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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해투 유재석과 한은정, 배려하는 갑을관계 해피투게더에 박진영과 한은정, 서지석,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역시 국민MC라는 유재석다웠습니다. 유재석의, 유재석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었네요. 그런데 오늘 유재석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한은정부터 먼저 파악을 해야 합니다. 게스트중에서 유일한 홍일점인 한은정이 초반부터 정글의 법칙에서 노상방뇨와 방귀 사건에 대하여 해명합니다. 배고픔에 물을 마신 것이 화근이었고, 고정 카메라를 잠시 잊었기에 방귀를 마음놓고 낀 것이 방송에 나간 것이죠. 확실히 정법 방송에서 이 소리는 거의 코끼리 수준이어서, 잠을 자던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을 깨울 정도였습니다. 또한 한은정은 요가 비디오의 자세를 재연하면서 뻣뻣 웨이브를 선보였습니다. 지금은 우스꽝스러운 자세만 나오지만, 별로 유연하지 못한 한은정이 요가.. 더보기
프로가 못돼 카라 신곡 숙녀가 못돼 패러디 수요일 밤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카라의 구하라와 강지영이 방송 도중에 울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같이 출연했던 한승연이 트위터로 사과하고, 라디오스타 작가인 김태희와 MC였던 윤종신 등이 잇따라 해명과 사과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단 한승연의 사과 내용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촬영 중에도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라스 엠씨 선배님들 그리고 박진영 선배님께도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등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윤종신의 사과입니다. "그녀들은 눈물이 가장 솔직한 대답이었으리라 생각되구요... 제일 나댄 제 잘못입니다." 또한 라디오스타의 작가인 김태희 역시 트위터로 카라 두둔글을 올렸습.. 더보기
라스 강지영 눈물의 원인 김구라, 끝내 사과거부 라디오스타에 343회에 카라의 강지영, 구하라, 한승연 등이 출연했습니다. 구하라와 한승연은 JYP오디션에 떨어졌지만, 강지영은 그 당시 JYP가 있는지도 몰랐다며 박진영에게 굴욕을 선사하네요. 언니들의 굴욕을 멋지게 갚습니다. 강지영이 남자 아이돌에게 인기가 많네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은 물론이고 2AM의 이창민 역시 강지영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은혁은 전화번호까지 받았고, 창민은 강지영이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이제 20살이 되었으니까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 궁금하네요.) 저번의 크리스탈과 설리에 이어서 20살 된 여자아이돌들의 19금 영화 고백이 하나의 대세가 될 것 같네요. 강지영은 '후궁'을 몰래 집에서 봤는데, 자신은 사극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일본 열도를 흔들었다는 강지.. 더보기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누나와 키축소수술 고민한 장신녀 안녕하세요 139회의 세번째 사연은 '절 사랑해줄 분 어디 없나요?'라는 182센티미터의 여자의 고민입니다. 아마 여자 출연자중에서는 최장신녀가 아닐까 합니다. 카라와 같이 서니까, 졸지에 카라가 난쟁이가 되는 굴욕을 겪네요. 구미에서 온 이름은 김민서, 올해 나이가 27살인 아가씨입니다. 짝사랑하던 남자에게도 고백을 했지만 남자보다 더 큰 여자라고 차였고, 데이트할 때도 남자가 사람들이 있는 곳을 잘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신보다 더 큰 여자와 있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그런 거죠. 오늘도 먹는 얘기가 나오자 이영자의 심기가 불편해집니다. 다들 이영자의 눈치를 보는데, 막내인 강지영만은 홀로 해맑게 웃고 있다가 이영자의 돌직구를 맞네요. "지영이, 왜 웃니? 지영이 크게 한번 맞아 볼래? 막내라 솔직하구.. 더보기
안녕하세요 현인앓이 남중생과 고집불통 개집착언니 안녕하세요 139회에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신동엽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니콜이 엑소 카이에게 사심고백을 합니다. 호감이 있다고 하는데, 엑소 카이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오늘 첫번째 사연은 '구닥다리 영감님(현인 광팬)'입니다.(애늙은이 아들) 불과 15살의 중학생인데, 1940년대에 푹 빠져서 현인의 노래 '신라의 달밤'을 즐겨 부르고, 흑백영화와 중절모에 양복바지까지 즐깁니다. 말투마저도 묘하게 노인들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걸음걸이도 뒷짐 지고 어슬렁어슬렁거리고, 학교생활도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니 제대로 할 수가 없기에, 어머니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 아들은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를 한명도 모릅니다. 카라의 굴욕이 아니라, 아예 요즘 아이돌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