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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귀신

런닝맨 강개리와 송지효는 냉전 중 저번 주에 강개리의 송지효 조련하기의 여파인가요? 오늘 런닝맨 155회에서 송지효는 개리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네요. 겨울옷으로 조련하는 모습이 참 달달했는데... ( 2013/07/14 - 런닝맨- 드디어 시작된 강개리의 송지효 조련 그리고 유재석 닮은꼴 ) 개리가 눈치가 좀 빠른 남자죠. 어떻게든 송지효의 기분을 맞춰 주려고 합니다. 이광수가 송지효에게 무안을 당하고 자리로 돌아오자, 강개리, 의자를 가차없이 빼버립니다. 멍지도 기분이 좀 풀리는지 환하게 웃습니다. 1교시는 신발 던져서 사물함에 넣기. 멍지의 기분이 아직 덜 풀렸는지, 신발이 곧장 지석진의 사물함에 들어가 꽂히는군요. 개리 역시 충격을 받았는지,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3년 동안 그렇게 했냐?" 하지만 개리는 여기에 흔.. 더보기
런닝맨 자매귀신 수지 송지효 대활약 오늘 런닝맨 155회의 손님은 수지였습니다. 달콤한 짝궁 레이스인줄 알았던 반전이네요. 거의 공포 특집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어쨌든 시작은 수지의 등장으로 화사하게 시작합니다. 정말 명실상부한 걸그룹중에서 현재 원탑이죠. 수지에게 광수가 "이승기랑 뽀뽀하는 거 봤다고."라며 최근 종영된 "구가의 서"를 언급합니다. 그러자 수지가 그냥 웃기만 하네요. 유재석 역시 수지를 극찬하는데, 여느 여배우에 대한 대접과는 아주 다른 것 같습니다. 정말 국민 첫사랑에 맞는 위엄이네요. 첫번째 게임인 신발 던지기 도중에 광수가 날린 신발에 수지가 맞을 뻔했습니다.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귀밑머리를 넘기는 수지의 모습이 꼭 여신 같습니다. 신발던지기가 끝나고 커플 팔씨름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팀의 여자인 송지효와 수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