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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태민 거짓말을 불러온 손나은의 실수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대 100에서 태민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연애를 한 번도 안해봤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뽀뽀도 해봤다" 즉, 자신의 예전 말이 거짓말이라고 밝힌 거지요. 그런데 태민의 거짓말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태민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자신이 연애경험이 한번도 없는 모태솔로인 것을, 가상 부인인 손나은에게 밝힌 다음에, 다시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말이 거짓말임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저 모태솔로 아니다. 초등학교 때 사귀어 봤다. 투투데이도 챙겼다." 이런 태민의 인터뷰를 지켜보던 손나은이 큰 충격을 받았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침묵만 지키고 맙니다. 이때 손나은은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저 태민의 거짓말에 분노를 했을까요? 아니면 자신이 뻔.. 더보기
우결 태민의 손나은을 향한 진정어린 사과와 뽀뽀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193회 방송 드디어 이태민과 손나은이 서로 화해를 하네요. 저번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사람이 상대의 감정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 안됩니다. 더구나 태민은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는 점을 알면서도 상대의 새로운 모습을 보기 위하여 이런 장난을 쳤죠. (지난글 보기) 2013/10/20 - 우결 태민 손나은 눈물- 해서는 안되는 감정 장난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빌면서 앞으로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이십대는 알고도 실수를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다만 그것이 반복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태민은 상처입은 손나은이 화를 풀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나은이에게 칭찬도장을 받기 위하여 자신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종이컵 전화기와 스프링의 엉킴을 풀기도 하고, 점프.. 더보기
우결 태민 손나은 눈물- 해서는 안되는 감정 장난 우리 결혼했어요 192회 오늘 손나은의 눈물의 이유가 밝혀지네요. 먼저 이태민과 손나은은 연인들의 손 만들기를 위하여 석고를 바릅니다. 그리고 석고틀을 한채로 둘은 외출을 하는데, 태민이 점점 짜증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바로 손나은의 반응과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보기 위해서죠. 그러기 위해서 약속했던 커플티를 입고 오지 않은 손나은에게 아주 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태민의 짜증과 투덜거림이 점점 심해질수록 손나은은 태민의 전혀 새로운 모습에 당황합니다. 이미 마음을 줬기 때문에, 심지어 배신감까지 느끼네요. (태민이 나쁜 남자로 완전 빙의했다고 자막에 나오는데, 말 그대로나쁜 사람이었을 뿐입니다.) 손나은: "(석고틀을 깨뜨리면) 오빠에 대한 믿음이 깨질 거 같아." 태민: "나중에 또 만들면 되지 뭐... 더보기
우결 손나은 눈물과 태민의 어설프지만 진솔한 행동들 우리 결혼했어요 191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윤한 이소연 커플은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현실적이지 않은 커플같습니다. 신혼집 인테리어에 대하여 관심을 갖거나, 신혼집 가구를 쇼핑하는 점에서는 신혼부부가 갖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뤘지만, 방송 중 윤한이 보여주는 행동은 보통 남자들의 행동과는 거리가 멉니다. 윤한이 마음에 든 가구를 사진으로 찍어 놓거나, 상황극과 서로 이미지에 맞는 컵을 골라주자는 제안 등을 하는데, 과연 그런 남자가 몇명이나 있을지 의문이네요. 보통 여자들이 자신의 어머니나 (방송의 이소연처럼) 언니 등과 함께 쇼핑을 하고, 나중에 최종 구매단계에서나 남자와 함께 동행하기 마련이죠. 확실히 윤한은 표현을 잘해주는 스타일입니다. 오늘도 벽에 페인트칠을 하면서 이소연의 얼굴과 피아노 두개를 .. 더보기
우결 태민 손나은의 속마음 고백과 윤한의 태교 즉흥곡 우리 결혼했어요 190회 태민이 정말 손나은과 함께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모양입니다. 아마 바쁜 스케줄 때문에 심신이 피곤해서 그런 듯, 29박 30일 여행을 원하네요. 물론 후 매니저의 반대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으로 끝나고 말았네요. 손나은이 우결 기자간담회에 혼자 참석했기에 태민은 미안함도 있는 거 같네요. 게다가 손나은은 이상형으로 표현 잘해주는 남자라고 밝히기도 했으니, 이건 간접적으로 태민을 지적하는 말이죠. 결국 태민이 손나에게 스페인어로 "꿰 에르모소"라고 말합니다. 정말 아름다워라는 뜻이죠. 오늘은 두 명의 서로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태민은 손나은의 장화를 대신 신었고, 손나은은 태민의 말실수(탱고를 스페인이라고 한점. 원래 아르헨티나죠)를 지적하지 않고,.. 더보기
태민 손나은 볼뽀뽀와 한복 바꿔입기로 남장 여장 귀여워 우리 결혼했어요 189회에서 샤이니 숙소에서의 추석 맞이가 방송되었습니다. 윷놀이를 하는데, 전통 방식보다는 이런저런 벌칙들이 많이 추가된 퓨전 윷놀이였습니다. 키와 정은지가 먼저 벌칙에 당첨되어 포옹하면서 볼뽀뽀를 하고, 뒤이어서 태민이 손나은을 백허그하면서 손나은의 볼에 볼뽀뽀를 합니다. 휴대폰으로 인증샷까지 남겼네요. 사실 이때 자세로 보아서 손나은이 태민의 무릎위에 앉은 것이 아닐까 추정되네요. 키가 돌직구를 날리네요. "너희들 교과서 부록같애." 볼 뽀뽀에 대한 감상으로 손나은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정말 더웠다. 후끈후끈 땀도 나고 심장이 벌렁벌렁했다." 아직 스무살 여자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죠. 마침내 둘이 옷 바꿔입기 벌칙에 걸리고, 다리위에 앉아서 윷던지기 벌칙으로 바꾸려는 순간, 태.. 더보기
우결 태민과 손나은의 한복, 맞절예의를 모르는 종현 민호 키 우리 결혼했어요 188회 태민 손나은 부부의 추석맞이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태민이 손나은 어머니와 최초로 전화통화를 했네요. 모친의 이서방이라는 말에 태민은 부쩍 책임감이 듭니다. 보통 남자들은 이렇죠. 송편을 만들기 위해 두 손이 쌀가루 범벅이 된 태민이 손나은에게 옷을 걷어달라고 요청합니다. 결국 자신의 이빨로 옷을 물어서 올리네요. 이런 태민의 몸개그에 손나은이 함빡 웃음을 웃으면서 자신의 팔로 태민의 옷을 올려줍니다. 손나은의 두 손 역시 쌀가루로 범벅이 되었거든요. 이제 두 사람은 스킨십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네요. 그리고 손나은의 하트송편 역시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태민이 손나은의 과거 이상형 발언으로 질투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스무살 때는 이런 사소한걸로도 싸우고 하죠. 오늘 태민과.. 더보기
달샤벳 수빈의 알몸시구 풍자의 틀린점과 클라라의 잘못 달샤벳의 수빈이 '멋진 녀석들'에서 시구 문화를 풍자하기 위하여 알몸 시구를 하는 연예인을 연기했습니다. 사실 클라라의 레깅스 시구로 촉발된 여자 연예인들의 과열된 시구 경쟁은 점점 경쟁이 더 치열해져서, 이제는 웬만한 섹시시구나 특이시구가 아니라면 명함도 못 내밀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날 수빈은 주목을 끌기 위하여 옷을 벗고 마운드에 선 상태로 체조선수 양학선의 양1 시구를 무리하게 선보였고, 최후는 은퇴로 귀결되었습니다. 솔직히 달샤벳 수빈이 옷을 벗고 양학선의 양1 기술을 사용한 것은 클라라의 레깅스 시구, 태미의 태권 시구, 신수지의 백일루션 시구 등을 모두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수빈의 알몸시구는 이미디오 동영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원본 동영상부터가 이렇게 모자이크 처리되.. 더보기
우결 태민 백허그와 손나은에 대한 귓속말, 취중고백 우리 결혼했어요 187회에서 태민 손나은 커플은 익스트림 물놀이, 블롭점프를 하러 갑니다. 태민이 손나은의 수영복이 비키니인지 음흉한 미소를 짓는데, 그냥 귀엽네요. 런닝맨에서 할 때는 상당한 높이까지 점프가 가능하던데, 둘은 별로 높이 뛰지 못하네요. 아마 뛰어내리는 사람이 두 명이나 세명이 되어야 그런 높이가 가능하겠죠. 게다가 둘 다 많이 가볍기도 하고. 태민은 꿍꿍이를 가지고 손나은과 내기를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손나은이 승부에서 승리합니다. 하지만 춘천닭갈비 대신에 태민이 원하는 치킨을 먹습니다. 손나은의 배려심인 동시에 평소와 약간 다른 태민의 태도에서 무언가를 눈치 챘기 때문이겠죠. 자존심이 상한 태민이 치킨 먹기 싫다고 앙탈을 부리는 것도 귀엽네요. 어쨌든 치킨을 먹기 시작하면서, 태민이.. 더보기
우결 정은지와 키의 거침없는 사투리 매력 우리결혼했어요 186회에서 태민과 손나은, 키와 정은지의 더블데이트가 마무리됩니다. 정은지의 제안으로 태민과 손나은이 아이스크림을 서로 먹여주는데, 키가 갑자기 정은지에게 한입을 줍니다. 정은지가 얼떨결에 그걸 받아먹고는 당황하네요. 오늘 처음 봤는데, 속전속결이어도 너무 속전속결이어서 당황할 만하죠. 그런데 정은지가 참 묘하네요. 연기력 있는 드문 아이돌인건 알았지만, 방송에서 이렇게 솔직한 모습을 거리낌 없이 보여줄지는 몰랐습니다. 태민의 장난(키와 자신이 관람차를 오붓하게 타라고?)에 바로 사투리 작렬합니다. "장난 똥때리나?" 방송에서 이렇게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드러나는 사람은 참 드물죠. 그에 호응하여 키 역시 사투리로 태민을 공격합니다. 관람차안에서도 키에게 남긴 말(낙서)에서 오.. 더보기
우결 연애고수 키와 정은지의 태민 손나은 커플교육 우리 결혼했어요 185회에서 키와 정은지의 소개팅에 이어서 더블데이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전에 키가 종업원으로 변한 정은지 몰래카메라(몰카)는 너무나 쉽게 들통나고 말았네요. 아마 키의 염색한 머리와 웃음을 참지 못했던 얼굴 때문이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이제까지 이태민에게 연애코치를 해줬던 연애박사인 샤이니의 키가 전혀 의외의 모습을 보입니다. 말 한마디 못하고 손만 테이블을 신경질적으로 두드리네요. 결국 정은지가 손을 지적하고 마네요. 연애코치였던 키의 굴욕일까요? 그런데 키의 이런 모습은 뒤의 모습과 비교해 볼때 어느 정도는 계산된 모습처럼 보입니다. 첫만남부터 이런 쑥스럽고 민망한 모습 없이 대화를 잘하면, 바람둥이처럼 보여서 여자들이 경계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키가 정말로 정은지에게.. 더보기
우결 손나은 눈물과 태민이 팔짱 대신에 손잡기를 한 이유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184회에서 태민이 에이핑크 숙소에 방문한 이야기가 계속되었습니다. 역시 태민이 준비한 콜라향 치약과 카레향 치약이 대박을 터트리네요. 서먹서먹한 사이에는 이런 신기한 물건이 이야기꺼리도 만들어주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죠. 게다가 카레맛나는 치약에 대한 태민의 연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김남주가 꼼짝없이 걸려들었네요. 후각이 막힌 것 같은 윤보미도 미각은 이상이 없는 듯 뒤늦게 트림을 하면서 서둘러 입안을 헹궈냅니다. 태민이 준비한 것은 치약만이 아니라 방귀 소리 나는 장난감이죠. 이번 방귀 연기 역시 대박이네요. 에이핑크 숙소를 나올 때 태민은 손나은과 팔짱을 끼라는 에이핑크 멤버(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의 소원에 대신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 주네요. 원래 팔.. 더보기
우결 - 손나은이 말한 태민의 노코멘트가 무엇일까? 우결 183회에서 제일 재미있는 부부는 단연 태민 손나은 커플입니다. 둘은 갓 스무살의 풋풋함을 그대로 여과 없이 보여주면서, 스토리까지 만들 줄 압니다. 진운 고준희 커플이 승마를 하면서 비주얼 적으로 보여줬고, 조정치 정인 커플이 컴퓨터 내기로 시종일관했다면, 이들은 아기자기하게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만들어지네요. 오늘 태민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것을 위해 박스를 준비해온 윤후 닮은꼴 매니저 민우가 고생이 많네요. 이제까지는 이름만 알았는데, 오늘 방송에서 전화 통화로 우연히 성까지 나왔습니다. 바로 양민우. 오늘 촬영분은 매니저들이 대세를 맡네요. 손나은의 매니저 역시 직접 연기도 하고 아이디어(질투심 유발을 제안)까지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태민은 매니저들의 도움으로.. 더보기
우결 태민과 손나은 - 작은 거짓말이 부른 예측불허의 미래 (우결 182회) 오늘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고 있는 태민을 위해 특별히 엑소(EXO)가 나섰습니다. 일본에서 연락만 기다리고 있는 태민은 안절부절 못하네요. 그마나 윤후닮은 민오 매니저가 옆에서 먹방으로 웃겨 주어야 밥 한술을 뜨네요. (생애 첫 이벤트 선물이어서 이런 긴장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엑소의 세훈과 시우민이 스케치북 길안내를 시작합니다. 나은과 에이핑크의 나머지 멤버들,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도 뒤따라 갑니다. 엑소(카이, 루한,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백현, 디오, 수호, 크리스, 찬열)은 사전에 짠 대로 이벤트 퍼포먼스도 보여주고, 소고기까지 구워줍니다. 결국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갑자기 고기파티가 벌어지네요. 이벤트의 마지막 피날레는 태민 가면을 쓴 카이.. 더보기
우결 태민 손나은의 첫포옹과 한동안의 이별 우리 결혼했어요 180회에서 태민과 손나은은 몸보신을 위해서 삼계탕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집은 직접 키운 토종닭을 요리해서 내놓네요. 바로 옆에 닭장이 있다는 소리에 손나은과 태민이 직접 닭을 잡으러 나섰습니다. 그런데 손나은이 이런 말을 하네요. "닭장에 처음 들어가 봐." 여자가 이런 말을 하는 심리는 두 가지죠. '나 이거 처음이야' 즉, 남자에게 어필하고 싶은 마음이 첫 번째이고, 두번째는 남자가 이 멘트를 받아서 말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무의식적으로 있죠. 그런데 태민 역시 처음이기에 주위를 둘러보기에 바쁘네요. 이때 말을 잘 받아줬으면 아마 한층 더 가까워졌을 텐데, 좀 아쉽습니다. 하긴 태민 역시 경험이 많이 없으니까... 손나은은 다른 걸그룹과 달리 닭은 단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