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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배우(30대)

박희본 나이 살 밀크- 프로듀사 박희본 허이재와 은퇴하려던

밀크 박희본 나이는 아직 무척 어립니다.

아주 어렸을 때 연예계에 데뷔를 한 이래로 우여곡절을 많이 겪으면서 나이가 많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현재 겨우 33살일 뿐이죠.


또한, '박희본의 살'을 보면 그녀의 대단한 의지를 알 수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박희본은 살을 일부러 찌우게 되죠.


사실 드라마 프로듀사에 박희본(백재희 역할)이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박희본 프로듀사 백재희 역할)

프로듀사에서 박희본과 함께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임예진 남편 최창욱과 결혼 이유


(스폰서 링크)


# 목차

* 박희본 밀크 데뷔 계기는

* 박희본 밀크 노래 2곡

* 박희본 밀크 해체이유는

* 스트레스 주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으로

* 박희본 알바(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 박희본 은퇴하려다가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영화배우 박희본(본명 박재영)은 1983년 5월 11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박희본 고향). 올해 33살이죠(박희본 나이).

(박희본 종교) 천주교

(박희본 키 몸무게 혈액형) 162cm, 45kg, O형

(박희본 학력 학벌) 양천여자고등학교 졸업,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박희본 프로필 및 경력) 2001년 밀크 1집 앨범 [With Freshness]로 데뷔

(이 당시 본명 박재영으로 활동함, 밀크 멤버 서현진, 김보미, 박재영, 배유미)


하지만 밀크는 1집 앨범 발표 후 해체되었으며, 박희본은 2005년부터 데뷔작 레인보우 로망스로 연기자로 전업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빌리진 날봐요, 닥치고 패밀리,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고교 처세왕, 프로듀사 등과 영화 할수 있는 자가 구하라, 그랑프리, 도약선생, 렛 미 아웃, 산다 등에 출연합니다.



* 박희본 밀크 데뷔 계기는


가수 박희본의 출발은 무척 순조로웠습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SM에 들어갔고, 무난하게 SM의 걸그룹 밀크로 데뷔하게 되었죠.


박희본(이하 박): "처음에는 별다른 시련이 없었어요. 슈퍼주니어 같은 경우는 팀을 여러 번 다시 짜고 그랬는데 우리(걸그룹 밀크)는 큰 굴곡 없이 데뷔했던 것 같아요."


박: "그리고 데뷔를 한 뒤에도 악착같이 ‘1등을 해야지’ 이런 절박함이 없었어요. 그냥 모든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행사를 위하여 지방을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고, 방송도 재밌고, 여러가지 특별한 경험들이 많이 재미있었어요."


박희본 과거사진(박희본 리즈시절)


박: "19살부터 21살까지 그렇게 큰 욕심 없이 그냥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살았던 것 같아요. 제가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해서 일에 대하여 별 욕심이 나지 않았어요."


박: "그 당시에 치열하게 욕심을 냈다면 밀크 2집 앨범이 나왔을 수도 있었을 거예요. 그냥 매일 맛있는 밥상이 차려지니까 그냥 먹기만 하고, 다른 걸 먹으려는 생각 자체를 못 한 거죠."





* 박희본 밀크 노래 2곡


밀크 노래듣기


[K-POP] 밀크(M.I.L.K) - Come To Me  


음악캠프 - M.I.L.K - Come to me, 밀크 - 컴투미, Music Camp 20020216



* 박희본 밀크 해체이유는


그러다가 밀크는 2집 앨범을 발표도 못하고 해체하고 맙니다.

이때 밀크의 타이틀곡으로 준비되던 노래가 바로 '다시 만난 세계'였는데, 훗날 소녀시대의 데뷔 타이틀곡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박: "미국 출신의 멤버(배유미)가 나머지 멤버들과 상의없이 탈퇴했다. (배유미가) 탈퇴할 때도 사장님과 단 둘이 얘기하고 나갔다. 다른 멤버들은 6개월이 지난 후에야 그의 탈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박: "또한, 당시 SM도 사정이 좋지 않은 상태였기에, 우리 밀크는 방치 아닌 방치가 됐던 것 같다. 결국 자연스럽게 해체가 되었다."(밀크 해체이유)


같은 그룹내의 멤버가 탈퇴한 사실을 6개월 후에 알았다고 하니, 밀크 및 SM 내의 소통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네요.


박희본 과거 사진


* 스트레스 주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으로


어쨌든 박희본은 이후 학교로 들어가 평범한 학생 생활을 하게 됩니다.


박: "학교에 들어가니 들어갔지만 사람들이 ‘밀크’라고 수근대 힘들었다. 주변에선 노골적으로 ‘언제 나와?’, ‘왜 안 나와?’라고 물을 때는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다. 나 스스로 조바심도 엄청 컸고."


박: "이후에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 아무리 다른 옷을 입고 가도, 사람들은 내가 밀크 시절에 양 갈래 머리에 흰옷 입고 나온 모습으로 기억을 하시더라. 결국 고민 끝에 이름을 바꿨다."(박희본 개명 이유)



박희본은 사람들이 자신을 밀크로 보는 것에 대하여 굉장히 괴로워합니다.

이미 밀크는 해체가 된 상태고, 자신은 연기를 해야 하는데 이미지가 한정되었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결국 박희본은 과거 밀크였던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박: "아직까지 내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이력은 밀크 활동, 걸그룹 가수 출신이라는 사실이에요. 사실 그런 꼬리표가 싫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받아들여요. 과거에는 어떤 사람이 ‘너, 가수 했었지?’ 라고 하면 속으로 ‘아, 왜~’ 이러면서 감추기에 급급했는데, 요즘에는 ‘네, 맞아요’라고 당당하게 말해요."


박희본 김희철 사진


* 박희본 알바(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또한, 박희본은 SM을 나오게 됩니다.


박: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잖아요. 먹고 살기 위한 경제 활동도 해야 했는데, 고깃집 알바부터 주차장 관리까지 별 걸 다 해봤어요. 그런데 돌이켜보면 참 고마운 경험들이에요."



하지만 박희본에게 밀크라는 꼬리표를 떼는 것도 힘들었고,

그녀가 연기자로 인정을 받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2010년 독립영화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에 출연하기 전에는 3개월 정도 늑막염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면서 자신을 돌이켜봅니다.


참고로 박희본 허이재는 굉장히 닮은꼴 연예인입니다.


사실 박희본이 김태희와도 닮은꼴로 유명한데, 허이재와는 완전히 판박이나 다름이 없네요.


박희본 허이재 사진


박희본 사진


허이재 사진



박희본 김태희 닮은꼴 사진


* 박희본 은퇴하려다가


박: "제가 28살 때 굉장히 아팠던 적이 있어요. 그 때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병원에 누워서 '내가 내일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3개월의 입원 기간중 한달 반동안 박희본은 물만 마시면서 링거 영양제로 버틸 정도로 병세는 좋지 않았습니다.


박: "그때 제가 그동안 미워했던 사람들 모두에게 장문의 이메일을 보냈어요. 정말 미안하다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라고 썼어요. 그때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아마 이때 박희본은 철저하게 자신을 돌이켜 본 것 같네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밑바닥까지 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박: "그러다가 퇴원하기 전에 윤성호 감독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어요. 재밌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같이하자고 말이죠. 하지만 저는 거절했어요. '앞으로 저는 연기자로 살고 싶지 않은 생각도 있다.' 라면서 말이죠."


박: "하지만 감독님이 저에게 부담 없이, 마음 편하게, 이것만 같이 하자라고 계속 설득을 하셨어요. 결국 그렇게 하게 된 작품이 바로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였어요."


박: "그런데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을 찍은 후에, 사람들이 갑자기 저에게 연기를 잘한다고 칭찬을 하는 거에요. 그 이전까지는 사람들이 저에게 연기를 잘 한다고 한 적이 없었거든요."


박희본은 병원에서 자신의 밑바닥을 보고 큰 내적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연기 역시 깊이를 가지게 되었고요.


박희본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박희본 결혼 생각과 남자친구 못사귀는 이유


(스폰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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