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상진

맘마미아 오상진 양재진 허경환 갈팡지팡 제작진 맘마미아 43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오상진, 허경환, 양재진 등의 엄친아 세명이 나와서 엄마와 24시간을 보내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맘마미아가 영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거 같네요. 수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변경했고, 기존의 모녀 토크에서 엄친아를 전면에 내세우지만, 시청률은 좀처럼 올라가지 않습니다. 소치 올림픽 영향이라고 하지만, 올림픽보다는 방송 콘텐츠의 문제가 아닌가 하네요. 예능이란 재미나 감동이 있어야 하는데, 맘마미아에는 그 두가지를 좀처럼 찾기 힘드니까요. 먼저 오상진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아버지의 섹소폰 연주도 듣고, 엄마에게 운전 연수도 시켜줍니다. 오상진 방송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엄마의 운전 실수에도 오상진이 꾹 참는 모습이었습니다. 과연 오상진의 평소 성.. 더보기
오상진 아버지 오의종 연봉, 성형수술과 연기력 평가 훈남 아나운서 오상진(정확하게는 방송인이죠. 프리랜서 선언을 했으니)이 엄친아로 유명합니다. 아버지가 바로 현대중공업의 오의종 상무인데, 오상진은 어릴 적부터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올린 연주까지 배우면서 음악에 대한 감수성을 기릅니다. 사라 장이 감탄할 정도의 연주 실력이었죠. 물론 집안에 그 정도 지원을 해줄 정도의 재산은 있죠. 예를 들어서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지난 201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임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1억 47만원입니다. 그냥 이사도 아니고 오상진 아버지의 경우는 상무 이사이니, 이 평균 연봉보다 더 많이 받을 거 같네요. (참고로 오상진 아버지 오의종의 고향은 전북이며, 전북대학교 졸업, 현재는 현대중공업에서 은퇴) (저자권자 유라준) 그리고 오상진은 울산.. 더보기
해투 김제동, 명불허전의 역량을 보여준 해피투게더에 김제동, 오상진, 임시완, 손진영이 나왔습니다. 바로 솔로남 특집(안생겨요)이었죠. 오랜만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 김제동은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김제동에게 유재석을 제외한 박명수와 박미선, 신봉선 등이 서로 말을 걸려고 아우성이더군요. 보통 게스트에게는 상대를 배려하고 그가 적절한 대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질문을 던지는데 반해, 김제동에게는 그냥 이런저런 돌직구 질문을 마구 던집니다. 그리고 그들의 예상대로 김제동은 괜찮은 리액션을 하든지, 아니면 재치 넘치는 답변의 웃음으로 보답해 줍니다. 박미선의 홀아비 냄새 독설이나 이름 개명 문제, 쌍꺼풀은 물론이고 옆의 오상진이 다섯 명의 누나를 이야기한 것까지 김제동은 웃음으로 승화를 시킵니다. 박미선: "홀아비냄새는 코로 느끼는 것이 .. 더보기
대학토론배틀4 최종예선전(48강전) 대학토론배틀 시즌 4에서 하루 만에 예선전과 예심 2라운드(48강전)을 같이 방송했습니다. 이런 빠른 진행 좋아합니다. 하긴 6주 만에 모두 방영해야 하니, 시일이 촉박한 면도 있겠네요. 예심 2라운드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강용석, 우실하, 남궁연, 임윤선 네 명의 심사위원들이 공동을 심사를 맡았습니다. 여기를 통과한 팀들은 24강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2013 대학을 논하다"의 네 가지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캠퍼스 내 애정행각! 개인의 자유인가 vs 규제해야 하나 2. 멘토 권하는 사회! 20대에게 멘토는 필요한가 vs 필요악인가 3. 2013년 대학이 가야할 길! 진리의 상아탑 vs 취업사관학교 4. 대학생 신용불량 4만 명 시대! 개인이 책임져야 하나 vs 사회적 구제가 필.. 더보기
대학토론배틀 4 예선전 - 강용석의 '불'방 드디어 대학토론배틀 시즌4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이 프로그램만 기다려온 대학생이나 젊은이들이 많겠죠. 총 6주간 방송될 예정이어서 시작 전부터 너무 아쉽기만 하네요. 이번 주는 예선전과 48강전이 방영되었는데, 아직 좀 어수선합니다. 차근차근 보면서 아쉬웠던 점, 혹은 감명 깊었던 점 등을 차례로 짚어보기로 하죠. 이번 대회는 국내외 120여개 대학, 600여명의 참가했고, 4명의 심사위원은 강용석 전 국회의원, 남궁연 아티스트, 임윤선 변호사, 우실하 교수(한국항공대)입니다. (24강전에서는 심사위원이 바뀝니다.) MC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맡고요. 난공불락의 네 개의 방중에서 '불'방을 맡은 강용석의 주제는 "통일 이후의 시나리오는?" 입니다. 합격포인트: 구체적인가, 실용적인가, 현실적인가 탈락포인.. 더보기
대학토론배틀 4 오상진이 후배들에게 말하는 자신의 생각 드디어 대학토론배틀시즌4가 오늘(7월 28일) 첫 방송됩니다. 시즌 3까지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서 숱한 화제를 뿌렸죠. 단순한 예능이나 퀴즈쇼가 아니라 진정한 지적 자극을 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또 마음에 드는 것은 이번에 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는 점입니다. 아마 아나운서 사회에서 몇 안 되는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일 겁니다. (물론 종종 그 바른 생각이 너무 심해져서 너무 심각한 고민에 사로잡히거나 재미없어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그 오상진이 대학생들을 상대로 대학토론배틀 4를 홍보하는 겸, 자신의 생각을 말하네요. (이미디오가 지원이 안 될 경우에는 아래의 유투브를 클릭해 주세요.) 오상진이 대학생에게 생각을 말하다 * 지식이 아닌 사고의 깊이를 보여주세요 아는 게 많은 것보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