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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진짜사나이 씨스타 위문공연에 샘해밍턴 효린앓이 진짜사나이 21회 이기자부대에 김태우가 위문공연을 갔습니다. 예비군 군복을 입은 김태우가 등장하자 이기자 수색대대 부대원들이 실망을 감추지 못하네요. 여자 아이돌을 기대했는데, 웬 시커먼 남자란 말입니까. 그나마 현역으로 병장 만기제대를 했고, 더구나 이기자 부대 출신의 선배인 김태우이기에 힘없는 박수와 영혼없는 환호가 이어지기는 했습니다. 만약 병역 면제받은 남자가 등장했으면 당장에라도 폭동이 일어났겠죠. 김태우가 이른 새벽부터 놀라운 가창력을 보입니다. '하이하이'와 '사랑비'를 부르는데 역시 아이돌출신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김태우다운 가창력입니다. 그런데 군인들로부터 호응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생기 잃은 반응과 경직된 군대박수에 김태우의 굴욕이네요. 결국 김태우가 비장의 무기를 꺼냅니다... 더보기
진짜사나이 김형근 눈물은 장혁덕분, 힘든군생활예상 진짜 사나이 22회는 이기자부대의 마지막 촬영이었습니다. 저번 주에 이어서 이기자 수색대대의 왕을 가리는 시합이 이어지네요. 장혁이 팔굽혀펴기왕에게 도전해서 2분에 무려 182개를 합니다. 기존왕인 박승준 상병은 173개로 아쉽게 장혁에게 졌네요. 그 외에 김형근이 팔굽혀펴기를 61개, 김동영이 100개, 정세교가 116개, 류수영이 137개를 했는데, 제일 감동적인 장면은 자신과의 싸움을 한 박형식과 샘 해밍턴입니다. 각자 55개와 34개를 했는데, 굳이 나가지 않아도 되는 팔굽혀펴기를 나와서 자신의 한계와 싸움을 하더군요. 이렇게 자신과 싸워서 이긴다는 정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줄오르기왕에 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합니다. 이번에도 샘 해밍턴과 박형식등이 아름다운 도전을 하지만, .. 더보기
진짜 사나이- 서경석을 향한 장아론의 묘한 태도 진짜 사나이 19회 이기자부대 세 번째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무박 3일간의 40시간 훈련이 여전히 진행 중인데, 서경석이 장애물 앞에서 점프를 했다가 못보일 꼴을 보여줬네요. 40대의 중년의 몸이긴 하지만, 아마 평소라면 거뜬하게 넘었을 겁니다. 다만 지금 피곤과 수면부족으로 몸상태가 안 좋아서 저런 상황이 나온 거죠. 그에 비하면 같은 상황에서도 거뜬하게 점프한 장혁은 정말 대단하네요. 의문의 교육생 장아론이 장교라고 고백했습니다. 육사 69기네요. 사실 저번 주 방송이 끝나자마자 네티즌들에 의해서 스페인 육군사관학교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 장교라는 것이 다 밝혀졌죠. 그런데 오늘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서경석이 육사 50기 수석 입학자란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장아론이 그것을.. 더보기
진짜사나이 김형근 이병의 나이와 간략 프로필 진짜 사나이에 나온 김형근 이병의 모습이 아주 귀엽네요. 40시간 무수면 훈련동안 독도법을 교육 받던 중 김형근은 자신도 모르게 졸아 교관으로부터 벌을 받았습니다. 김형근 이등병은 "잠이 별로 안 오는데"라면서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전 제가 자는지 몰랐다. 분명히 눈을 뜨고 있었는데 제가 자고 있었다."라며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긴 피곤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꺼풀이 내려오죠. 심지어 눈 뜨고 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피곤한 와중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네요. 그래서 박형식으로부터 "동자승 같다."라는 별명도 얻었는데, 이제는 '졸음왕', '이등병 어린이'가 될 것 같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틴탑의 니엘 닮은꼴입니다. 40시간의 훈련이 이어지는 와중에 새벽까지 PT체조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