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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영화 소원 실화를 바탕으로 던진 이준익의 질문 영화 소원이 10월 2일 개봉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독 이준익, 출연배우로 설경구, 엄지원, 소원(등장인물 아역배우 이레 분), 김해숙, 김상호, 나미란, 양진성 등의 출연진보다 어린이 성폭행사건(강간)이라는 소재때문에 시선이 더 가는 영화입니다. 원래 이 영화는 이준익 감독이 2008년 벌어진 조두순 사건(일명 나영이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고 영화를 계획하게 됩니다.(즉, 이 영화는 실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죠.) 여기서 잠깐 조두순 사건에 대해서 살펴보죠. 조두순이 2008년 12월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가 있는 상가에서 8세 여자아이를 성폭행했고, 피해 아동은 이로 인해 생식기와 내장의 상당부분이 파열되었습니다. (즉, 성기와 항문의 80%가 파손되어서 인공항문을 착용해야하는 .. 더보기
대학토론배틀4 예선전 우실하 교수의 '공'방 '난공불락'의 '공'방은 우실하 교수가 담당합니다. 조금 전의 강용석이나 남궁연, 임윤선과는 심사 기준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주제는 "근대 이전의 역사에서 환생시키고 싶은 인물은?" 이고, 심사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심사기준: 현 시대에서 인물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설명. 근거 자료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여기의 도전자는 참 특이하네요. 슈퍼맨의 복장을 입고 나왔습니다. 생각 역시 그렇게 독특한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사실 옷은 별로 중요하지 않죠. 오히려 남들과 다른, '독창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생각들이 나를 남과 구별시켜주죠, 옷이 아니라. 박현구 학생의 발언으로 시작합니다. "백수와 대학생들의 최대 고민은 취업입니다. 열심히 구직 활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니트족(학생도 아니고 직장인도 아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