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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결혼 생활

프로듀사 서기철 아나운서 국장 연기와 출연료

아나운서 서기철이 프로듀사 예능 국장 역할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사에서 박혁권 김종국 서기철이 예능국 삼총사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사실 현직 아나운서가 드라마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서기철 아나운서가 최초가 아닌가 하네요. 그런 서기철이 어떻게 KBS에 입사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서기철의 출연료가 얼마인지가 궁금하네요.


서기철 부인이 곽은주 아나운서인데, 또 다른 아나운서 부부 (새창보기)

이지애 김정근 아내 남편의속사정



(스폰서 링크)


# 목차

* 어린 시절에

* 대학 다니면서 간신히

* 프로듀사 서기철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

* 서기철 국장 배역과 서기철 연기력은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서기철 아나운서는 1962년 9월 16일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납니다(서기철 아나운서 고향). 올해 54살이죠(서기철 나이).

(서기철 키 몸무게) 172cm, 68kg

(서기철 학력 학벌) 한성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서기철 프로필 및 경력) 1987년 K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이후 KBS 뉴스5 등을 진행하다가 KBS 스포츠 간판 캐스터가 됩니다.

(1988년 올림픽부터 여러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월드컵 중계를 도맡아 중계함)


참고로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장인표 역할로 고정 출연중입니다.

깜짝 출연이 아닌 고정 출연은 KBS 아나운서중에 최초의 일입니다.

(프로듀사 서기철, 장인표 KBS 예능국장 배역)


서기철 아나운서 과거 사진


* 어린 시절에


서기철(이하 서): "초등학교 다닐 때 기계체조와 육상, 축구 등 운동을 많이 했다. 중학교 2학년까지는 학교 대표 축구선수이기도 했다. 그런데 중학교 당시 축구부가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식으로 불안정했고, 나도 '내가 축구를 좋아하지만, 축구 선수로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잘하나?'라는 고민을 했다. 결국 아버지와 상의한 뒤에 중학교 2학년때 축구를 그만두고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서: "어린 시절 성격이 내성적이었는데, 우연히 아나운서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 담당 과목이 국어였는데, 어느날 국어 시간에 담임선생님이 나를 보고는 "너, 아나운서를 해도 되겠다."라고 칭찬을 하셨다. 왠지 인정받는 기분이 좋았고, 그때부터 아나운서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


서기철 사진


서: "그 뒤 교내 합창대회 등의 진행을 일부러 맡기도 했다. 원래 내가 잘 나서지 않는 성격인데, 그런 부분들도 필요하겠다 싶어서 일부러 나선 경우도 있었다."


어린 시절 선생님의 칭찬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 좋은 사례같네요.

이후 서기철은 친구의 추천을 받고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로 진학하게 됩니다.


서: "고등학교때 신방과로 진학할거라고 하자, 친구가 자신이 아는 분이 중앙대에 교수님으로 계시는데 참 좋은 학과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대입때 학교에서는 다른 대학으로 원서를 쓰라고 했지만, 나는 중앙대 신방과를 계속 고집했다. 결국 선생님께서 원서를 써주셨고, 중앙대로 무사히 진학할 수 있었다."


* 대학 다니면서 간신히


서: "대학 다닐때는 많이 놀았다. 미팅도 하고 당구도 치고 사람도 만나다보니 학점이 별로였다. 평점이 3.0 아래였다."


서: "그런데 당시 KBS 입사 지원 자격이 평점 3.0 이상이었다.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갔다왔는데, 그때 '내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여기 들어왔었지'라고 내 꿈을 자각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공부해서 거의 4.5에 가까운 학점을 받아서, 평점이 간신히 3.0을 넘기게 되었다."


이후 서기철은 KBS 15기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뉴스 등을 진행하다가, 스포츠 중계를 주로 하게 되었죠.


* 프로듀사 서기철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


최근에 서기철이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듀사 박혁권 김종국 서기철' 등의 예능국 삼총사가, 프로듀사의 재미를 더하고 있죠.



참고로 프로듀사에는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박혁권(김태호 CP 역할): "내가 '1박2일 시즌4' 오프닝에 출연하는데, 출연료가 얼마야?"


예지원(고양미 행정반 직원 역할): "우정출연 아니에요? 그럼 출연료 없죠."


박혁권: "내가 '1박2일'과 무슨 우정이 있다고 우정출연을 하나? 준모(차태현)와도 깍듯한 선후배 사이인데..."


예지원: "그럼 직원 출연료 2만 원 나가요. 아나운서처럼. 일반인은 6만 원이고요."


이처럼 KBS 직원이나 아나운서들은 출연료가 2만원(세금 3.3% 떼고)입니다.


서기철 역시 프로듀사에 고정 출연하고 있지만, 한회 출연할 때 받는 출연료는 2만원이죠(서기철 출연료).

물론 서기철이 KBS 연봉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 연기자들에 비하면 너무 적은 출연료때문에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서기철 프로듀사 국장 역할

* 서기철 국장 배역과 서기철 연기력은


참고로 서기철이 프로듀사에서 예능국 국장 역할을 맡고 있는데, 실제로 박중민 KBS 예능국 국장과 입사 동기입니다.


서기철: "아마 그 이유 때문에 나에게 오디션 제의가 온 것 같다. 박국장과 비슷한 연배인데다가, 내가 방송사에서 직장생활도 오래 했으니..."


확실히 서기철의 연기력이 조금 미흡한 부분은 있지만, 드라마 분위기에는 잘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조직내의 분위기는 어느 전문 배우보다도 더 잘 표현하는 것 같네요.


서기철: "처음에 오디션도 봤어요. 대본을 읽는 자리였는데, 서수민 PD 등 드라마 관계자들 다 있는 자리였어요."


서기철이 까마득한 후배들 앞에서 오디션도 봤네요.

실제 아나운서를 드라마에 고정 출연시킨다는 아이디어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서기철을 시작으로 더 많은 현직 아나운서들이 드라마에 출연할 것 같네요.


서기철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새창보기)

서기철 아내 곽은주와 서기철 이금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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