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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임지연 남편 구보겐지 이혼이유는 너무 부적절 원래 종편(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나오던 임지연이 요즘 지상파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네요. 세바퀴에 이어서 풀하우스에도 나옵니다. 그런데 임지연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들은 굉장히 불쾌하기 그지 없는 내용들입니다. 임지연: "1980년대 후반에 결혼식 예식비용 3억원을 썼다." (당시 강남 기준 40평대가 1억이었고, 임지연이 한 회 방송 출연료로 6만 5천원 받을 때였음. 지금의 60억원 정도로 생각해야 할 거 같네요.) (저자권자 유라준) 임지연: "1987년 일본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후 첫 번째 생일에 남편이 B사의 자동차를 사줬다. 두 번째 생일에는 땅과 건물을 선물해 줬다. 서울 강남에 소재한 5층짜리 빌딩이었다" (1980년대 중반이면 강남에 5층짜리 빌딩이 몇 개 없을 때였네요.) 이때.. 더보기
파비앙 화보와 태권도로 접한 한국에 온 이유 프랑스인 파비앙을 보면 좀 묘한 생각이 듭니다. 아직 이십대 청년이어서 그런지 행동이 다소 거칠긴 하지만, 그 행동의 이면에는 자신이 믿는 신의를 위하여 움직이는 순수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1987년 10월 30일 태어난 파비앙(프랑스 이름 Fabian, 한국 이름으로 최윤 사용, 혹은 파비앙 윤)은 올해 나이가 28살이죠. (파비앙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현재 국적은 프랑스. 아마 베트남 엄마의 영향으로 한국과 아시아 음식을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어릴 때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음식이 평생의 입맛을 좌우하니까요.) 그가 처음으로 한국 문화를 접하게 된 계기는 바로 태권도였습니다. 파비앙이 어릴 적에 파리에 있었던 태권도 도장이 우연히 그의 집 근.. 더보기
이봉원 박미선 외도 의심과 임미숙에게 프러포즈 개그맨 이봉원과 박미선은 유명한 코미디언 커플입니다. 최양락 팽현숙이 코미디언 1호라면 이들 부부가 2호이고,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코미디언 3호 부부이죠. 특히 이봉원이 손대는 사업마다 당하고 사채까지 끌어다 써서 빚만 7억원이 되었고, 결국 주택담보대출로 다 갚게 됩니다. 결국 박미숙이 대신 빚을 갚아주고, 이봉원 자기 명의로 된 재산은 하나도 없게 되는 모양입니다. 남편이 여러 번 사업에 실패해도 부인인 박미선이 돈을 벌어서 갚아주는 이들 부부를 보고, 적지 않는 남자들이 이봉원을 부러워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봉원은 오히려 큰 소리를 치고 삽니다. 간 큰 남자의 대표 주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봉원과 박미선은 어쩌다가 가까워지고 결혼하게 된 걸까요? 원래 이봉원은 1984년 KBS 개.. 더보기
예체능 최강창민에게 기생충같은 제작진들 우리동네 예체능 36회에서 네번째 농구 대결인 전북 전주팀과의 경기, 그리고 원정경기 제 2탄, 한일전의 서두까지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편으로 예체능 제작진의 무능과 배려 없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번 글에서 팀 플레이인 농구 경기를 연출 및 편집하는데서의 문제점을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글 보기) 2013/11/27 - 예체능 최강창민의 보이지 않는 활약과 줄리엔강 누차 말하지만 화려한 개인기에만 몰두하면, 농구의 재미를 반만 알 수 있습니다. 조직적인 팀 플레이까지 봐야지 농구의 재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죠. 이것은 감독인 최인선의 '건강한 팀' 만들기와도 일맥상통합니다. 2진 선수들 역시 제몫을 다하고, 조직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야지 최고의 팀이 될 수 있으니까요. 지난 글에서 .. 더보기
황금을 안고 튀어라 일본 흥행 실패와 최강창민이 아까운 이유 일본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일본 이름: 황금을 안고 날아라, 이하 황금튀)가 10월 10일 한국에서 개봉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미 일본에서 작년 11월 달에 개봉이 된 영화죠. 일본에서의 후기와 반응은 어땠을까요? 먼저 그 전에 영화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 영화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1990년에 소설신초에 발표된 타카무라 가오루의 데뷔작이죠. 타카무라 가오루가 지금은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지만, 이 데뷔 작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소설 기법에 대해서 잘 모르는 풋내기였습니다. 그리고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이 약 20년 전에 이 책을 읽은 후에 엄청난 감명을 받은 나머지 나중에 반드시 영화화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마침내 이십년 후인 2012년에 영화화에 성공합.. 더보기
화신 김지훈 소신발언, 임창정 황당발언, 과연그럴까? 화신 30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됨과 동시에 민감한 문제인 방사능을 다뤘습니다. 게스트로는 김지훈과 임창정, 정선희가 나왔는데, 이날 방송은 좀 이상하네요. 먼저 첫번째 주제로 '화 다스리기'에 대해서 토크를 이어간 후에, 두번째 주제로 '일본 방사능'을 다룹니다. 지난 추석 차례상에 생선실종사태가 벌어지고, 고가의 방사능 측정기가 불티나게 팔릴 정도로, 지금 한국의 국민들은 방사능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사실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 믿을 수 없는 일본 정부죠. 아베 정부는 선거를 이기기 위하여 선거일 전까지 후쿠시마 원전의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해 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입을 닫았고요. 그래서 일본 국민은 물론이고, 주변국과 전 세계인들의 일본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 더보기
강지영 애교 일본 동영상과 한국 총정리 이번 라디오스타에서의 카라 강지영의 눈물사건 이후에 카라와 강지영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한 애교가 어떤지 한번 모아봤습니다. 한 일본 예능 방송 중 MC들은 카라를 향해 "일본어를 배우고 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강지영은 "학교에서 배우고 있다"며 서투른 일본말로 "지금 매니저 없는데, 잘됐다 놀러 나갈까?"라고 대답합니다. 강지영의 말이 끝나자마자 MC들과 출연진은 거의 주저앉다시피 하며 "정말 귀여워"라고 외치고, 한 출연자는 "무릎에 힘이 안 들어가네요."라는 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강지영이 일본에서도 애교를 잘하네요. 다음은 한국에서의 애교 동영상도 모아봤습니다. (택시)강지영의 까까 하나 사주세요. 다음은 팬들 사이에서 강지영의 더듬이 애교라고 알려진 동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