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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빙산연맹은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겉모습만 비판하네요.

 

이것은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단순한 파벌싸움이 아닙니다.

게다가 외국 심판들의 일방적인 한국 선수들에 대한 편파 심판과도 관련된 것입니다.

 

몇몇 국제심판들은 노골적으로 혐한을 할 정도로 그런 경향이 심하죠.

예를 들어서 안톤 오노의 헐리우드 액션이 사실이라고 믿었던 심판도 있었고, 예전의 여자 단체 계주에서의 실격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쇼트트랙뿐만 아니라 수많은 종목에서 아주 좋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쇼트트랙의 세계 인사들만이 그런 반한 감정을 갖고 우리 선수들을 배척할까요?

그들의 잘못된 판단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지 배경뿌터 파악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쇼트 트랙은 한국의 경제 발전사(개발 독재)와도 맥이 닿습니다. 바로 부족한 자원을 한곳에 집중해서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얻는 방식이죠.

 

한국에서 처음 쇼트트랙을 시작한 사람은 바로 현재의 빙상협회 부회장 전명규입니다. (빙산협회의 고위 임원으로 요즘 욕을 엄청 많이 먹고 있죠.)

아무 것도 없는 쇼트트랙 볼모지 한국에서 (당시에 선수가 좀 있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 두어명을 데리고 쇼트트랙 팀을 출발시킵니다.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볼때, 한국이 그 짧은 시간에 쇼트트랙 강국이 된 데는 세가지 이유가 있는 거 같습니다.

첫번째 좋은 영재들입니다. 놀랍게도 김동성이나 안현수, 진선유처럼 아주 대단한 영재들이 끊임없이 나와주었고, 또 그 영재들인 힘든 훈련도 끝까지 견뎌냅니다.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두번째 전명규의 시대를 앞선 스파르타식 교육법이었습니다. 확실히 너무 가혹한 훈련법인 것은 부정하지 못하지만, 세계 각국에서 이런 교육법을 배워가서는 완화해서 적용한 것 역시 사실입니다.

(전명규가 그런 강대한 권력을 휘두르는 것도 이런 실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세번째가 바로 우리나라 선수들끼리의 협조와 도움같습니다.

 

잘 알다시피 쇼트트랙은 스피드 스케이팅처럼 기록 경기가 아닌 경쟁 경기입니다. 선수들간에 몸싸움이 아주 치열하죠.

그나마 같은 국가 선수들끼리는 무리한 몸싸움을 하지 않고, 또 레이스하는 도중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문제가 됩니다.

(이 아래는 전부 소설입니다. 어떤 밝혀진 근거도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한국 선수들은 결승전에서 '밀어주기'하게 됩니다. 에이스가 앞으로 치고 나가도록 다른 선수들의 진로를 방해하기도 하고, 혹은 초반에 오버 페이스로 라이벌들의 기운을 미리 빼기도 합니다.

(이런 걸 작전이라고 하죠.)

또한 상대가 우리의 에이스에게 몸싸움을 걸때도, 옆에서 견제를 해서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합니다.

쇼트트랙은 아주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경기이기에, 약간의 몸짓만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들이 양날의 검이 되고 맙니다. 여태까지 이런 국가대표팀이 없었기에 단기간에 좋은 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다른 나라 사람들로부터 심한 비판을 받게 되죠. 스포츠 정신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말이죠.

(여기서 주의할 점: 현재까지 한국 빙상계의 어떤 사람들도 이런 담합을 인정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외국의 쇼트트랙의 일부 인사들이 이런 의혹을 가지고 한국 대표팀을 바라보고 있죠. , 국내 대회에서의 짬짜미 사건은 예외임. 이것은 이미 조사가 끝난 사항임.)

 

 

비록 증거는 없지만 세계 쇼트트랙 인사들은 한국에 대해서 이런 안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세계 여러 대회에서의 '혐한'에 가까운 판단을 내리는데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거 같습니다.

(참고로 외국 국가대표팀 역시 나름 작전을 사용하지만, 한국팀만큼 섬세하고 과감하게는 쓰지 못합니다. 그들에게는 2등이 1등을 위해서 희생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제 안현수를 살펴보죠. 과연 그가 파벌의 희생자일까요?

파벌이라면 조직과 조직이 싸움을 하는 겁니다. 어떤 개인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이전 글에서 안현수가 왕따를 당했다고 적어놨습니다. 

(바로가기)

2014/02/10 - 안현수 빙상연맹 파벌싸움의 진실, 삼성 김재열이 참을까?

 

 

그런데 안현수는 파벌의 혜택을 전혀 받지 않은 사람일까요?

안현수는 19851123일생입니다. 올해 나이가 30살이죠.

그런데 안현수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에 불과 18(16)의 어린 나이로 국가대표팀으로 발탁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가 이 때 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에 선발될 자격이 없었다는 사실이죠.

 

하지만 전명규가 '장래성''국제대회용 히든카드'라는 명분으로 이를 강행하고 맙니다.

그리고 나중에 안현수가 한체대로 진학하면서 전명규의 제자가 됩니다. (실질적으로 그 전부터 안현수는 전명규의 아이라고 불리면서 총애를 받았죠)

  

안현수는 2002년 세계 선수권 주니어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던 유망주였지만, 2002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그 이후의 세계 선수권 대회나 2006년 올림픽에서는 엄청나게 활약을 하게 되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린 유망주라면 미리 이런 경험을 쌓도록 혜택(혹은 특혜)를 줘야 할까요?

아니면 엄격하게 규칙에 따라야 할까요?

 

전자를 선택하면 정당하게 자격을 획득한 사람이 한명 떨어지게 되고, 후자를 선택하면 유망주가 좋은 경험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물론 전략적으로 한명 정도는 유망주를 출전시키는 규칙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안현수의 경우는 그런 규칙도 없을 때, 전격적으로 발탁된 특혜였다는 사실이죠.)

 

참고로 엔하위키 같은 곳에서는 너무 안현수(빅토르안)을 우상시하는 분위기가 강하네요.

 

(엔하위키 발췌) 

 

어린 나이에 스승 전명규의 특혜로 올림픽에 출전했던 사실까지, 그의 재능덕분이라고 칭송합니다. 마치 광신도들 같네요.

 

실질적으로 안현수는 2002년 올림픽때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하죠. 그 대신에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선수는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올림픽만을 보고 몇년간 피땀을 흘렸고, 규칙에 의하면 자신이 나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게 되니까요.

(사실 이때 민룡이나 이승재가 나갈 자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끝내 그러지 못합니다. 참고로 민룡은 계명대학교, 이승재는 서울대학교로, 비한체대 출신이죠.)

 

어쨌든 안현수는 스승 전명규의 총애를 한몸에 받으면서 무럭무럭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한체대 파벌(? 이런 것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들의 선수들은 대회에서 한국의 국위 선양을 위해서 열심히 작전(? 외국에서는 담합이라고 하죠)을 수행합니다.

또한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은 (별로 지원도 없었던 쇼트트랙팀이) 금메달을 많이 땄다고 좋아라 합니다.

 

한국 빙상연맹 부회장 전명규 사진

   

안현수의 전성기때는 스승인 전명규의 총애를 받으면서 승승장구합니다. 특히 한국체육대학교(한체대)로 진학해서 학교를 다닐 때는 사이가 아주 좋았죠.

그런데 나중에 사이가 벌어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바로 한체대 대학교 졸업한 이후의 진로 문제였습니다.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이 밝힌대로 스승인 전명규는 제자의 대학원 진학을 원하지만, 안현수는 그것을 뿌리칩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10418/36485743/4

 

바로 사상 최대의 계약금을 받고 성남시청에 입단하기 위해서였죠.

 

안현수 ‘3년간 5억원성남시청 입단

http://news.donga.com/3/all/20071212/8521779/1

 

이 부분이 결정적인 문제가 된 거죠.

 

 

그리고 안현수는 20081월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중에 펜스에 충돌하면서 무릎 부상을 입게 됩니다. 재활 치료후 복귀하게 되지만, 2010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안현수는 9위에 머뭅니다.

결국 2010년 올림픽에는 참가조차 하지 못하죠.

 

그리고 안현수는 2010~2011 국가대표 선발전 등에 여러번 떨어집니다.

(이 부분은 빙상연맹이 안현수때문에 일부러 경기 일정을 바꿨다는 의혹이 있음. 아마 전명규 등의 감정이 상할 대로 상한 거 같네요.)

 

2011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5위를 하여, 4위까지 주어진 국가대표 자격을 얻지 못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안현수가 뛰던 성남시청팀이 해체되면서 안현수는 소속팀도 월급도 없이 홀로 훈련하는 처지가 됩니다. 성남시가 무상급식에 의한 재정 부족을 이유로 성남팀을 해체했고,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이런 말을 하죠.(성남 쇼트트랙팀 해체 이유)

"직장운동부 1명이면 가난한 아이 3명을 도울 수 있다. 나는 인권변호사 출신이라 이런 데 돈 못 쓴다."

 

(2월 19일 수정) 당시 상황을 좀 더 부연 설명합니다. 이재명은 전임이었던 이대엽의 호화청사 등으로 적자 재정의 성남시를 위하여 불가피하게 긴축 재정을 했습니다.

(2010년 7월 12일 경기도 성남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역사상 최초로 지불유예를 선언)

 

그런데 안현수는 그 후에도 다른 실업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됩니다. 올림픽 3관왕이었던 안현수가 스카웃되지 않은 것은 굉장히 이상한 일입니다.

 

첫번째, 빙산연맹의 실권자 전명규가 압력을 행사했을 수 있고, 두번째 다른 실업팀이 스스로 눈치를 보고 안현수를 뽑지 않았을 수도 있으며, 세번째 안현수가 스승의 청을 거절한 행동을 보고 빙상계 지도자들이 거부감에 그를 뽑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빙상계 관계자들이 한 마디도 하지 않기 때문이죠. 다만 안현수가 스카웃되지 않았다는 점만은 일반인이 보기에도 납득이 가지 않은 사건이었죠.)

 

결국 안현수는 러시아에서 훈련하기 위하여 20114월 러시아로 갔고, 러시아의 귀화요청을 받고 불과 4개월만에 귀화를 하게 됩니다.(2011817)

그리고 2014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죠.

 

 

여기까지가 안현수와 빙상연맹 사이의 있었던 일을 제 생각과 더불어 정리한 것입니다.

사실 안현수는 파벌의 피해자가 아니라 그냥 왕따 사건의 희생자였습니다(스승이자 권력자인 전명규의 눈밖에 난 것임). 그리고 그 전에 파벌의 수혜를 입기도 했던 양면적인 사람이죠.

   

그러므로 언론에 나온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이 일방적으로 안현수를 '파벌의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행동 같네요.

(안현수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양보'했던 선수들도 있고, 그를 위해서 작전을 수행했던 선수들도 있으니까요.)

   

동계올림픽 이후가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과연 우리나라는 빙산연맹을 어떻게 개혁할까요?

그냥 전명규를 비롯한 몇명을 쳐낼까요?

 

그리고 빙상계는 기존의 관행대로 갈까요?

아무래도 적은 자원에 국민들의 높은 열망에 부응하고, 빙상계 인사들이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서는 이 방법에 제일 쉬울 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되면 세계 빙상계의 혐한 기운은 갈수록 커질 것이고, 우리는 고립되겠죠.

 

기존의 개발독재식의 관행을 개선하고 세계 수준과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서 쇼트트랙 유망주를 육성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필연적으로 이전보다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국민들은 거센 비난을 할 것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80년대까지의 고도 성장을 끝내고, 90년대 중반 IMF체제가 되고, 그 이후에도 우왕좌왕하는 한국 경제와 묘하게 닮은꼴이 될 거 같네요)

 

참으로 진퇴양난이네요.

다만 가장 안 좋은 방법은, 우리 국민들이 늘 그랬듯이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이 사건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처가 곪아서 섞어 문드러지게 되겠죠.

 

이번에는 어느 쪽이 되었건, 빙상계를 개혁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이 사건은 빙상협회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중대한 기로가 될 거 같습니다. 우리들 의식의 이정표 중의 하나가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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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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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kjh 너무.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2014.02.19 10:36
  • 프로필사진 유라준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을기를 바랍니다. 2014.02.19 22:06 신고
  • 프로필사진 막토 무조건 안현수 팬이라서 하는게 아니고 사실을 알고싶어서 질문하는데요 안현수가 2002 올림픽 대표자격이 없는건 사실인가요? 국대 선발기준에 미치지 못한것이 어떤 근거가 있는건가요? 어떤게 진실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님께서 결과만 보고 별다른 기록을 내지 못했다고 하나 제가 2002올림픽 기억을 많이 하고있는편인데 예선전부터 본 안현수의 기량은 정말 뛰어났습니다 그러니까 제말은 결과때매 그저 유망주에 불과한 실력은 절대아니었습니다 그렇게보면 세계 최고선수 김동성도 별다른 성적을 못냈었죠 1000미터인가 결승에 우리나라는 안현수 혼자 결승에 오릅니다 거기서 오노와 다른선수의 무리한 경쟁으로 안현수포함 4중 충돌이나고 맨 마지막에 뛰고있던 선수가 어부지리로 우승을하죠 그 사건이 아니였으면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우승에 가장 유력했던 기량이었습니다. 2002 올림픽 영상들 예선전부터 보시면 알겠지만 분명한건 김동성과 안현수가 가장 믿음이 갔었다는건 찾아보시면 알겁니다. 전 그때 우리나라에 김동성도있고 어린 안현수도 있다는게 (단순 유망주가아닌 뛰어난 실력) 기뻤했던 기억이납니다. 분명한건 김동성 안현수는 탑클레스였고 둘다 불운이었습니다. 암튼 쇼트트랙뿐만아닌 부패들이 바로 잡힐수있는 계기가되길 바라며 질문과 의견을 마칩니다. 2014.02.19 10:57
  • 프로필사진 유라준 예, 당시 안현수는 주니어대회를 석권했지만, (성인) 국대선발에는 들지 못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명규가 독단적으로 그를 국대로 넣은 거죠.
    (한체대 파벌의 실질적인 시발점)

    확실히 안현수가 오노 등과 충돌을 일으켜서 넘어진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저 역시 그 장면을 보고 많이 분했었죠.
    다만, '그 사건이 없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는 거 같네요.

    '만약 당시 세계적인 기량을 가지고 있고, 출전자격이 있었던 민룡이나 이승재가 나갔다'고 가정하면 어떨까요?
    (그냥 계속 되풀이되는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2002년 올림픽에 관심을 가졌다고 하시니, 당시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선수들인 김동성이나 민룡, 이승재 등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2014.02.19 22:13 신고
  • 프로필사진 막토 그랬군요 안현수가 특혜라는게 그걸 알고싶은건사실이었는데 파벌의시발점이라... 서호진처럼 뇌물도아니고 선수한테 기회를 준다하는데 그것 마다한다? 그런 사람도 있을수 있느지는 모르겠네요. 파벌의 시발점이라.. 이게 님의 의중을 확실히 알겠네요. 내가 원래 블로그 개인홈피 sns란건 계정도없고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글을 남겼던건 님의 글이 내가 몰랐던 점을 알려줄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심이가서 객관적이면서 합리적 주관적이라 생각하여 글을 남겼지만 결국 님 말대로 말장난에 불과하것같군요 민룡 이승재가 이야기까지 나오니 한마디 더한다면 그당시 2006 올림픽때 안현수 역량이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하고 비교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요국대 선발기준이 어떤대회 어떤순위였는지 묻고싶은거였고 단순히 실력만으로 봤을때 민룡 이승재 대신 안현수가 그때당시 일순위? 그 당시 전게임 동영상이라도 붙여놓고 싶네요. 머 그것도 지금 님과 그 얘기도 중요하지 않는것같고 쩝.. 잠시나마 서로 받아들일수 있는 사이라 생각했네요. 제목에 관심있는 글들도 봤지만 역시 블로그란 블로그네요. 단지 논리가 아닌 정해져있는 합리화의 말들은 모르는 사람들도 볼수 있는 공간이아닌 온라인 공간에서 친구들과 한잔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게 어떨까하는 충고보냅니다. 굳이 인격의 도움이 안되니까요 할말은 많지만 시간낭비일것같군요 퍼커슨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 2014.02.19 23:58
  • 프로필사진 유라준 사람이란 원래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살죠. 2014.02.20 21:13 신고
  • 프로필사진 은지 문장 참 이해가 안가게 쓰시네요.그런걸 가독성이 없다고 합니다. 2018.02.20 06:46
  • 프로필사진 하도 안현수를 옹호하는 말들이 많아 다른 입장도 한번 들어보고 싶었는데 그 관점으로 잘 설명해놓은 글 같습니다. 명백히 안현수는 수혜자였고 이후에 불이익을 받은 사람임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지금은 선수를 포함 모든 빙상연맹 관계자들이 입을 다물고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의혹일수밖에 없는 거고요. 개인적으로 안현수 아버지의 잦은 언론 인터뷰(정작 안현수는 러시아귀화 이유에 대해 소상히 밝힌적이 없습니다)가 원색적인 빙상연맹에 대한 비난과 자신의 아들 감싸기로 들려 부모로써 그럴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동시에 불쾌하기도 했습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2014.02.21 19:34
  • 프로필사진 유라준 뭐, 꼭 안현수를 비판하는 글은 아닙니다.
    특혜의 수혜자였지만, 그것은 안현수나 그의 아버지가 부탁한 것이 아니죠. 다만 당시의 빙상연맹 실권자였던 전명규가 독단적으로 저지른 일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안현수 아버지의 언론 플레이는 앞뒤가 안맞죠. 파벌싸움의 희생자라면, 파벌이 최소한 두개 이상이 존재해야 하는데, 나중에 안현수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거든요. 그냥 왕따사건의 희생자였으니까요.
    2014.02.21 20:59 신고
  • 프로필사진 Brownle 이런 정보를 유심히 알게계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라면 이렇게까지 조사하진 못했을텐데, 관심이 깊어지면 가능한거겠죠?
    안현수선수에 대한 정보를 해박하게 알고계시니, 놀랍네요 ㅎㅎ
    2014.02.21 22:06 신고
  • 프로필사진 유라준 이 사건은 전부 양쪽에서 극단적인 주장만 하더군요.
    그 근본 원인부터 파악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계속 '고립'만 되고요.
    아마 이대로 가면 국가대표 선수들의 존재 의의(국위 선양)가 없어지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만 나빠질 거 같습니다.
    2014.02.22 20:24 신고
  • 프로필사진 ㅎㅎ 저는 이호석선수를 욕하는 댓글만 보면 화가나더라구요 ...그이유 자세히 알수있을까요?이글을 보고 잘알고 계실거란 생각에 물어봅니다 2014.02.22 06:26
  • 프로필사진 ㅎㅎ 이호석 선수가 잘못햇다고 생각되지 않아 물어봅니다 2014.02.22 06:29
  • 프로필사진 유라준 본문은 거시적으로 분석한 글입니다.
    국제적으로 왜 '혐한'이 발생했는지, 전명규가 어떤 권한 남용을 했는지 등...

    여기에는 안현수를 제외한 현역 선수들이 한명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경기를 치루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까봐 였습니다. (안현수는 이미 귀화를 했기에, 한국내 여론에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호석에 대한 할말도 있었지만, 대회중 비난이 될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들 하는군요.
    네티즌이나 박근혜 대통령이나, 함부로 입을 놀린 정치인들이나...

    이들이 보이지 않는 칼과 창을 휘둘러서, 우리 선수들을 마구 공격했습니다. 그 덕분에 선수들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뤘고요.

    4년동안 준비한 선수들이 허탈해하지 않을까요?
    2014.02.22 20:29 신고
  • 프로필사진 k 진짜 밑에 안현수 욕하는 것들 이해가 안되네...
    그럼 한국에서 아무도 안받아 주는 데 그냥 도태 되어야 되나...
    러시아 가서 얼마나 노력 햇는지 모르것나...난 안봐더 알것네...
    노력한만큼 금매달 3개 동매달 하나 딴거구 우리는 축하해줘야지...그게 사람 도리지...
    욕을 할려면 빙상연맹을 욕해야지... 빙상연맹 위에 돈만 받아 먹는 것들 싹 없을 생각을 해야지...
    ㅉㅉㅉ 누굴 욕해... 금매달 3개 딴거는 그만큼 재기에 노력했고 그 과정에 따른 결과지...
    먼 말이 많노 그냥 "축하합니다" 한단어면 되 어리석은 것들아
    2014.02.22 17:41
  • 프로필사진 유라준 여기에 댓글중에 안현수를 욕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거 같은데요.
    무슨 글을 읽으셨나요?
    2014.02.22 20:34 신고
  • 프로필사진 니뽕 소나무 참고하세요 놈들이 안현수욕하는디 콱 개작두로 모가지를 댕겅댕겅 홀짜스윽들아 2014.03.02 12:47
  • 프로필사진 소나무 안현수 철새 담 국적은? 이국이니? 비웃는듯한 웃음 기분이 매우 안좋다 2014.02.24 03:18
  • 프로필사진 유라준 이유없는 험담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02.24 21:03 신고
  • 프로필사진 voys 조국이 선수를버린거지 왜욕하고있을까 ㅋ 2014.02.25 02:33
  • 프로필사진 니뽕 소나무 이새끼는 술빨고 글쓰냐? 넌 그럼 참새새끼네 ㅎ 철새노릇도모솨는 텃새새끼 ㅎ 2014.03.02 12:45
  • 프로필사진 참고하세요 어디서 카더라 통신만 잔뜩 긁어와서 사실인양 써놓지 마시죠? 저 얘기중 어느것 하나 당신이 직접 보고듣고 목격한 내용 하나 있습니까? 개나소나 물어보니 나도한번 물어보자 덤비는꼴이 우습기만하네요.

    안현수가 성남시청 스포츠단 해체되고 오갈데 없고 받아주는이 하나 없다는게 의문스럽다고 몇개 소설을 써놨는데 그이유는 지금의 사태를 보시면 잘 알겁니다.
    길러주고 키워준 은혜도 모르고 등뒤에서 칼꽂은 빅토르안과 그 부친을 보면 잘 알수있지요.
    2014.02.25 22:02
  • 프로필사진 유라준 흐음, 당시 안현수는 연습할 장소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혹시 그런 상황을 '직접 보고 듣고 목격'한 적이 있으신가요?
    2014.02.26 19:53 신고
  • 프로필사진 니뽕 아휴 빙엿시바새꺄 꺼져라 빙엿한가해서 여기댓글적고 앉아있노 월급은구래도 쳐받겠지? 2014.03.02 12:43
  • 프로필사진 소나무 어느나라든 파벌싸움은 있다고 봅니다
    그걸 없애려면 외국사람이와서 대표코치를 해야하는데 그럴수 있습니까? 옛날 히딩크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안현수는 다르다봅니다
    초반에 해택을 봤다면 그런고마움도 느낄줄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2014.02.27 15:55
  • 프로필사진 유라준 파벌싸움이 있지만, 올림픽 3관왕에게 연습장도 제공해주지 않는 나라는 거의 없을 거 같네요.
    전명규가 안현수 어릴 적에 그런 혜택을 주었다고, 안현수가 평생 종노릇하면서 살아야 하나요?
    귀하같은 사람만 있으면, 우리나라에 개혁은 불가능할 거 같군요.
    2014.02.27 20:51 신고
  • 프로필사진 나뽕 소나무 병신새끼네 2014.03.02 12:41
  • 프로필사진 소나무 안현수 대변인인가여? 각자의 생각은 다르니까 설득하려하지 마십시요 개혁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허나 방법이 틀렸다고 봅니다
    저도 알만큼은 알고있고 들을만큼 들었습니다
    전 이쪽도 저쪽도 아니지만 중간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건니다
    2014.02.28 08:43
  • 프로필사진 유라준 그러면 어떤 개혁을 원하시는지, 그걸 말씀하셔야 할 것 같네요. 2014.03.01 17:53 신고
  • 프로필사진 빙연개혁 한가지 덧붙이자면 안현수가 성남시청 해체설이 나돌당시에 이미 다른팀에서 제의가 왔는데 부친말로는 안현수가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2월 해체나돌고 10월달에 러시아에 다녀오면서 거기서 결정적으로 좋은제의를 받고 러시아행을 생각하게 됐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러시아는 이미 갈생각이 있었다는겁니다 실업팀의 제의가 없었던건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현수 실업자되서 러시아 갔다는건 풍문입니다 좋은조건때문에 간거죠 2014.03.01 10:23
  • 프로필사진 유라준 이 부분은 제대로 진상 조사부터 필요한 것 같네요.
    님의 말씀대로 풍문이 너무 많으니까요.
    2014.03.01 17:54 신고
  • 프로필사진 빙연개혁 아직도 안현수가 팀이 없어서 못갓다는건 잘못된사실임을 알려둡니다 잘못된사실을 알고 있는사람들 대개 많네요. 이건 안현수 부친의 인터뷰에도 있습니다. 본인이 선택을 한거지. 안간게 아닙니다. 2014.03.01 10:24
  • 프로필사진 유라준 당시 관련자들을 모아놓고 진상 조사를 하면 될 것 같네요. 2014.03.01 17:54 신고
  • 프로필사진 니뿡 글을읽어보면 무에서 유를창조한 전명규도 대단 2014.03.02 12:48
  • 프로필사진 유라준 확실히 능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만 그걸 좋은 방향으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 안타깝죠.
    2014.03.02 17:15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4.03.22 09:36
  • 프로필사진 유라준 안현수가 왕따를 당한 것은 사실입니다.
    부상당한 그를 포용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죠.
    2014.03.22 18:12 신고
  • 프로필사진 원칙 본인이 혜택을 받고있을때는 그 혜택을 만드는것이 비리가 아니고
    그 혜택으로 인해 타인이 불이익을 받는것쯤 미안하게 생각도 안하고
    받고 있던 혜택이 없어지면 불이익을 받는것이 되고

    이게 다 원칙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풍토떄문이네요

    국대자격이 없는데 자격있는 두사람을 밀어내고 자격없는 사람을
    단 한사람의 권력으로 앉힐수 있다는건 분명 시스템의 결여이며
    미개한 체제네요

    미래에 금메달 백개를 딸수있는 가능성이 있다해도
    선발전에서 순위에 못들면 탈락하는게 당연하지요

    마음대로 결과를 바꿔버리는걸 혜안이라고 부른다면 결과만 좋으면 혜안이요 결과가 나쁘면
    비리가 되는 어불성설이네요

    정당한 경기를 통해 국대가 되었는데 출전을 못했다니 그런게 일개 개인의 권력으로 가능했다니 정말 썩을데로 썩은 체제였군요
    수혜를 마음대로 주고 뻇고 하다니 마땅히 처벌받을 사람입니다
    개인권력으로 좌지우지할수없는 원칙에 입각한 분명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안현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도 아니고 그저 자신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산 사람이라도 보면 되겠네요 본인의혜택을 위해 희생된 사람들이 있다는걸 조금은 미안해 하면서요

    단 한사람의 억울한 사람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2014.03.22 19:27
  • 프로필사진 유라준 '한 사람의 억울한 사람도 없어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전명규가 독단적이었기는 하지만, 너무 그를 나쁘게만 볼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1990년대 중반만 해도 쇼트트랙에서는 '시스템'이란 것이 없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2014.03.23 17:28 신고
  • 프로필사진 나도 어느정도 글쓴이 의견에 동의하는바이다... 결국 조국 버리고 갔고 그 나라에서 잘살던지 말던지.... 외국에서 10년이상 살아봤지만 그나라 사람으로 인정받는건 불가능하다.... 그당시에도 쟤가 피해자처럼 언플되는게 별로였다..... 그렇다고 빙연맹이 잘했다는거도 아님.... ANYWAY.. 쟤가 가서 기술유출이니 뭐니 말이 많지만 자기가 하는것과 가르키는건 분명차이가 있고 그 기술로 성장한 새로운 상대가 우리에겐 좋은 도전상대가 될수 있을거 같기도함.... 암튼 떠난이는 떠난거고 우린 우리끼리 새로 개혁해서 잘해나가면 된다 2015.03.22 13:09
  • 프로필사진 김수길 국가대표에는 상비군이라는 제도가 있어요 한마디로 국가대표 2군인 나이어린 선수들이죠 국대선수가 부상을 입거나 기량이 딸리면 투입시키는게 국가대표상비군 이에요 안현수가 미성년일때 이 상비군 자격을 갖췄다면 문제될게 없어보여요 상비군 자격요건은 미성년선수가 대회에나가 여러차례 상위입상하면 간단한 신체검사후 발탁시킬수있어서 안현수는 자격요건 충족일듯하네요 2018.02.20 04:09
  • 프로필사진 Rover 유라준님 블로그 가끔 들어오는데 볼때마다 참 글이 정리가 잘되어있네요. 항상 포스팅 잘보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은 전명규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자 서치를 했는데, 아무리 공적이 훌륭하다 하더라도..현재 그는 빙상연맹의 적폐가 확실한것 같네요. 안현수 선수는 개인적으로 훌륭한 스케이터지만, 일방적인 희생자라고 하기는 애매하기도 한 부분 같습니다. 물론 그 실력으로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싶어하는건 나쁜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성남시청이 해단되지 않았다면 좋았겠지만 귀화건은 개인의 추구하는 가치를 따라서 행동한 사안인데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전명규가 뒤끝을 가지고 안선수 앞길을 방해하지 않았다면 계속 한국에서 활동할수 있었을 테니까요.[ 나에대한 반대는 있을수없다. 무조건 내말을 따라라, 그렇지 않으면 넌 끝이야]- 라는 마인드는 마치 스포츠계의 박정희를 보는듯하군요.. 아무리 좋은 성적을 낸다고 한들, 적어도 국민들은 스포츠에서 까지 더러운 정치질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개인의 아름다운 노력과, 공정함, 협동심, 존중등의 가치를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들기에 올림픽에 열광하는것 아니겠습니까. 2018.02.20 13:23
  • 프로필사진 근거 Rover님, 무슨 근거로 전명규가 고의로 안현수 앞길을 막았다고 하는 건가효?? 큰일 낼 사람이네. 2018.02.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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