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손여은 프로필

여배우 손여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네요.
어릴 적에 집에서 야반도주를 하기도 했고, 걸그룹 데뷔 제안을 거절하기도 합니다. 모두가 연기를 위한 열정때문이었는데, 사실 데뷔 초기에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해서 이름까지 바꿉니다.

 

그렇게 십여년을 노력한 지금에 와서야 드디어 빛을 보네요.

 

손여은 사진, 마치 화보같네요

 

탤런트 겸 영화배우 손여은(본명 한나연)은 1983년 8월 4일 부산에서 태어납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32살이죠.

(손여은 학력 학벌) 부산예술고등학교(부산예고), 동아대학교 피아노학과
(손여은 키 167cm, 몸무게 45kg) 취미 복싱
(손여은 프로필 및 경력) 2003년 드라마 '당신곁으로'로 데뷔

 

이동통신사의 광고로 '제2의 TTL소녀'라는 명칭을 얻기도 했고, 2004년 드라마 천생연분이나 2005년 돌아온 싱글 등에도 출연하지만,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이때까지는 본명인 한나연으로 활동함)


사실 손여은은 고등학교때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받습니다.
손여은: "고등학교 때 흔히 말하는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걸그룹 해보고 싶지 않냐고 하더라. 알고보니 그 팀이 주얼리였다. 노래도 못 하고 춤도 못 춰 가수 생각은 없었다."

 


7살때부터 피아노를 전공한 손여은이지만 노래실력은 없었던 모양이네요.

하지만 여러번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손여은은 연기에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하지만 치과의사인 아버지(직업)와 어머니(가정주부)의 반대에 부딪혔고, 손나은은 대학 2학년때 학교에 휴학계를 내고 서울로 야반도주를 합니다. (이때 사귀던 남친(남자친구)과도 이별하게 됨)

 

손여은은 서울의 언니집에서 머물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결국 부모님과 타협해서 대학교를 마친 뒤에 다시 연예계에 복귀하기로 약속합니다.(2005년 학교로 복귀)

 


2007년부터는 예명을 손여은으로 바꾸고 다시 복귀합니다.
이때 연인이여, 인터널, 뉴하트, 찬란한 유산, 드림, 지붕뚫고 하이킥, 여름이야기 등과 영화 고사(2008년) 등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의 시선을 받지 못하고, 소속사와 갈등도 생깁니다.

 

손여은: "제가 소속사 문제 때문에 2년 정도 연기를 못했어요. 안 좋은 일들이 생기다보니까 맘고생을 많이 했죠. 그 동안 기회도 많이 없었고, 또 열심히 해도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많이 힘들었죠. 작품이 없으면 우울해지고 또 신경 쓰이고 그랬죠.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연기에 미쳐있지 않더라고요. 그런 생각들을 하다 보니 연기에 대해 더 절실한 마음들이 생겼어요. 연기를 좋아하게 되니까 더 절실해지더라고요."

 

손여은: "그동안 너무 기회가 없어서 많이 힘들었나 봐요. 요즘은 연기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한동안 다시 공백기를 가졌던 손여은은 2012년 각시탈로 컴백했고, 2013년 대왕의 꿈, 구암 허준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각시탈 당시에 손여은은 30살이었는데, 여주인공인 진세연(20살)의 동생 역할을 합니다. 10살이나 연상이었지만, 절대 동안이었기에 동생 역할이 그리 어색하지 않았죠.

 

그런 활동을 하던 손여은에게 드디어 기화가 다가옵니다. 바로 세결여(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한채린 역이죠.

각시탈이나 구암 허준 등에서 손여은은 굉장히 단아한 모습만 보여주었는데, 세결여에서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모습을 가진 계모의 내면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약간 백치미가 드러나는 말투에 개념을 상실한 언변 등의 한채린을 손여은이 아니면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었을 것 같네요.

드라마의 주인공은 이지아인데, 어느새 손여은이 극의 주인공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조연을 보고 신 스틸러(Scene Stealer)라고 하죠.
(뜻: 주연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가진 조연 배우)

 


손여은의 이상형입니다.
"자기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줄줄 아는 남자이다."

현재 손여은에게 소속사는 없습니다.
(기존에 씨엘하우스와 장인엔터테인먼트에 각각 속해 있다가 나왔음.)

 

손나은: "'세결여' 직전 전 회사에서 나왔는데 지금은 소속사보다는 작품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여기저기 제안이 들어오는데 대본볼 시간도 모자르다. (소속사를 정하는 일은) 나중 일이다."

 

아마 예전에 소속사와의 갈등을 기억하는 손여은으로서는 가능한한 소속사를 늦게 결정하고 싶은 심정일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 세결여를 통해서 신 스틸러로서의 존재를 보인 손여은이기에, 그 앞날이 기대됩니다. 

.. ..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