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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자 가수 이야기

강균성 교회 여자친구- 신동엽 눈독들이는 이유

강균성 인생 이야기

강균성은 며칠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일약 예능 샛별이 됩니다.

그런데 그가 그냥 운좋게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것일까요?

교회에 다니는 강균성의 과거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강균성 교회).


또한 강균성의 매력에 이미 신동엽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균성 사진


가수 강균성은 1981년 4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강균성 고향).

올해 35살이죠(강균성 나이).

(강균성) 기독교

(강균성 키 몸무게 혈액형) 177cm, 62kg, O형

(강균성 학력 학벌)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 졸업

(강균성 프로필 및 경력) 2002년 노을1집 앨범 [노을]로 데뷔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노을은 2006년 3집 전부 너였다를 끝으로 멤버들이 군대에 갔고, 강균성 역시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가 입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1년 미니 앨범 그리움, 2012년 4집 Time For Love로 컴백하게 됩니다.


# 목차

* 데뷔 전 청소하던 시절

* 강균성 군대

* 강균성 여자친구 경험담(강균성 여친)

* 강균성 순결서약(강균성 결혼 생각)

* 예능에 대한 생각



* 데뷔 전 청소하던 시절


원래 노을(강균성, 이상곤, 전우성, 나성호)은 JYP 소속으로 데뷔를 하는데, 강균성의 경우 다른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습니다.


강균성: "어려서는 엄마 손 잡고 교회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었는데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가수 되는 게 제 꿈이 됐어요. 말하자면 중고등학생 시절에 연습생 생활을 했던 거예요. 이런 저런 회사를 알아봤지만 처음엔 잘 되지 않았고 어느 회사에선 1년 반 넘게 청소도 하고 연습생만 하다 말기도 하고요."


이렇게 다른 회사에서 연습생을 하던 강균성이 우연히 JYP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강균성: "난 다른 회사에서 2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오디션을 봤다. 사실 당시에는 JYP란 회사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뭔가 느낌이 오더라. 그래서 노을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다른 곳에서는 내가 메인 보컬이었는데 노을은 한 명 한 명 색깔이 뚜렷하면서 노래를 잘하더라. 그런 멤버들을 보고 가장 기뻤다."


확실히 노을은 실력파 가수들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노을의 후배들인 2AM과 비슷한 이미지죠.


이상곤: "우리가 비주얼적으로 강하지 않아서 얼굴이 좀 잘생긴 멤버로 뽑으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노래는 별로이겠거니 생각했는데, (강)균성이는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더라. 균성이가 기뻤던 것처럼 우리도 기뻤다. 사실 잘생겼는데 노래까지 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후 노을은 세계 최초 모바일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데뷔하게 됩니다.

(SK텔레콤의 모바일 서비스 'JUNE'의 마케팅 일환)



그런데 데뷔 초기에 노을의 성적은 좋지 못했고, 결국 JYP에서 퇴출(?)당하게 됩니다.


강균성: "JYP와 5년 계약을 해서 4년 있었다. 그런데 기간이 1년 남았는데 나가도 된다고 하더라. 1, 2, 3집 때 번 돈이 월 평균 40만원이다. 너무 죄송스러웠다."


보통 소속사들은 가수나 탤런트들을 오래 붙잡아두려고 하는데, JYP는 오히려 일찍 이들을 풀어줍니다.

사실 노을이 해체하지도 않았는데, 멤버들이 군대를 가면서 2006년에 해체 기사가 났고, 이때문에 박진영이 욕을 많이 먹기도 했죠.


강균성: "진영이형이 (해체 기사를) 낸 게 아닌데, 대표시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사실 저희들은 진영이형한테는 고마운 것밖에 없어요. 저희를 만들어주시고, 또 1집, 2집, 3집 앨범을 계속 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되게 감사한 일이거든요. 또 제가 다른 곳에서 솔로 앨범 낼 때 타이틀곡도 써주셨고요."


보통 박진영이 이미지가 안좋은데, 노을 멤버들에 대해서는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던 모양이네요.


* 강균성 군대


다른 멤버들은 좀 일찍 군대에 가고, 강균성은 2009년 4주간 군사기초 교육을 받고 용산 육군 홍보관리단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동안 복무합니다.


강균성: "원래 솔로 2집을 내고 가려했으나, 제 자신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좀 더 완성시킨 후에 2집을 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갑작스럽지만 예정보다 빨리 가게 되었다. 제대 후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이후 노을은 2011년 재결합(사실 해체하지 않았으므로 재결합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음)해서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강균성이 최근에 라디오스타에서 뛰어난 예능감으로 큰 주목을 받습니다.

조현아에 빙의되는가 하면, 뛰어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죠.



그런데 강균성의 예능감이 하루 아침에 생겨난 것일까요?


라디오스타 이후 강균성은 이런 인터뷰를 합니다.

강균성: "라디오스타는 특별히 준비한 게 아니고, 원래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이런 사람인 것을 알고 있다. 노을의 리더 이상곤 형은 얼마 전에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재밌다고 말했는데 기분 좋은 칭찬이었다."



그렇다면 노을 멤버들의 과거 발언이 필요하네요.

"강균성이 일상에서는 조권 곱하기 100만큼 웃긴데, 카메라 앞에 서면 착해진다."



즉, 예전부터 뛰어난 예능감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카메라 울렁증때문에 제대로 입담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이죠.


이제 세월이 흘러 강균성이 카메라에 적응을 했으니,

앞으로 당분간 강균성이 주목을 받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균성 대세'란 말은 듣지 못할 것 같네요.

(밑에서 추가 설명)



* 강균성 여자친구 경험담(강균성 여친)


강균성은 본인의 연애 경험담도 서슴없이 스스로 폭로합니다.


강균성: "중학교 1학년 때 동네 형이 좋은 거 있다고 보여준다고 해서 갔는데 성인 비디오를 틀었다. 계속 잔상이 남았다. 충격이었다. 중학교 때였으니까 어렸다."


강균성: "내가 첫 경험은 굉장히 늦게 했는데..."


김구라가 당황하며 "그런 얘기 하지마!"라며 입을 막습니다.



강균성은 스킨쉽고 순결서약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입니다.


강균성: "스킨십을 연인과 하지 않나. 아무래도 더 깊은 관계는 참으면 참을수록 좋다. 그럴 땐 ‘아, 진짜 힘들다’란 남자다운 음성이 나온다."


강균성: "내가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인상은 꾸준히 준다. 일부러 몸이 다 닿도록 밀착해서 스킨십을 한다."


강균성: "(여자친구로부터) 스킨십을 이끌어내는 나만의 방법으로 어깨가 안 뭉쳐져 있어도 마사지를 해주면 좋아한다. 나는 엄지를 많이 이용하는 스타일이다."



* 강균성 순결서약(강균성 결혼 생각)


강균성: "내가 순결서약에 대하여 무슨 운동을 하는 건 아니다. 방향성을 거기에 뒀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연약하다 보니까 순결 서약을 해도 많이 넘어진다. 넘어져도 계속 그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는 게 중요한 거지 '넘어졌으니까 막 해도 돼' 이것은 방향성이 틀어진 거다"."


김승수 질문: "만약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할 수 없는 거냐?"


강균성: "'지금부터라도'라는 생각으로 (순결서약을) 하면 된다."


강균성: "순결서약을 지켰는지 안 지켰는지를 따지기 보다는 삶의 방향성을 거기에 두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런데 라디오스타가 TV 토크쇼이기에 강균성의 말을 제대로 전달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의 말을 좀더 설명할 필요가 있네요.


강균성은 왜 순결서약을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강균성: "순결서약을 지키지 못한다면 서로의 관계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더라고요. ‘그것’은 주님이 결혼한 부부관계에만 허락하신 거잖아요. 그걸 지키지 못한다면 그만한 대가는 꼭 치르는 것 같아요."(강균성 결혼 생각)


강균성의 순결서약은 그의 종교와 경험으로부터 나온 것 같네요.


강균성: "그리고 사실 순결서약이란 말도 좀 어색하지 않나요? 왜냐하면 우리가 꼭 순결서약을 해야만 그걸 지키고 사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하루하루 날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부르심 가운데 (그걸 지키는 것도) 있어요. 다만 우리가 그 말씀을 들을 생각이 없고 반응하고 싶지 않을 뿐이죠."


참고로 강균성은 삼일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강균성 교회).



* 예능에 대한 생각


강균성이 라디오스타에서 19금 발언과 여러 개인기 등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사실 그보다 일찍 그를 주목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섹드립의 대가 신동엽이죠.


강균성: "제 안에 더러운 것이 많고 병든 자아가 있다. 사실 제가 많이 음란하다. 남자는 시각적으로 약한데, (여자) 골반이 좀 크면 그게 나를 자극시킨다. (여자의) 힙 라인을 본다."


그러자 신동엽이 조용히 강균성의 손을 잡습니다.

방송에서 강균성처럼 직설적으로 본인에 대하여 고백하는 사람이 드물기에,

신동엽이 강균성을 눈여겨 봤을 것 같네요.


아마 조만간 강균성이 마녀사냥을 비롯하여 신동엽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균성이 예능을 주업으로 삼을 생각은 절대 없는 것 같네요.


강균성: "사실 내 본모습은 방송에 나간 것보다 더 미쳐있어 사람들이 '돌아이'라고 부르는데 주업이 가수니까 우리의 음악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만 예능을 하고 싶다."


아마 강균성이 정도 이상으로 예능에 출연하지는 않고, 다만 음악의 보조 활동 정도만 예능에 출연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에 대한 강균성의 생각입니다.

"누구에게나 잘할 수 있는 보물들이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저희 노을 멤버들 내면에는 음악에 대한 달란트를 가지고 있었고, 그걸 발견했다는 게 중요한 거예요. 가장 잘할 수 있는 거, 그리고 그것을 했을 때 가장 행복한 것. 그래서 음악은 어떻게 보면 저희의 삶과 같아요."(강균성 음악 생각)


"여러분의 삶에 일어나는 그 모든 것들을 저희가 음악으로 표현해서 때로는 희망도 주고, 기쁨도 주고, 위로도 하고 공감대도 형성하면서 같이 살아가고 싶어요."


강균성이 음악을 하면 할수록, 행복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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