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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자 배우(40대이상)

냄보소 송종호 과거를 후회하는 이유

유라준의 특별한 이야기


영화 배우 송종호가 최근에 주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냄새를 보는 소녀 의사 송종호'로 괜찬은 연기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냄보소 송종호의 과거와 개인적인 생각이 흥미롭네요.


송종호 사진


탤런트 송종호는 1976년 10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송종호 고향). 올해 40살이죠(송종호 나이).

(송종호 키 몸무게 혈액형) 185cm, 72kg, AB형

(송종호 학력 학벌) 평택대학교 전산통계학과 졸업

(송종호 프로필 및 경력) 1997년 서울국제패션컬렉션로 데뷔


이후 모델일을 쭉 하다가 2003년부터 연기자로 변신합니다.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회, 황금신부, 타짜, 공주의 남자, 천명, 수상한 가정부, 닥터 프로스트, 냄새를 보는 소녀 등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합니다.(냄보소 송종호, 천백경 역할)


# 목차

* 어린 시절 우연히 데뷔하게 된

* 송종호 과거 자만심을 후회하며

* 송종호 새로운 마음을 먹고



* 어린 시절 우연히 데뷔하게 된


송종호는 우연히 모델로 데뷔하게 됩니다.


송종호(이하 송): "버스 타면 사람들이 내 키를 재보고 하는 게 쑥스러웠다.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송: "어렸을 때부터 키가 컸지만 남 앞에 나서는 걸 싫어했고, 또 울렁증도 있었기에, 한번도 내가 모델이 되리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송: "그런데 우연이 알게 된 디자이너 누나의 소개로 쇼에 섰다. 누나가 군대 가기 전에 아르바이트 삼아 한 번 해보라고 해서 모델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송: "사실 무대는 내 성격이랑 어울리지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무대에 서게 되면 흥분되는, 이상한 느낌이 있었다. 나도 모르게 사람들의 시선, 긴장감을 즐기게 되더라."


송종호 화보


큰 키에 좋은 체격을 가진 송종호는 곧 모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됩니다.


김성수(동료 모델 출신 연기자): "송종호는 차승원이 톱모델로 활약하던 당시, 그의 뒤를 이을 차세대 신예로 주목받았다. 가히 센세이션 급이었다."


송: "당시 이정도 하면 되지 않나는 생각에 자만에 빠졌다. 갑작스러운 큰 인기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은 후회한다. 그렇게 살면 안되는 거였다."


* 송종호 과거 자만심을 후회하며


그러다가 송종호는 2003년부터 연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실제로는 2000년 논스톱에도 잠깐 출연함)(송종호 논스톱)


송: "모델을 하다가기획사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연기를 한번 해보라고 권하더라. 연기는 그렇게 시작했지만, 사실 처음엔 적극적이지 않았다. 연기자로서의 마인드가 아니었다."


하지만 큰 키와 좋은 마스크를 가졌던 송종호는 모델계에서처럼 연예계에서도 금방 주목을 받다가 연기력때문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송종호(이하 송): "아직도 모델로 무대에 서는 짜릿함을 기억해요. 하지만 모델을 그만 두고 연기를 시작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어요. 지금은 오직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을 뿐이에요."


송: "그 당시 차승원 선배가 배우로 데뷔하던 시기였는데, 사실 모델들이 방송으로 진출하는 게 쉽지 않았던 시절이었어요. 대중들은 모델 하면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부터 떠올렸거든."


송종호: "그런데 군대에 있는 동안 많은 모델 출신 배우들이 나타나 길을 닦아놓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을 보다가 저도 한번 제대로 도전해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송: "거의 일은 안 하고 일주일에 서너번 연기 수업만 들으면서 2년 정도를 보냈어요. 수업에는 절대 안 빠지려고 노력했죠.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돌아버릴 것만 같았기 때문이죠."





* 송종호 새로운 마음을 먹고


송: "(2007년 인터뷰에서) 2003년 연기를 시작한 후 5년째 신인 탤런트라는 꼬리표도 떼지 못하고 있어요. 그동안 오디션에서 백번도 넘게 떨어져썽요. 주연급으로 캐스팅되었다 촬영 전 3일 만에 하차한 적도 있고요."


그러다가 송종호는 2007년부터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와 황금신부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데 됩니다.


송: "<외과의사 봉달희>는 내 인생의 최고의 기회고 터닝 포인트였어요. 비록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연기자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인사드릴 수 있었으니까요. 또한 <황금신부>로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싶어요."


송: "제 스스로 연기에 대해서 항상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했던 친구들이랑 많이 차이가 난다는 것도 실감하고 있죠. 하지만 연기라는 게 색다른 매력이 있는 직업이고, 어떤 때는 촬영장이 정말 재미있다고 느껴지기도 해요. 연기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송종호 이야기가 2편으로 이어집니다.

송종호 결혼하지 않은 이유


(스폰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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