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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손호준 박기웅의 예능감, 노처녀들의 망상 라스 라디오스타에서 꽃미남특집으로 노민우, 박기웅, 손호준, 바로, 서강준을 게스트로 초대했습니다. 윤종신과 김구라는 설날 전붙이느라 허리가 끊어질 거 같은 며느리들을 위한 안구 정화용으로 이런 특집을 기획했다고 하네요. 분명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조합아지만 대부분이 이삼십대에 한정된 배우와 가수들일뿐, 사오십대는 별로 끌리는 조합이 아니네요. 차라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게스트 초대를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겁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의 작가는 거의 대부분이 젊은 여자들이고 피디마저 점차 여자들이 많아지는 경향을 반영한 거 같습니다. 자신들이 생각하게에는 좋은 아이템인 거 같은데, TV를 보는 대중들과는 괴리가 생기는 것이죠. (손호준의 실수, 새벽을 세벽으로, 멤버를 맴버로) 그것은 방송.. 더보기
박기웅 여자친구와 다작, 아쉬운점, 박기웅 노래 5곡 영화배우 겸 탤런트 박기웅은 현재 가장 저평가된 배우중의 한명입니다. 동년배중에서 박기웅만한 연기력을 가졌지만 아직 조연급에 머물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이기에, 좀 안타까운 배우중의 한명이죠. 그런 박기웅의 키워드는 3가지, 다작, 여자친구, 가창력(노래 실력)이 있죠. 박기웅은 1985년 2월 13일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습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30살이죠. (박기웅 학력, 학벌) 경안고등학교, 대진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경북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과 (박기웅 프로필)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 그후 드라마 별순감, 밤이면 밤마다, 연애결혼, 추노, 황금물고기, 더 뮤지컬, 풀하우스2, 각시탈, 굿닥터 등과,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최종병기 활,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출연을 했습.. 더보기
심장이뛴다 최우식이 보여준 인간관계의 희망 심장이 뛴다 5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부터는 부산을 떠나서 수원 소방서가 배경이 되네요. 출연진들의 구조 활동과 소방 활동은 변함이 없지만, 이번 주는 특별히 자살자들을 많이 다루었습니다. 연탄가스 자살 시도자,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려던 자살 시도자 등이 크게 다루어졌습니다. 자료화면 역시 많이 나왔고요. 왜 그들은 자살을 선택할까요? 빚독촉이나 외로움, 사람에 대한 환멸 등, 실로 다양한 이유로 지금 이 순간에도 자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방법이 없으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요. 우리에게는 자살자들을 비난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들도 막다른 골목에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선택이니까요. 그렇다고 자살을 옹호할 수도 없습니다. 그저 자살을 막는 소방대원과 경찰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 더보기
심장이뛴다 예능을 통한 사회적 합의가 가능할까? 심장이뛴다는 참 묘한 예능입니다. 예능의 탈을 썼지만, 오히려 다큐멘터리에 더 가까운 프로그램이죠. 최근까지 나온 리얼 버라이어티 중에서 가장 리얼하면서도 재미(?)가 없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오늘 박기웅과 소방대원들인 이상수와 박현수 등이 호스 굴리기를 하기는 했지만, 오히려 그런 면보다는 주취자의 난동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몰입을 가져왔습니다. 오늘 구급 대원들은 주취자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합니다. 그 와중에 홍일점 정수경 대원이 고백합니다. "한때 치마를 못 입었다. 다리밑에 멍이 많이 들어서..." 구급대원들의 애환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더구나 이재현 대원은 벌써 폭행만 3번을 당했고, '구급대원들은 맞아도 블랙박스 앞으로 가서 맞는다.'는 말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 더보기
심장이뛴다 조동혁 눈물은 부적절한 처신 부제: 심장이뛴다와 진짜사나이, 그리고 정글의 법칙 심장이뛴다 2회가 방송되었습니다. 허위신고나 만취자의 난동 문제 등이 나왔고,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 구조대가 출동하여 어린 자매를 구하기도 했으며, 이십대 여자가 나체로 자살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물론 마지막 자살소동은 심장이뛴다 팀이 다리 밑에 출동하기 전에 위에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심장은 확실히 문제가 심각하네요. 처음에는 진짜 사나이를 따라 한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소방관들의 활동을 다룬 심장은 진사와는 완전히 다른 예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청률이 겨우 2.4%가 나올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진사의 시청률이 무려 18%란 점을 감안하면 참담한 수준입니다. 화요일 심야와 일요일 오후란 차이가 있지 않느냐고 항변할.. 더보기
심장이뛴다 최우식의 성장기와 개똥녀 정수경의 실수 화신이 폐지되고 심장이 뛴다가 정규편성되어서 제 1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신입대원들이 이번에도 찾은 곳은 저번 파일럿 방송때의 무대였던 해운대 소방서입니다. 이원종, 조동혁, 장동혁, 박기웅, 전혜빈, 최우식 중에서 가장 눈이 가는 사람은 막내인 최우식이었습니다. 피와 바늘에 대한 충격과 공포, 게다가 스스로 고백하기에 몸에 접히는 부분에 힘을 들어가지 않는다는 트라우마까지 가지고 있는 최우식이었습니다. 그런 최우식을 위하여 홍일점 정수경 대원(이제 전혜빈까지 포함하면 홍일점은 아니겠네요)이 나서서 당뇨 체크를 위한 채혈을 합니다. 최우식과 장동혁이 피와 바늘에 좀 더 익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죠. 그러다가 갑자기 구급출동이 벌어집니다. 이번에는 혼자 살던 사람의 죽음, 즉 고독사였습니다. 정수경 대원.. 더보기
화신 이현우 끼워팔기 루머 해명 화신이 22회에서 대세특집을 진행했습니다. 요즘 대세라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이현우,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과 황광희를 초대했네요. 이현우가 데뷔 8년차 배우라는 소리에 놀랐습니다. 좀 살펴보니 2006년 화랑전사 마루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고, 그 이후에 대왕세종, 선덕여왕 등에서 주로 아역을 많이 맡았네요. 어쩐지 '은위'에서도 연기에 별로 어색한 점이 없더라니... 게다가 봉태규가 8년차 배우라고 추켜세우자, 합장 자세를 취하면서 쑥스러워하는 모습도 귀엽네요. 정말 이현우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이 없는 모양이네요. 겨우 소속사인 키이스트 사장인 배용준을 만난 것이 화제가 된 것을 보면 말입니다. 그런 이현우에게도 '풍문으로 들었소'는 어김없이 찾아왔으니, 바로 '은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