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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배우(30대)

박희본 결혼 서현진 관계- 박희본 남자친구 못사귀는 이유

밀크 박희본의 결혼에 대한 생각이 무척 흥미롭네요.

과거 박희본이 겪었던 여러 경험들 덕분에 결혼에 대하여 소극적으로 변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같은 밀크 출신인 박희본과 서현진의 관계, 그리고 박희본의 남자친구 경험이 무척 흥미롭네요.


박희본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집니다.

박희본 나이 살 밀크- 과거 은퇴하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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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박희본 잘난척하다가

* 박희본 다이어트 방법은

* 박희본 서현진의 관계는

* 박희본 남자친구 경험(박희본 남친)

* 박희본 결혼 생각은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 박희본 잘난척하다가


이후 박희본은 계속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는데,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2013년에 영화 렛 미 아웃에 출연했을 때는 이런 고백을 하기도 했죠.


박: "제가 어렸을 때는 제가 '좀 아는 게 많다'고 잘난 척을 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학교를 들어가서 선배들이랑 작업을 할 때에, 연출을 맡은 선배가 “여기서 박하사탕에서 문소리 씨가 했던 연기를 해봐.”라고 요구하면, 저는 “그러면 선배는 이창동 감독님처럼 찍어봐.” 이렇게 말했어요. 선배들에게 거침없이 말했죠."


박: "저의 과거 경험들을 '렛 미 아웃' 감독님에게 얘기했더니, 이런 장면들이 영화에 반영이 되기도 했어요. 무영과 아영과의 대화에 이런 비슷한 장면이 나와요."


자신이 되바라졌다는 것을 아는 것이 힘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 역시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박희본은 '쓸데없는 자존심'과 '본인의 성장을 제약하는 껍데기'를 훌훌 벗어버린 것 같네요.


박희본 사진


* 박희본 다이어트 방법은


또한, 비슷한 시기의 '닥치고 패밀리'에서 박희본은 10kg을 일부러 찌우기도 합니다(사실은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에서도 배역을 위하여 일부러 체중을 늘림).


보통 손쉽게 살을 찌우고 뺄 수 있는 배우들에게 10kg 증량과 감량은 별일이 아니지만, 박희본은 큰 결단이 필요한 증량이었죠.



박: "내가 감량을 위해서 굶지는 못한다. 여배우들은 굶어서라도 독하게 살 빼는데, 나는 식단 조절도 잘 못한다. 운동을 통해서만 살을 뺄 수 있다."


박희본: "다이어트 운동으로 주로 헬스와 수영, 뜀틀, 요가를 한다.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때는 매일 12km씩 걷기도 했다."


체질적으로 굶는 것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박희본도 아마 그런 스타일인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박희본의 증량은 다른 배우들보다 더 힘든 고민끝에 나온 결정인 것 같습니다.


박희본 살이 많이 찐 상태의 사진



참고로 박희본이 성형수술 루머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박희본의 졸업사진과 어렸을 때의 사진을 보면, '박희본 성형전'의 진위를 구분할 수 있죠.



박희본 졸업사진(본명 박재영, 박희본 성형전 사진)



박희본 밀크 활동 당시 사진


* 박희본 서현진의 관계는


박희본: "서현진이 연기로 MBC에서 신인상을 받았을 때, 내가 상 받은 기분이 들어서 울기도 했다."


박희본 역시 연기로 좌충우돌을 하던 상황이었기에,

어쩌면 서현진에게 감정이입을 했을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박희본 서현진은 밀크 시절부터 친했던 관계로, 각자 연기 활동을 하면서도 가끔 만나는 사이입니다.



* 박희본 남자친구 경험(박희본 남친)


현재 박희본은 미혼입니다(박희본 남편 등은 잘못된 루머죠).


박: "내가 아이돌이었을 때는 모든 게 차단된 상태였다. 그때는 연애를 꿈도 꾸지 못했다. 연애는 자연히 금기였다. 대기실에서 남자 동료들을 만나도, 그냥 깍듯이 인사하는 게 전부였다."


SM에서 밀크의 뒤를 이었던 소녀시대의 경우 현재는 연애를 하는 멤버들이 많지만, 데뷔한 이래 3~4년까지는 거의 스캔들도 없었습니다.


SM에서 걸그룹의 연애에 대해서는 특별히 관리를 하는 모양이네요.



박희본 이상형: "이상형은 딱히 없지만, 굳이 꼽자면 이탈리아 축구선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같은 남자가 좋다."


박: "사실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려면, 평균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함께 촬영하면서 남녀가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나는 전혀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 일하면서 만난 남자에게는 이성적인 마음이 안 생기더라."


박희본은 일과 사랑을 철저하게 구분하는 스타일인 것 같네요.


박희본: "과거 인터뷰에서 30대를 연애하지 않겠다고 대답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그 때 왜 그랬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박희본 결혼 생각: "하지만 여전히 연애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결혼 생각도 없다."



* 박희본 결혼 생각은


사실 박희본은 밀크 이후 오랫동안 노력을 하다가 이제 막 연기자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연기자로써 본인의 위치를 좀 더 굳건히 하고 싶은 바램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박: "사실 나는 원래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 아직 상대를 위한 배려심이 없는 것 같고, 내가 혼자 보내는 시간들이 중요하다. 현재는 일에 매진하고 싶다."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기회'가 없다고 한탄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기회가 찾아와도 그게 기회인지를 모를 때가 있습니다.

기회가 지나간 다음에 뒤늦게 후회를 하게 되죠.


박희진 역시 그런 경우인데,

그녀는 결코 좌절이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노력해서 기회를 잡습니다.


아쉽게 기회를 놓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같네요.


박희본과 밀크에서 활동했던

서현진 이누야샤 grip과 인생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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