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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런닝맨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힘다른 매력 런닝맨 156회에 정말 오랜만에 2NE1이 나왔습니다. 아니, 예능 자체가 오랜만이네요. 그런데 오늘 보여준 끼와 재미를 가지고, 그동안 왜 예능에 나오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개리를 피해서 도망갔던 공민지가 눈치 빠르게 유재석을 도와주러 옵니다. 결국 에이스 송지효를 손쉽게 잡네요. 2NE1의 '무서운 언니들' 화장을 지우니, 정말 청순하네요. 유재석이 오늘 착한 눈을 하고 나온 공민지를 향해 한마디 합니다. 유재석: "민지는 옆집 소녀다, 옆집 소녀." 이광수: "봐, 민지 눈 이렇게 하니까 참 좋네. "약간 내가 좋아하는 눈이에요." 이러자 뒤에 앉았던 박봄이 버럭, 경고를 합니다. "어머, 찝적대지 마세요." 광수의 당황이 역력하네요. 여자들을 함부로 찝쩍거리는 추잡한 남자가 된 건가요? .. 더보기
런닝맨 대활약한 씨엘은 혹시 천재? 런닝맨 156회에 2NE1이 정말 오랜만에 출연했습니다. 예능은 거의 4년 만이라고 하네요. 그 동안의 '무서운 언니'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 나왔다는 말처럼, 오늘 정말 몸을 아끼지 않고 게임에 집중했고, 더 나아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예능감도 마음껏 보여 주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씨엘은 엄청난 놀라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3리터 물통과 5리터 물통을 써서 4리터의 물을 만들어라' 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들 어리둥절하고 있는 사이에 씨엘이 나섰습니다. 씨엘의 방법은 이랬습니다. 먼저 5리터의 물통에 가득 든 물을 3리터 물통에 가득 채웁니다. (즉, 5리터 물통에는 2리터의 물이 남고, 3리터 물통은 가득 찹니다.) 다음은 3리터 물통의 물을 버립니다. 그리고 5리터 물.. 더보기
화신 2ne1- 씨엘의 용기와 산다라의 욕 2NE1의 멤버 씨엘과 산다라 박이 화신에 나와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관심이 가는 주제는 바로 지진과 욕이었습니다. 씨엘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산다라의 욕에 인간적으로 응원을 보냅니다. 2NE1이 막 데뷔하기 위하여 일본에 갔을 대, 진도 9의 대지진이 발생했답니다. 이때 산다라가 34층에 혼자 고립되었다네요. 그런 급박한 상황 속에서 씨엘이 전화로 "절대 엘리베이터 타지 마!", "움직이지 말고 나를 기다려!"라고 침착하게 대응한 뒤에, 산다라를 구하기 위하여 무려 34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고 합니다. 정말 여걸 중의 여걸, 평범한 사람의 용기가 아니네요. 씨엘은 용기도 있고 의리도 있는, 정말 2NE1의 리더답네요. 반면에 지진이 끝난 다음에도 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