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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라스 김예림의 뻘줌한 출연, 려욱의 아쉬운 예능감 라스 348회는 각 MC들이 지인을 한명씩 추천한 강추특집이었습니다. 김국진은 김수용을, 윤종신은 김예림을, 김구라는 봉만대를, 마지막으로 규현은 려욱을 강력 추천해서 게스트로 초대했습니다. 역시나 예능감이 없는 김예림은 그저 예쁜 방청객이 되었네요. 아저씨들의 섹드립이 난무하는 곳에서 뻘쭘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불쌍해 보일 지경입니다. 그리고 그런 김예림을 쉴드치기 위하여 윤종신이 또다시 카라의 구하라와 강지영을 비꼽니다. 아마도 윤종신은 앞으로 둘을 사골이 되도록 우려먹을 거 같네요. (시작은 규현이 먼저 했죠.) 그래도 최초로 토크쇼에 나온 김예림이었기에, 지나온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은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이야기가 없네요. 미국에서 보낸 시절이나 슈퍼스타K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었.. 더보기
라스 봉만대, 주류와 패거리문화를 동경하는 B급에로거장 라디오스타 348회에서 에로거장인 봉만대 감독이 출연해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같이 출연한 김수용, 김예림, 려욱을 거의 잊히게 만드는 군계일학이었습니다. 혹자는 역대급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모든 시청자가 봉만대 감독의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워했을까요? 봉만대는 에로 영화 제작의 비화를 이야기하면서 시각을 중시하는 남자와 달리 청각을 중시하는 여자를 위하여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를 수세미로 만든다는 일화를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김수용이 에로 영화에서 배우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묻습니다. "배우들이 약속 대련을 하나요? 자유 대련을 하나요?" 즉, 자유롭게 움직이는지 사전에 철저한 약속에 의한 움직임인지를 비유적으로 물으면서 큰 웃음을 주었죠. 그리고 봉만대 역시 부산국제 영화제에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