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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데니안 박준형 사촌 어릴 때 일화- 데니안 군대와 원정출산

데니안 인생 이야기

지오디의 데니안을 보면 참 불쌍합니다.

이기주의자란 어떤 모습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본인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런 사람을 흔히 무뇌아라고 부르는데, 사실 이 문제는 데니안의 어린 시절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네요.


데니안 사진


god 데니안(본명 안신원)은 1978년 12월 22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납니다(데니안 고향). 올해 38살이죠(데니안 나이).

(데니안 국적) 미국

(데니안 종교) 개신교(기독교)

(데니안 키 몸무게) 181cm, 60kg

(데니안 학력 학벌)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졸업, 한국켄트외국인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니안 프로필 및 경력) 1999년 god 1집 앨범 [Chapter 1]로 데뷔


이후 지오디 소속의 가수로 활동했고, 영화 기다리다 미쳐, 헤드 등과 드라마 추노, 환상거탑, 달래된 장국 등과 연극 클로저, 벚꽃 동산 등에도 출연합니다.


# 목차

* 데니안 박준형 사촌 관계 어릴 적 일화

* 데니안 영어 못하는 이유

* 데니안 군대 문제

* 데니안 조공논란



* 데니안 박준형 사촌 관계 어릴 적 일화


데니안이 태어나기도 전에 데니안 부모님은 미국으로 이민을 갑니다.


데니안: "아버지는 MBC 1기 공채 탤런트 출신, 어머니는 모델 출신이다."


또한 데니안 박준형은 사촌 관계입니다.


박준형: "데니안이 아기였을 때, 그의 기저귀를 직접 갈아준 적이 있다."


박준형: "형은 아직 너(데니안)의 기저귀 갈아 줄 때랑 네가 애기였을 때 팬티차림으로 야구 한다고 폼 내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애기였을 때 볼이 무척 통통해서 옆에서 봤을 때 코보다 더 튀어 나와서 참 귀여웠는데. 세월이 진짜 빠르구나~ 앞으로도 계속 하는 일들 다 잘되고 더욱 더 멋진 데니가 되길~ ."


참고로 박준형은 1969년생으로 데니안보다 11살이 더 많습니다.

어릴 때 박준형이 사촌동생을 많이 돌봐주었던 것 같네요.



* 데니안 영어 못하는 이유


그러다가 데니안이 6살때, 데니안 가족들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데니안: "이름은 데니지만 자막 없이 외화는 못본다(영어는 잘 못한다)."


데니안: "어릴 때는 데니란 이름이 외국이름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처음 한국에 올 때만 해도 영어밖에 못해서 영어가 서툰 엄마와는 대화를 못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영어를 잘했다는 사실이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결국 6살 이후 데니안은 한국에서 성장하게 되었죠.

아마 사용하지 않다보니, 영어를 까먹은 모양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데니안은 한국과 미국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가, 2000년 7월 28일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서 병역의 의무를 상실하게 됩니다.


한국땅에서 살고, 또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연예인으로서 무책임한 행동이 아닐 수 없네요.

그런데 데니안은 후에 영화 '기다리다 미쳐' 시사회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 데니안 군대 문제


데니안: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 시나리오 받았을 때 그 문제(병역문제)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니다. 그런데 주제가 군대지만 군대 영화라기 보다는 군대는 하나의 설정이다. 군대로 인해서 사랑하는 연인들이 떠나게 됨으로서 벌어지는 헤프닝에 대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병역 미이행자(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스스로 한국 국적을 버린 사람)으로서 한국 군대의 군인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 것이죠.


데니안: "군인 역할을 맡으려면 꼭 군대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소방수 역할을 맡으려면 소방서에서 일해야 하나."


확실히 데니안의 말처럼 소방관 역할을 맡기 위하여,

소방서에서 일할 필요는 없습니다.

살인자 연기를 한다고, 배우가 직접 살인자가 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니안의 말에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배우들이 소방관 역할을 굳이 소방관이 아닌데도 할 수 있는 건 대다수의 관객들이 소방관이 아니고, 또 소방관의 역할을 자세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이 그냥 피상적으로 불 끄는 사람이라고만 인식하죠)



하지만 병역에 있어서는 거의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왔기에, 누구보다 군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점이 크게 다릅니다.

그런 관객들 앞에서 데니안 같은 군대 무경험자가 군인 연기를 하는 모습은 확실히 이상하네요.



예를 들어서, 1980년대, 90년대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중국인들이 한국인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헐리우드에 한국계 배우가 많이 없었기 때문이죠.


미국 관객들이야 한국인과 중국인을 거의 구분하지 못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딱 보면 저것이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단번에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한국말 대사는 처참하기 그지 없고, 우리의 문화와 관습 역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중국계 배우의 '어설픈 한국인 연기'나 우리나라 관객들이 바라본 데니안의 '어설픈 군인 연기'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데니안 과거 사진


게다가 데니안이 6살 이후에 한국에서 살면서 온갖 혜택(국방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시스템)을 받았다면, 군대를 가지 않았다는 점에 대하여 최소한 미안한 태도라도 취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데니안은 너무나 당당하네요.

아마 조금의 미안함도 없는 모양입니다.



* 데니안 조공논란


이런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모습은 데니안 조공 논란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2013년 9월 29일 데니안은 자신의 SNS에 문제가 되는 글을 올립니다(일명 데니안 구걸 사건).


- (LG트윈스의 유광점퍼)를 구하고 싶다.

- 으하하하 드디어 구했다 유광잠바. 팬이 어렵게 구해서 선물해줌. 피규어와 함께. 이제 플레이오프 티켓만 구하면 된다.



자신을 사랑하는 팬들을 조공으로 활용하는 것이 과연 정당할까요?

팬은 스타를 좋아하기에, 스타가 그 마음을 이용해서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LG트윈스의 유광잠바는 겨우 10만원 안팎입니다.

한때 조기품절이 된 적이 있긴 하지만, 재판매와 예약판매를 하기 때문에, 구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었죠.

데니안은 자기 돈을 아끼고, 그것을 팬으로부터 얻어내려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모습'이 분명히 있는 것 같네요.

(일부는 '데니안 거지 근성'이라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주변은 어떻게 되든지 상관없이,

오직 본인과 가족들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사람들이 있기에, 원정출산이 더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이죠.

그들의 마음속에는 한국이야 망하든 말든, 내 아들만은 군대에 보내지 않겠다는 이기심이 가득합니다.


모두가 지키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너희들은 지켜라, 우리 가족은 호의호식하겠다는 마인드죠.



하긴 미국인인 데니안은 한국이 망하든지 말든지, 병력 자원이 모자라든지 말든지 상관없는 일이겠죠.


아니, 자신이 돈을 버는 한국이 망하면, 조금은 가슴 아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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