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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슈퍼스타K 박재정의 특이한 입모양과 심사평 슈퍼스타K5에 참가한 박재정은 올해 나이 겨우 19살의 고등학생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미국 플로리다에서 농장을 하는 부모님 일을 돕는다고 하네요. 아직 미국에 간지 일 년밖에 되지 않지만, 그의 말투에는 한국어와는 다른 이상한 울림 같은 게 있습니다. 노래할 때도 그게 튀어나는 것을 보니 아마 영어와는 다른 선천적인 구강 구조(혹은 다른 어떤 환경적인 변수?) 때문인 것 같더군요. 입모양을 좀 자세히 보니까, 확실히 이상한 버릇이 눈에 띄더군요. 성격이 순수하고 허당기질이 있는지, 심사위원들인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 박재정이 돈암동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마구 놀리자, 어쩔 줄 몰라 합니다. 그러면서 쑥스러워서 그런지 평소의 버릇인지 말을 할 때 입을 오른쪽으로 돌리더군요. (풋풋한 십대라서 그런지 아.. 더보기
화신 이현우 끼워팔기 루머 해명 화신이 22회에서 대세특집을 진행했습니다. 요즘 대세라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이현우,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과 황광희를 초대했네요. 이현우가 데뷔 8년차 배우라는 소리에 놀랐습니다. 좀 살펴보니 2006년 화랑전사 마루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고, 그 이후에 대왕세종, 선덕여왕 등에서 주로 아역을 많이 맡았네요. 어쩐지 '은위'에서도 연기에 별로 어색한 점이 없더라니... 게다가 봉태규가 8년차 배우라고 추켜세우자, 합장 자세를 취하면서 쑥스러워하는 모습도 귀엽네요. 정말 이현우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이 없는 모양이네요. 겨우 소속사인 키이스트 사장인 배용준을 만난 것이 화제가 된 것을 보면 말입니다. 그런 이현우에게도 '풍문으로 들었소'는 어김없이 찾아왔으니, 바로 '은밀하.. 더보기
상어 이수혁 사진모음- 셀카와 최근사진 위주로 요즘 김수현 역으로 상어를 핫하게 달구고 있는 모델 이수혁의 사진을 대방출합니다. 어쩌다가 김수현 역을 맡아서 김수현과 헷갈리는데, 원래 이름은 이수혁입니다. (그나저나 김수현이라는 이름이 좋은가? 배역 이름도 김수현으로 쓰고 말이야.) 이것이 바로 진정한 모델 포스다! 처음에는 너무 창백한 피부때문에 거부감을 느꼈지만, 차츰 낮고 투박한 목소리에 끌리더라구요. 아마 상어에서도 이수혁이 없었으면 이만큼 성공하기가 힘들었을 거에요. 상어 며칠 안남았는데, 시청률이 불의 여신 동이를 거의 따라잡았다고 하네요. 한이현과 대화할 때, 약간 어색한 듯한 미소가 좋지 않나요? 몽롱한 눈빛, 누군가가 넥타이를 끌고 가면, 그대로 끌려갈 것 같은 자세 물에 젖어 섹시하면서도 왠지 슬픈 얼굴 하지만 안경을 쓰면 의외로 .. 더보기
은밀하게 위대하게 하락 거침없는 돌풍을 일으키며 김수현 신드름, 박현우 앓이를 일으켰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밀위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대로 흥행이 끝날 것 같은 위기감이 감돕니다. 가장 큰 원인은 6월 20일 개봉된 [월드워Z]인데요, 주말관객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물론이고, [월드워Z]의 약 40% 이하의 점유율에 그쳤다고 합니다. 6월 넷째 주 주말 관객 은밀하게 위대하게 5십만 5천 명 월드워Z 130만 4천 명 그보다 더 눈여겨볼 문제는, [은밀위대]의 흥행력이 이전 같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6월 5일 개봉된 [은밀위대]는 6월 둘째 주 206만 5천 명의 주말관객을 끌어 모으며 단번에 박스오피스 랭킹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6월 셋째 주에는 105만 명으로 절반으로 떨어졌고, 넷째 주.. 더보기
천재들의 유엔 TED(김수현) - 사람들이 스스로 위안하는 방식(자위) '가치 있는 아이디어의 확산'을 모토로 하고, 세상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고자 참가자들은 TED Prize Wish 등 여러 이벤트를 벌인다. 7500달러라는 높은 참가비(숙박비, 교통비 등은 자기 부담)에도 불구하고 참가신청서를 내고 기다리는 대기자들의 수가 굉장히 많다는 것도 특이하다. 다보스 포럼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콘퍼런스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끄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롱비치에서 일 년에 한번 열리는 TED 콘퍼런스는 짧은 기간 안에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점에서 특별하다. 한 분야의 전문가들만이 모이는 기존의 콘퍼런스와는 다르게 자신이 생소했던 분야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다른 이의 시각을 엿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