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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송

우결 181회 진운의 대실수와 멘붕 사건 (181회) 진운 고준희 커플은 부부송을 위하여 눈이 내리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작사를 하기 위하여 추억을 되새김질 합니다. 간간히 진운이 장난도 치네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 역할을 자청하고 나섭니다. 고준희 역시 그런 남편을 받아서 조인성 역을 합니다. 뭔가 음융한 송혜교와 소극적인 조인성이네요. 시구 놀이도 합니다. 고준희가 클라라 시구를 흉내내는데, 분석이 재밌네요. "공 던진 후 폴짝폴짝 뛴다." 섹시해 보이기 위해서라는 말이겠죠. 그런데 오늘 시구실력으로 보니 고준희 역시 클라라나 신수지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고준희 역시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하고 난 뒤에 클라라처럼 폴짝폴짝 뛰어도 재밌겠네요. 아니면 둘은 특이하게 부부 시구를 해도 괜찮겠네요. 예를 들어 .. 더보기
우결 고준희, 진운의 첫사랑에 질투 폭발 이번 주 우리 결혼했어요 180회에 정진운과 고준희 부부는 부부송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영감을 얻기 위해서 진운의 스승이자 멘토, 로망인 김태원을 만나러 가네요. 역시 김태원답습니다. 거침없는 말에 2AM의 창민이 굴욕을 당하네요. 앞으로는 '이빨 큰 친구', '건치' 창민이라고 불러야겠습니다. 게다가 진운 역시 29살 같다고 노안 굴욕을 당했네요. 문희준과 더불어 아이돌 중에 김태원이 건졌다는 단 두 명의 로커중에 들어간다는 진운과 친하니까 이런 말도 할 수 있는 거겠죠? 김태원의 생각이 독특하네요. 담배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목숨이 경각에 달리면 끊어'입니다. 즉, 죽기 전에는 어쩔 수 없이 끊어야 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부부간의 노래에 대한 진운의 생각이 특별합니다. 바로 둘의 사랑에 대한 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