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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토크

TED강의- 빌 게이츠3 이번 편은 빌 게이츠가 강연한 "주 예산은 어떻게 미국 학교들을 붕괴시키는가!"입니다. TED토크는 대개 18분으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이번 토크는 불과 10분 정도로 짧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의 호응 역시 많이 저조합니다. 그랬기에 지금 빌 게이츠가 나와서 제기하는 문제들이 생겼습니다. 바로 주(州) 예산(한국으로 말하자면 교육 예산)에 대한 비리들이죠. 우선 빌 게이츠의 강연을 한번 보시죠. (한글 자막 지원) - 전체 화면 표시 바로 옆에서 자막 언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7 languages (off)를 선택하면 자막이 안 나옵니다. 먼저 이렇게 한번 들어보시고 한글 자막, 영어 자막 등으로 번갈아 가면서 듣기 연습을 해보세요 미국은 늘 적자 예산으로 시달립니다. 수입은 GDP의 26%이지만, .. 더보기
TED 뜻은 기술 오락 디자인 TED, 보통 테드라고도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의 이름입니다. 1984년에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앞 글자를 하나씩 따서 창립되었는데, 이름처럼 기술과 오락, 디자인에 중점을 둔 비영리 재단입니다. 2009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에서 열리다가 롱비치로 이전했습니다. 빌 클린턴, 앨 고어, 빌 게이츠, 보노, 제이미 올리버 같은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들과 노벨상 수상자들이 주로 강연을 하는 수준 높은 컨퍼런스입니다. 7500달러라는 높은 참가비(숙박비와 교통비는 본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매년 참가자보다 탈락자가 더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사회 저명인사들을 손쉽게 만나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는 점과 18분이라는 TED 특유의 짧고도 재미있는.. 더보기
[TED토크]스파게티 소스(말콤 글래드웰) -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모르는 말콤 강사 - 말콤 글래드웰 (티핑포인트, 아웃라이어,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등의 저자) 주제 - 스파게티 소스를 재발견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인의 입을 즐겁게 해준 하워드 모스코위츠에 대한 이야기 TED토크 바로가기(한국어 자막 포함)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하워드 모스코위츠에게 펩시가 의뢰를 했다. 의뢰내용은 새로운 펩시제품에 들어갈 아스파탐이라는 재료의 함유량을 정하는 문제였다. 하워드는 펩시와 함께 아스파탐 함유량을 8~12% 사이에 세분화한 여러 제품을 가지고 대규모 실험을 진행했고, 그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 사람들의 입맛에 대한 데이터가 워낙 들쑥날쑥 이어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내지 못했던 것이다. 1970, 80년대의 획일적인 미국 식품업계답게 펩시는 별다른 교훈을 얻지 못했지만 하워.. 더보기
천재들의 유엔 TED(김수현) - 사람들이 스스로 위안하는 방식(자위) '가치 있는 아이디어의 확산'을 모토로 하고, 세상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고자 참가자들은 TED Prize Wish 등 여러 이벤트를 벌인다. 7500달러라는 높은 참가비(숙박비, 교통비 등은 자기 부담)에도 불구하고 참가신청서를 내고 기다리는 대기자들의 수가 굉장히 많다는 것도 특이하다. 다보스 포럼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콘퍼런스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끄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롱비치에서 일 년에 한번 열리는 TED 콘퍼런스는 짧은 기간 안에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점에서 특별하다. 한 분야의 전문가들만이 모이는 기존의 콘퍼런스와는 다르게 자신이 생소했던 분야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다른 이의 시각을 엿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