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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해투 성시경 유재석 연애 조언의 공통점 해피투게더 331회에 성시경, 하하, 미노,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하하가 애를 쓰는 모습이 보이네요. 일부러 성시경과 대립각을 세우거나 그를 한쪽으로 모는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분노를 합니다. 그리고 틈틈이 미노와 정준영에게 일부러 말을 걸어서 챙겨주는 모습도 보이고, 야간 매점에서도 성시경을 디스하다가 그의 중국식 생선찜 '잘자어'의 맛에 마지 못해 인정하는 식으로, 그 맛을 오히려 추켜세워 주었습니다. 사실 내용을 어떻게 포장해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가의 문제는 토크쇼와 예능 프로그램, 더 나아가 모든 프로그램의 주요한 고민거리입니다. 이렇게 하하처럼 대립적인 요소로 전달할 경우엔, 시청자들에게 좀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 반면에, 일부의 시청자들은 천박하다고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 더보기
성시경 영어실력 좋은 이유 3가지, 아버지 누나 때문 성시경이 얼마 전에 마녀사냥에서 캐나다인과 자연스러운 영화 대화를 하면서 영어실력을 뽐냈습니다. 한국 토종인 성시경이 어떻게 네이티브 스피커 못지 않은 영어 실력을 발휘했는지 모두가 의아할 지경이었죠(성시경은 어학 연수나 해외 유학을 다녀온 적이 없음). 발음이 아주 자연스럽지는 않았지만, 그 정도면 거의 90% 이상의 실력이었고, 게다가 자신이 원하는 어휘도 적절하게 잘 사용했고요. 마침 그날 샘 해밍턴이 없는 날이었기에, 더더욱 성시경의 영어 실력이 빛났습니다. 반면에 신동엽이나 허지웅, 유세윤은 한마디도 못하고 듣기만 하더군요. 그런데 성시경이 영어를 잘하는 이유는 총 3가지 정도가 되는데, 특이하게도 그 대부분이 그의 가족과 관련되어 있네요. 성시경 영어실력 동영상 첫번째로 성시경의 아버지가 서울.. 더보기
마녀사냥 16회 허지웅 처제와의 불륜 조장 마녀사냥의 포지셔닝은 무얼까요? 남녀간의 심리, 특히 연애 심리 차이일까요? 아니면 19금의 야한 이야기일까요? 마녀사냥 16회에서는 야한 이야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아마 방통심의위에서 내린 중징계 경고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신동엽과 성시경 등의 출연자들은 많이 아쉬워하네요. 특히 마지막에 남녀 8명의 패널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곽정은과 한혜진이 제작진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다음번에는 야한 사연 좀 달라." 원래 마녀사냥이 초반에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야한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서, 남녀간의 심리차이를 알기 쉽게 풀이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심리보다는 남자의 심리를 더 많이 알려주었죠. 1부 격인 네 남자의 토크가 중심이고, 여자의 .. 더보기
마녀사냥 성시경 시원한 프라이머리 개무시 마녀사냥 16회에서 성시경의 노래 너에게의 음원 1위에 대한 말이 나왔습니다. 이 사실을 먼저 꺼낸 것은 허지웅이죠. "(음원 공개 직후 1위에 올랐지만, 단 하루 만에 다른 음원에 밀려 순위가 떨어졌으니) 일일천하다." 이에 성시경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가 MBC에 나오는 지드래곤을 어떻게 이겨요?' 성시경을 약올리는 허지웅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테트리스를 하다보면 긴 막대가 나와 쌓인 블록을 한 번에 정리하듯이 긴 막대가 등장해 성시경을 밑바닥(?)으로 내려가게 했다." 사실 위에서 성시경의 말뜻은 이렇습니다. MBC는 무한도전이고, 거기에 나온 지디의 음원(해볼라고)에 자신이 밀린 것은 당연하다는 자조섞인 말이죠. 하지만 외부 환경만 놓고 보면, 성시경의 노래가 결코 열세가 아니죠.. 더보기
마녀사냥 15회 허지웅 성시경의 무책임한 조언들 마녀사냥 15회 방송만에 슈퍼스타K(슈스케)를 앞질렀다고 자화자찬을 하네요. 그 만큼 시청률이 많이 나오는 거겠죠. 물론 선정성때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도 받았고요. 아마 출연진들이 직간접적인 경험담 등을 좀 더 선정적으로 이야기하거나 행동하면, 시청률은 더 올라가겠죠. (허지웅이 미란다커의 이혼 사실에 대하여 굉장히 아쉬워하면서 동시에 기대감을 나타냅니다. 정말 허지웅과 미란다 커가 제주도에 함께 여행할 날은 없겠죠. 그 와중에 미란다커가 애딸린 이혼녀라고 말하는 걸 보니, 정말 관심은 없는 듯.) 마녀사냥은 주로 시청자들의 사연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내용으로 채워지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방송 초기보다 발전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예를 들어서 '너의 곡소리가 들려'의 첫번째 사연자.. 더보기
마녀사냥6회 남자들이 몰랐던 팔베개, 여자들이 몰랐던 헤어스타일 마녀사냥 6회에서 네 남자가 사람들의 고민상담을 해줍니다. 28살의 회사원이 보낸 사연인데, 33살의 직장 선배가 유독 본인에게 박하게 구는 사연입니다. 하루에도 서너 번씩 자리로 부르고 여자동기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뒤에와서 한숨을 쉬고는 남자의 팔꿈치를 잡아서 자리로 부릅니다. 여기서 네명중에 신동엽만은 '그린라이트'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린라이트 버튼을 부릅니다. 이에 대한 허지웅의 지적이 적절하네요. 허지웅; "직장생활 경험상 여자 상사분이 뒤에 가서 한숨을 쉰다는 것은 "이 새끼를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뜻이다. 빠릿빠릿하게 일을 다 망쳐놓는 스타일일 수도 있다." 만약 정말로 여자 상사가 남자 후배에게 마음이 있다고 하고 여자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질투'가 난다고 하더.. 더보기
마녀사냥 6회 성시경의 연애경험고백과 샘해밍턴의 꼴보기싫어요 마녀사냥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약 한달 전에 마녀사냥의 아쉬운 점들을 지적하는 글을 적은 다음에 한 달 만에 마녀사냥에 대해 포스팅하네요. 마녀사냥은 이제 6회를 맞이하면서 여전히 아쉬운 부분들은 존재하지만, 나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우선 1부 격인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입니다. 29살의 남자가 보낸 사연인데, 영어학원에서 만난 제시가 고메즈같은 몸매를 가진 여자, 제시카(한국인, 영어학원에서 사용하는 이름)에게 반했습니다. 이 제시가가 술자리에서도 톰(사연을 보낸 남자)을 챙겨주기도 하고, 은근히 좋은 말도 해줍니다. 이것이 제시가의 그린라이트인지를 묻는 것이 이 남자의 사연이었는데, 아무도 그린라이트 버튼을 누르지 않네요. 특히 샘 해밍턴은 분노를 합니다. "탐같은 남자.. 더보기
마녀사냥(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허지웅)의 아쉬운 점 JTBC의 마녀사냥 2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MC를 맡고 있는데, 자칭 타칭 연애의 고수들이 모였다고 하는데, 프로그램에 의외로 어설픈 부분들이 눈에 띄네요. 먼저 코너 속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는 상대의 신호가 무엇인지 궁금한 시청자들이 직접 상황을 보내옵니다. '(사랑하는) 감정 없이 손잡고 다니는 여자' 혹은 '자신의 가방을 들어주는 같은 과 남자아이', '혼자 호텔에 잠을 자러 간 여자가 다음날 아침 식사를 같이 하자고 부른 남자' 등 남녀 불문 각양각색의 사연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세 번째 사연을 중심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연을 보낸 남자는 여자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누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하여 가끔 혼자 호텔에서 잠을 잡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