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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명승희 러브스토리 및 인생이야기

사람이란 참 재미있습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어떤 사람의 진심을 제대로 알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유오성은 여러 가지 폭행 루머가 많이 돌았던 인물입니다.

그의 잘못도 있고, 또 그가 억울한 부분도 있습니다.


유오성 부인 사진


탤런트 겸 영화배우 유오성은 1966년 9월 11일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납니다(유오성 고향). 올해 49살이죠(유오성 나이).

(유오성 종교) 천주교

(유오성 학력 학벌) 성동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유오성 프로필 및 경력) 1992년 연극 '핏줄'로 데뷔


연극배우로만 활동하지 않고 1991년 영화 '러브 러브'에도 단역으로 나오는 등 영화계에서도 꾸준하게 활동합니다. 영화 첫사랑, 닥터봉, 비트, 간첩 리철진, 주유소 습격 사건을 지나서 2001년 친구로 대박 흥행을 하게 되죠.


하지만 이후 영화 챔피언, 별, 도마 안중근 등과 드라마 장길산 등에서 잇따라 흥행이 실패하면서 연기 인생에 큰 고비를 맞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영화 친구2와 드라마 조선 총잡이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유오성의 현재의 이미지와 어릴 적 모습은 많이 다릅니다.

4남 1녀중에서 네째 아들로 태어난 유오성은 모범생이었습니다.

특히 형들이 우등생이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죠.


유오성: "형들이 우등상을 받아올 때 전 그냥 개근상 하나 받았어요."


유오성: "형들이 똑똑하기도 했지만 참 노력파들이에요. 전 형들이 잠을 자는 걸 못 봤어요. 물론 잠이야 잤겠지만 형들이 공부하고 잠자려할 때 전 이미 잠들어 있었고 내가 깨었을 때 형들은 이미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아 있었거든요. 그게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되어 ‘아, 내가 분가해서 가정을 이룬다면 난 성공한 놈이야’ 하고 생각했죠."

(실제로 유오성의 큰 형은 강원도 영월에서 농사를 짓고, 둘째형은 서울대 교수를, 셋째형 유상범(이름)은 검사가 됩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로 재직 중인 고위 공무원, 유오성 집안)


유오성: "제가 학교 다닐 때 꿈이 기자였어요. 무조건 신문방송학과를 나와야만 기자가 되는 줄 알았죠. 그래서 서강대 신방과로 목표를 정했는데, 고 3때 술 배우고 담배 배우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다 보니 시험 점수가 턱없이 모자랐죠."



결국 유오성은 한양대 연영과로 진학하게 됩니다.

유오성: "그렇게 해서 학교에 들어갔을 때 셋째형이 한 얘기를 지금도 잊지 못해요. ‘야, 내가 서울대 법대 갈 때는 경쟁률이 2.5대 1이었는데 너희는 13.4대 1이니 우리보다 세네’하고 농담을 하면서 네가 똑똑해서 13명을 이겼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네가 13명을 대신해서 들어갔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몫까지 공부를 해라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걸 바랐던 많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라고요."


유오성이 고3때부터 술과 담배를 했다고 고백했지만, 그 이전까지는 소위 '범털'로 학교 생활을 합니다. 나중에 그가 영화 친구에서 조폭으로 나올 때, 동창들이 기억하는 어릴 적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놀랐을 정도였죠(유오성 싸움).



그리고 유오성은 대학에서도 평범하게 생활하면서, 연극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아내 명승희를 만나게 되죠(유오성 부인 명승희).

유오성: "92년에 대학 졸업 후 연극판에 뛰어들었는데 말이 그렇지 연극판이라는 게 참 배고픈 직업이잖아요. 멀쩡한 남자가 돈도 못 벌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거리다 보니 못할 짓이죠. 그때 한 3~4년간 정말 막 살았어요. 그런 와중에 집사람을 만났는데 참 반듯하고 현명한 여자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절 많이 깨우쳐줬어요."



1996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연극 동료로써 자연스럽게 가까워집니다. 

(유오성 아내 명승희 직업 연극 배우) 

(나이는 유오성보다 6살 연하)


명승희: "남편은 자기가 세워놓은 원칙을 정확하게 지키는 사람이에요. 예를 들어 지금도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때도 하루 2시간씩 운동을 했는데 하다못해 연애하느라 저를 만나다가도 정해진 운동시간이 되면 가서 운동을 하고 와서 다시 만나는 사람이에요."


명승희: "또 연극을 하다 보면 술 마실 일이 많은데 아무리 많이 마셔도 집에 갈 버스 시간은 꼭 지켜서 그 시간이 다가오면 아예 배낭을 메고 앉아 술을 마시다가 벌떡 일어나서 가는 거예요. 때론 그게 섭섭하기도 했지만 저 정도로 자기 원칙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면 결혼해서도 별 문제는 없겠구나 싶었죠. 그러던 와중에 제 생일이 12월3일인데, 생일 때 1백23송이의 장미꽃다발과 케이크, 반지를 들고 와서 프러포즈를 하더라고요.


명승희: "사람들은 유오성씨를 보고 터프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꼼꼼한 사람인지 몰라요. 연애할 당시에도 극단에서 단체로 야외에 놀러갔을 때 보면 다들 소지품을 그냥 되는 대로 놓고 자는데 이 사람은 자기 머리맡에 옷가지와 양말, 시계, 기타 소지품들을 가지런히 줄 세워놓고 자는 거예요."


명승희: "저는 좀 덜렁대는 편이라 대충 편하게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이사람은 얼마나 깔끔을 떠는지 몰라요. 지금은 저한테 길들여져서 많이 나아진 편인데 그래도 제가 늘어놓고 있으면 가끔씩 못 참겠는지 일일이 정리를 해요. 그래서인지 제가 볼 땐 얼굴까지 꼼꼼해 보이던데 사람들이 왜 터프하게 보는지 모르겠어요(웃음). 근데 재미있는 것은 유오성씨는 정리는 잘 하는데 물건이 어디 있는지 기억을 못하고 저는 늘어놓으면서도 뭐가 어디 있는지 금세 알거든요."


유오성 아내 사진(두 아들과 함께)


확실히 유오성에게는 모범생 기질과 정리정돈벽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3년을 연애하던 두 사람은 1999년 결혼식을 올리고, 아들 유근탁과 유민석을 낳습니다(유오성 자녀 자식)(유오성 딸은 없음, 유오성 가족 관계)(유오성 배우자 와이프).


유오성: "깊게 뿌리 내리고 높이 크라는 의미로 이름을 ‘근탁’이로 지었는데, 이 아이의 세 살 때부터 다섯 살까지의 일을 하나도 모릅니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한동안 너무 바빠서 지켜봐주지 못한 거죠. 아빠로서 자식이 한창 커 가는 중요한 시기를 놓쳤다는 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이때가 바로 영화 친구가 대흥행을 하고, 유오성이 후속작을 많이 찍었을 때였죠.

영화 친구 덕분에 유오성은 무명 배우에서 일약 스타가 됩니다.

(사실 1998년 드라마 '내일을 향해 쏴라'의 주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한순간에 전국구 스타로 떠오른 계기는 영화 친구임. 당시 한국 영화사상 최다 관객인 8백 20만명을 기록했고 전국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음.)


유오성 가족 사진


영화 친구 덕분에 유오성뿐만 아니라 감독이었던 곽경택까지 스타 감독이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가 됩니다(곽경택이 노안이긴 한데, 유오성과 동갑임).


하지만 후속작 '챔피언'이 흥행에 참패하고, 또 유오성의 초상권 문제로 둘은 맞고소를 하게 됩니다.


(당시 새로운 광고 기법 '타이 인'을 두고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사건이었음. 타이인이란 영화제작사와 일반 기업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마케팅 방식으로, 제작사는 영화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업에서는 이 콘텐츠를 이용해 자사 제품을 광고하는 것.)


양측이 서로 감정 싸움을 하면서 서로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는데, 묘하게도 나중에 친구2로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됩니다.


이후 유오성은 도마 안중근을 촬영하면서 다시 폭행 루머에 휩싸이고, 유오성 본인은 이를 인정합니다(유오성 폭행 루머, 유오성 폭력)(유오성이 ‘도마 안중근’ 촬영 당시 스태프를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루머).



유오성: "실제로 그 친구를 터치한 건 사실이다. 감금은…. 방에서 때렸으니 감금인 것 같다. 기사를 보면 마치 내가 큰 대접 받으려고 좋은 방을 요구했다는 것인데, 현장에 도착해서 방을 봤는데 천장이 다 뜯겨져 있고 이상한 방이었다. 정말 어떤 사람이 들어가서 잘 수 있는 방이 아니었다."


유오성: "그 친구가 '방 배정 받은게 그것 밖에 없어요. 거기서 주무세요' 했다. 그래서 너무 화가 나서 복도에서 한 번 손찌검을 했다. 사람들이 나왔고 그래서 방으로 들어갔다. 그 친구가 병원을 갔다고 하더라. 일주일간 촬영을 못했다. 일주일 후에 다시 촬영한다고 만났는데 그 친구가 멀쩡했다. 일단 때린건 미안하다고 화해했다."


유오성: "영화를 잘 찍었다. 9월달 쯤 개봉했고, 그 때도 만나서 얘기하고 '잘 지냈냐'고 안부도 물었다"며 "그런데 기사가 11월경(사건 발생 10개월 후) 터졌다. 너무 황당했다."


유오성: "나중에 알고보니 그 친구가 그 회사에서 급료를 많이 못 받았던 것 같다. 옆에서 충동질해서 그런 걸로 알고 있다. 그러고 나서 그 쪽과 통화한 적이 있다. 오히려 그 친구가 '죄송합니다' 하더라. 이미 힘도 없었다. 사건은 다 저질러 놓고서 나중에 '죄송했습니다'하니 미치겠는 것이었다."


유오성: "제작사와 문제 생기고 스태프를 때렸다고 하니까 영화판에서 나와 일하기 힘들다는 말이 나왔다. 다 지난 일이니까 후회하기 보다는 이제는 피한다. 가끔 현장에서 갈등 생길 것 같으면 피한다."(유오성 사건)


여기까지 유오성의 말을 들어보면, 별로 대수롭지 않은 폭행이었고, 또 스태프가 다른 일(자신의 급료 연체)로 유오성의 일을 걸고 넘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두 사람이 화해를 해서 잘 해결된 것 같네요.


하지만 해당 스태프는 즉각 유오성의 말에 반박을 합니다.

강민선(이름): "'승승장구' 잘 봤다. 내가 당신한테 돈을 요구했다면 당신을 고소했겠지. (하지만 나는) 진심 어린 사과를 원했다. 내게 사과를 했다는 건 거짓말이다. 이후에 당신과 만난 적도 없고 얘기한 적도 없었다. 당신이 왜 거짓으로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정신 좀 차리시오. 사건 이후 스트레스 때문에 편히 잔 적 없다, 이 사람아."



이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화해했다는 유오성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셈이죠.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

먼저 당시 진단서에 피해자의 갈비뼈에 금이 간 것으로 나옵니다. 즉, 유오성이 가볍게 때린 수준이 아니었던 셈이죠.



게다가 유오성과 피해자의 말뜻이 완전히 다른 것 같지만, 사실 동일한 지점을 가르키는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건 발생 10개월 후'에 잡음이 생긴 점입니다.


아마 이때까지도 해당 피해자는 유오성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오성이 방송에서 거짓말을 하자 참을 수가 없어서 반박글을 올린 것이죠.

(피해자가 금품을 요구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의 말대로 '사과'만을 원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당시 제작 시스템에도 상당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감독이 서세원이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확인이 부족했던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방이 열악하더라도(혹은 해당 스태프의 태도가 불량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폭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유오성은 또 이런 말을 합니다.

"다 지난 일이니까 후회하기 보다는 이제는 피한다. 가끔 현장에서 갈등 생길 것 같으면 피한다."

마치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뉘앙스입니다.


솔직히 연예인이기에 불리한 일을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인이 일부러 시비를 걸어서 금품을 뜯어내는 경우도 있고, 똑같은 잘못을 해도 연예인에게만 비난이 쏟아지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촬영 현장은 이런 일반적인 룰이 통하지 않는 곳입니다.

스타가 슈퍼 갑이면, 스태프는 을도 아니고 병이나 정 정도가 되죠.


게다가 스타들이 수억원의 출연료를 받으면서 연기하는 동안, 현장 스태프들은 쥐꼬리만한 봉급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의 스태프 역시 급료를 받지 못했죠.)



유오성은 좀더 겸허하게 현장 스태프들을 대했으면 좋겠네요.

자신이 갑이고 상대는 병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스스로 겸손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유오성은 한때 아내 폭행 루머에 시달린 적도 있습니다.

유오성: "내가 생각할 때 가장 죄질이 나쁜 인간이 어린아이와 여성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람이다. 아내 폭행 루머는 부정할 필요도 없이 아예 모르는 일이다."(유오성 이혼 루머)(유오성 부인폭행)


완강하게 부인하는 유오성의 말이 진실이기를 바랍니다.

사실 유오성은 조폭 영화 친구로 떴기에, 그 이미지가 많이 거칩니다. 그래서 폭행과 같은 구설수와 확인되지 않은 스캔들이 대중들에게 더 잘 먹히죠.

이런 부분은 본인 역시 많이 억울할 것입니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유오성이 특수부대 출신(혹은 특전사)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만, 사실은 공군 출신이죠. 이런 부분은 플러스가 되겠네요. 유오성 군대) 


하지만 그럴 수록 더욱 진정성을 갖고 평소의 생활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대중들은 그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의 이미지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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