과정에서 부부 사이의 신뢰가 깨지고 말았다."

(신은경 이혼사유)


김정수: "팬텀과 합병으로 인해 나는 사업체부터 가정까지 모든 것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말았다."


김정수 개인으로서는 '합병'을 선택한 것을 굉장히 후회하고 있네요(신은경 이혼이유).



* 신은경 전남편에 대한 재판결과는


참고로 김정수는 신은경의 인감을 마음대로 사용하기도 해서, 신은경이 전남편의 연대보증을 (자신도 모르게) 서게 됩니다.

이 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7부: "신은경은 보증책임이 없다. 비록 계약서에 신은경의 인감도장이 찍혀 있기는 하지만, 증인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신은경의 허락없이 도장을 가져가 인감증명을 발급받고 날인한 점이 인정된다. 따라서 신은경이 연대 보증한 것으로 볼 수 없다."



참고로 김정수는 사기 혐의로 끝내 실형을 받게 됩니다.



재판부: "김정수는 돈을 빌릴 무렵 한화와 엔화를 합쳐 70억원 넘는 빚이 있었다. 하지만 김정수가 소유한 코스닥 주식 110여만주(44억여원 상당)와 아파트 1채(16억9000만원상당)를 합쳐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었다."


재판부: "게다가 김정수 소유의 주식 110여만주는 다른 채무의 담보로 제공돼 있었고, 아파트 역시 7억여원 상당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었다."


재판부: "또한 김정수가 최씨에게 빌린 돈 역시 다른 빚을 갚는데 사용한 점을 미뤄볼 때, (처음부터) 돈을 가로채려는 의도가 있었다. 죄질이 좋지 않고, 빚을 갚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없는 점을 고려, 실형을 선고한다."


결국 김정수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 신은경 빚을 갚기 위하여


인감도장에 대해서는 신은경에 대하여 유리한 판결이 났지만, 또다른 대부업자로부터 빌린 돈 4억원중 신은경이 일부를 변제해야 하는 판결이 나기도 하는 등, 신은경은 전남편의 빚 일부를 떠맡게 됩니다.


신은경: "그 동안 빚이 많았지만, 앞으로 50부작 드라마 하나만 하면 될 정도다."

(신은경 2012년 힐링캠프 방송에서)



남편으로 큰 고통을 받았던 신은경의 심정은 어떨까요?

2009년 드라마 '하얀 거짓말'을 할 때의 신은경의 말입니다.


신은경: "강형우(진태현 배역)와 이혼하기로 하고 서로 눈물을 흘리며 헤어지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 장면의 촬영이 끝난 후에도 감정이 북받쳐서 계속 울었어요. 당시에는 강형우의 머리카락만 봐도 눈물이 났어요."


신은경: "원래 제가 라면을 먹고 잠을 자도 얼굴이 붓지 않는 스타일인데, 이 드라마에서는 우는 장면이 많아 (항상) 얼굴이 부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요."

(참고로 극중 서영은 역할은 여러가지 역경을 딛고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배역임)



아마 극중 배역이 자신의 처지와 오버랩되었기에, 더욱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신은경의 깨달음은


사실 연예계 사람들에게 신은경은 술고래라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다른 사람과 술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실 정도로 술을 좋아했죠.


신은경: "사실 집에서 혼자 술 마시는 안 좋은 습관이 있었어요. 그게 좋을 때는 그래도 괜찮은데, 힘들 땐 사람을 더 극단적으로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완전히 술을 끊었어요. 5년 전(2009년)부터는 한 방울도 입에 안 대고 있어요."


술이란 자잘한 고난을 극복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혹은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큰 고난을 극복하는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신은경: "자살 충동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클 때 생기는 것이다. 나는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왔을 뿐이다. 그동안 병원에 갈 여유조차 없이 힘겹게 살았다."



그래서 큰 고난 앞에 맥없이 무너지는 사람들이 많죠.

그렇다면 신은경은 본인의 큰 고난을 어떻게 헤쳐나갔을까요?



신은경: "역경이라는 게 다른 사람에겐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이는 것도 당사자에겐 죽을 만큼 힘들 수도 있는 반면에, '세상에 저렇게는 못 살지' 싶을 만큼 큰 일도 정작 당사자는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도 하잖아요."


신은경: "결국 어떤 고난이든 받아들이는 '내 그릇'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뿐이죠. 다행히 저 역시 큰 산과 태풍을 만났지만 그것들을 모두 작은 능선과 산들바람으로 받아들였어요."


신은경: "아시다시피 내 인생이 녹록지는 않았어요. 지금은 뭐랄까. 많이 단단해졌죠. 사실 인생은 착하게만 대해도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밀어내서도 안 되는 것 같아요. 나를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또 내 옆에서 날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신은경의 깨달음의 깊이가 결코 얕지가 않네요.

이런저런 시련과 고난을 겪은 신은경이기에, 인생에 대하여 깊이 생각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신은경은 남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합니다(신은경 남친 고백).



* 신은경 남자친구 고백


신은경: "항상 여러가지 걱정을 하면서 살았다.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보면 어떡하지?', '나 때문에 내 주변 사람이 상처받으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에, 항상 내가 아닌 주변 사람들이 최우선이었다. 그러다보니 배우 신은경은 있고 인간 신은경은 없었다."


신은경: "문제가 뭔가 했더니 내가 빗장을 걸고 마음을 닫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상처받기 싫고 무서워서 그랬던 것이다."


신은경: "인간 신은경으로 봐줄 사람이 있을까. 늘 그런 생각을 하다가 최근에 그런 분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신은경: "남자친구 성은 김씨다. 또 나와 잘 어울리는 나이다. 이쪽 계통과 연관 있으려면 있을 수 있지만, (직업은) 배우가 아닌 일반인이다."



신은경 남자친구의 직업이 엔터테인먼트쪽에 관련이 있는 사람인 것 같네요.


그러면서 신은경은 남자치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냅니다.


신은경: "이런 자리(식사하셨어요 프로그램)에서 말하면 안되는데 죄송하다. 누가 알게되든 나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받지만 당신은 죄인이 아니니 숨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신은경이 재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어느 누구도 그녀를 비난할 자격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죠.


신은경이 부디 다시 행복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네요(신은경 재혼 바램).


(신은경 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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