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동엽

이소라에 대한 신동엽 아내 선혜윤의 웃음 모델 이소라와 신동엽이 과거 연인사이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물론 둘이 과거에 결별했고, 또 신동엽이 선혜윤 피디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기에, 둘에 대한 언급은 부적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동엽이 가끔 셀프 디스를 하기도 하고, 이소라 역시 예전 남친에 대한 언급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쿨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동엽이 이소라를 자신이 하는 SNL 코리아에 초대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죠. 신동엽: "SNL 코리아에 꼭 모시고 싶은 게스트가 있다. 누군지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10년 정도 후에는 그런 파격적인 느낌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10년 후에는 그분을 초대해도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지 않을것 같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정찬우와 김태균이 계속 묻자 마침내 그 상대를 고백합니다. ".. 더보기
신동엽 아내(부인)선혜윤 이소라에게 웃는 이유 스타 커플 러브스토리 신동엽 아내 선혜윤 피디는 성격이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네요. 보통 여자들이 남편의 과거 여자를 보면 흥분하거나 기분이 나빠지는데, 선혜윤은 정반대입니다. 혹시 이런 독특한 실제 성격이 신동엽을 사로잡은 것은 아닌가 합니다. 모든 남자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자신을 편하게 해주는 여자를 최고로 생각하는 남자도 일부 있거든요. 신동엽은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합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재학중이었을 때(학력) 소문을 듣고 찾아간 이성미에게 캐스팅되었죠. 신동엽 특유의 입담과 재미있는 애드리브가 원래 유명하기는 했지만, 또한 당시 SBS 방송국이 새로 개국하면서 재능있는 젊은 개그맨과 탤런트들을 많이 필요로 하던 시대적 상황도 좋았습니다. 워낙 입담이 좋아서 1990.. 더보기
예체능 크리스 유재석 이정진 눈물, 정말 배려없는 우리동네 예체능 38회 방송을 보면서 정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이 정도로 배려심이 없고, 무례한지가 모르겠습니다. 예체능 출연진은 처음에 KBS 연예대상에 참석합니다. 존박을 비롯하여 강호동, 최강창민, 김혁, 서지석, 이정진 등이 슈트를 말끔하게 차려입고, 이혜정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전혀 의외의 모습입니다. 본격적인 시상식 전에 강호동은 잠깐 신동엽과 유재석을 만나러 갑니다. 신동엽은 은근 슬쩍 강호동의 고깃집을 홍보해 주고, 유재석은 강호동 성대모사를 하면서, 강호동과의 친분을 과시합니다. 보통 경쟁자들은 라이벌 의식 때문에 서로를 멀리하기 마련인데, 이들 세 사람은 그런 것이 없는 거 같더군요. 사실 신동엽이야 강호동과 함께 예전에 사업을 같이 하다가 고난도 같이 겪었고, 현.. 더보기
힐링캠프 이성재 당당함의 원천과 김구라의 거짓 오늘 힐링캠프의 형식은 기존과 좀 달랐습니다. 방송 초, 중반에는 김구라 2편으로 채워졌고, 방송 후반부에 새로운 게스트인 이성재가 나왔습니다. 물론 지난 주 김구라 1편의 분량이 많아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힐링캠프 제작진에서 힐링캠프의 형식을 조금 변화시키려는 초석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게스트 한명이 나와서 60분이 넘는 동안 토크쇼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미국에서도 거의 없고, 우리나라에는 힐링캠프가 유일하죠. 국내 유일의 단독 토크쇼라고 자부는 하지만, 자칫 루즈해지기 쉬운 현재의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게스트를 두명씩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단독 토크쇼라는 명칭을 유지하기 위하여 전, 후반으로 나눠야 겠지요. 먼저 김구라 이야기를 조금 해야할 것 같습니다. 김구.. 더보기
김구라 재산공개 출연료-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비교 요즘 가장 핫한 예능 MC들중의 하나인 김구라의 재산과 출연료는 얼마일까요? 김구라는 예전에 썰전에서 자신의 재산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김구라는 진영과 황교안 사이라고 고백했죠. 대략 38억원에서 21억원 사이이고, 대부분은 약 30억원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참고로 강용석 변호사의 경우는 13억원 정도, 이철희 소장의 경우는 5억원 정도였죠.) 그 이후에 썰전과 유자식상팔자에 공동으로 출연하는 강용석에 의해서 김구라의 재산은 30억원이라는 설이 더욱 공고화됩니다. 강용석: "김구라씨가 썰전에서 재산을 공개 했는데 30억 정도 된다." 그러자 아들인 김동현은 재빨리 태도를 번복해서 부모님을 모시겠다고 말합니다. 김동현: "저도 아빠한테 효도할 거니까 (유산을) 주셔야 한다. 기브 앤 테이크이다.. 더보기
mc김성주 퇴사이유와 방송정지 뒷이야기 방송국에 소속되어 있는 아나운서중에서 김성주만큼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먼저 대학원 졸업 후에 MBC 응시를 하지만, 계속 떨어집니다. 어쩔 수 없이 케이블 방송국에 취직을 하죠. 그런데 그 케이블 방송국마저 부도가 나고 맙니다. 결국 김성주는 회사를 살리기 위하여 1년에 거의 1000건에 가까운 스포츠 중계를 합니다. 축구, 야구, 배구, 핸드볼 등 가리는 종목이 없죠. (해설 위원이라면 자신의 전문 종목만 맡아야 하지만, 캐스터는 그러지 않죠.) 그러다가 아내인 진수정의 응원과 지원을 받아서 1999년에 MBC 공채 시험에 합격합니다. 아마 시험 성적보다는 케이블 TV에서의 김성주의 수많은 경험덕분에 합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국 화가 복이된 케이스죠. 그리고 김성주는 .. 더보기
마녀사냥 15회 허지웅 성시경의 무책임한 조언들 마녀사냥 15회 방송만에 슈퍼스타K(슈스케)를 앞질렀다고 자화자찬을 하네요. 그 만큼 시청률이 많이 나오는 거겠죠. 물론 선정성때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도 받았고요. 아마 출연진들이 직간접적인 경험담 등을 좀 더 선정적으로 이야기하거나 행동하면, 시청률은 더 올라가겠죠. (허지웅이 미란다커의 이혼 사실에 대하여 굉장히 아쉬워하면서 동시에 기대감을 나타냅니다. 정말 허지웅과 미란다 커가 제주도에 함께 여행할 날은 없겠죠. 그 와중에 미란다커가 애딸린 이혼녀라고 말하는 걸 보니, 정말 관심은 없는 듯.) 마녀사냥은 주로 시청자들의 사연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내용으로 채워지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방송 초기보다 발전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예를 들어서 '너의 곡소리가 들려'의 첫번째 사연자.. 더보기
화신 박명수의 꿈과 김희선의 말실수, 신동엽 종영소감 화신이 31회 박명수, 천정명, 김윤성을 마지막 게스트로 종영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은 생방송의 묘미와 한계를 극명하게 드러낸 방송이었네요. 김윤성이 자기소개를 합니다. "영화 주인공의 오른팔 역할 전문이다." 여기서 김희선이 말실수를 하네요. "얼마 전에 하정우랑 작품을 했지?" 김윤성; "하정우랑 한 작품도 하지 않았다." 김희선이 굉장히 무안해하는데, 사실 생방송이 아니면 이런 장면들은 대부분이 편집되고 말죠. 제작진에 의해서든, 아니면 말실수 장본인의 요청에 의해서든... 그리고 박명수의 솔직한 토크 역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휘재랑 안맞다. (토크에 대한) 욕심이 많은 이휘재와 함께 한 세바퀴는 힘들었다." 등등. 박명수의 이휘재에 대한 폭로이지만, 이휘재를 그리 나쁘게 볼 것은 없는 거 같.. 더보기
화신 천정명 게이설 해명 전여친에대한 김윤성 반대로 윤곽이 화신 31회에 천정명, 김윤성, 박명수가 출연했습니다. 화신 폐지전의 마지막 방송이네요. 괜히 생방송이라는 말도 안되는 컨셉으로 가지 말고, 토크쇼 본연의 임무에 더 충실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생방송이어서 게스트들의 당황하는 모습은 볼 수 있었습니다. MC들이 일부러 작정하고 던진 질문이나 SNS를 통해서 걸려지지 않은 질문들은 사실 당혹스러웠던 것들이거든요. 하지만 또한 생방송의 특성상 그냥 당황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았네요. 사실 사람인 이상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데 그것이 없을 경우에는 잘 하는 것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죠. 오늘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천정명의 춤이 그 대표적인 예였습니다. 예전에 고쇼에서 보여줬던 모습의 1/10도 못 보여줬네요. 신동엽이 당황한 나머지 김희선까지 투입했.. 더보기
화신 김지훈 소신발언, 임창정 황당발언, 과연그럴까? 화신 30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됨과 동시에 민감한 문제인 방사능을 다뤘습니다. 게스트로는 김지훈과 임창정, 정선희가 나왔는데, 이날 방송은 좀 이상하네요. 먼저 첫번째 주제로 '화 다스리기'에 대해서 토크를 이어간 후에, 두번째 주제로 '일본 방사능'을 다룹니다. 지난 추석 차례상에 생선실종사태가 벌어지고, 고가의 방사능 측정기가 불티나게 팔릴 정도로, 지금 한국의 국민들은 방사능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사실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 믿을 수 없는 일본 정부죠. 아베 정부는 선거를 이기기 위하여 선거일 전까지 후쿠시마 원전의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해 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입을 닫았고요. 그래서 일본 국민은 물론이고, 주변국과 전 세계인들의 일본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 더보기
화신 생방송을 살리기 위한 조언 생방송으로 진행된 화신 30회에 게스트로 임창정, 정선희, 김지훈 등이 출연했습니다. 정말 어중간한 캐스팅이네요. 원래 낮은 시청률때문에 토크쇼 사상 처음으로 생방송을 도입했지만, 마음 급한 화신 제작진이 연달아 헛발질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임창정의 출연 목적은 신곡 홍보입니다. '나란 놈이란'의 음원을 발표한 가수의 자격으로 화신을 찾았습니다. 보통 토크쇼에 게스트로 나오는 다른 가수나 배우들과 같은 목적이기에 임창정의 출연은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원래부터 입담좋고 예능에 능한 임창정이기에, 화신 제작진은 기대하는 마음이 컸을 겁니다. 두번째는 정선희입니다. 하늘에서 느닷없이 떨어진 미스 캐스팅이네요. 가수나 배우도 아닌 정선희가 왜 화신에 나왔을까요? 바로 정선희는 라디오 생방송 '정선희.. 더보기
안녕하세요 개사랑아빠와 공개구혼하는 엄마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12회에 게스트로 임창정, 조성모, 나인뮤지스의 경리, 빅스타의 필독이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경리가 다리의 키스마크를 공개합니다. 타투 시구 이유는 꿀벅지라는 칭찬을 들어서 다리에 응원하는 팀의 로고를 타투로 새겼다고 밝힙니다. 붉은 색의 키스마크가 기존의 무시무시한 문신과는 좀 이미지가 다르네요. 그리고 이영자가 이걸 따라하려고 했다가 신동엽으로부터 도장찍힌 (돼지)같다는 이유로 굴욕을 당합니다. 확실히 신동엽의 이영자 디스는 날이 갈수록 실력이 느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임창정도 반갑네요. 최근 근황을 공개하는데, 김창렬과 댄스 트로트 앨범을 발매한다고 합니다.) 오늘 안녕하세요의 첫번째 고민은 10대 여학생이 보냈습니다. 여고생(이름은 이지빈, 나이는 19살,.. 더보기
안녕하세요 게임중독 남편, 피부집착남을 향한 전율의 독설 안녕하세요 세 번째 이야기는 '매일 땅굴 파는 남편'에 대한 사연입니다.(게임중독남편) 사연의 제공자는 충북 청주에 사는 새신부입니다. (이름은 장혜리, 나이는 22살, 현재 3살 된 아들이 있는 걸로 봐서는 십대때 결혼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게임폐인인 남편은 평일에 5시간, 주말에 19시간을 게임할 뿐만 아니라, 돈도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게임보석에 십팔만 원, 날개 아이템에 백만원, 지팡이 아이템에 230만원, 아이템 강화 200만원 등, 현재까지 쓴 돈이 천만 원이 넘습니다. (아내가 아는 공식적인 금액은 800만원) 더 한심한 상황은 현재 처가살이를 하고 있는데, 장인 장모에게 생활비 한 푼 못 주는 완벽한 더부살이 상황인 거죠. 정말 오늘 게스트로 나온 김지민의 말처럼 이혼까지 고려해봐야 할 .. 더보기
화신 한승연의 눈물과 유이의 공항패션 소신발언 화신 29회에 한승연, 유이, 김병옥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아이돌계의 김구라라고 불리는 한승연은 별명도 많네요. 쌈닭 승연, 독승연, 욱승연 등등. 한승연이 어떤 안티팬의 사연을 언급합니다. 정성스러운 손편지로 1년 이상 집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과자와 같이 팬레터를 가장해서 도착한 악의적인 욕편지에 한승연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같이 충격에 빠지네요. (남을 비난하기 위한 욕설편지에 이 정도 정성을 들이는 지능적 안티가 대단하네요. 아마 사디스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드네요. 보내는 사람의 주소가 같으면 누구인지 알 수 있을 텐데... 아마도 보내는 사람이 주소와 이름을 매번 달리해서 보냈을 가능성도 있겠죠. 그 외에도 한승연에 대한 별의별 악성 루머가 떠돕니다. '숙박업소에.. 더보기
화신 유이 대기업 스폰서설 해명의 미흡한 점 화신 29회에 유이, 한승연, 김병옥이 출연했습니다. 예전에 토크쇼 밤이면 밤마다의 MC를 했었던 유이가 봉태규의 돌직구를 맞네요. 유이 역시 토크쇼에 울렁증이 생겼고, 김희선처럼 치고 나갈 수가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사실 유이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차근차근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네요. 여자인 김희선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대부분 40~50대 이후에나 토크쇼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니까요. 오늘 유이의 풍문 "유이를 밀어주는 든든한 배경이 있다." 즉, 대기업 회장 스폰서설에 대해서 제대로 해부합니다. 심지어 유이의 연관검색어가 유이 스폰서, 유이 접대사진 등인데, 이러한 원인이 당시 유이가 대형CF인 휴대폰, 소주 광고 등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합니다. 그리고 유이의 루머에 대한 반박으.. 더보기
안녕하세요 쓰레기방 미녀편의 아쉬운 점 안녕하세요 140회의 세번째 고민은 '공개망신'입니다. 5남매 중에 막내가 보낸 사연인데, 셋째 누나에 대한 폭로입니다. 정말 예쁘고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누나인데, 방을 아주 더럽게 사용합니다. 입었던 옷이 바닥에 굴러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음식쓰레기와 벌레에 심지어 모래까지 나옵니다. 게다가 자신의 방이 더럽다고 동생방(형과 같이 사용)에 와서는 두 명의 남동생 사이에 끼어서 잠을 잡니다. 동생(이름은 배재호)이 밝힌 오늘 방송의 목적은 누나의 공개망신입니다. 누나가 시집을 가든지 말든지 공개적으로 망신을 줘서 버릇을 고치려고 한다니, 얼마나 열의가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확실히 지저분한 방의 주인공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단아하고 예쁜 외모의 주인공이네요. 반전이네요. 일다니는 .. 더보기
마녀사냥6회 남자들이 몰랐던 팔베개, 여자들이 몰랐던 헤어스타일 마녀사냥 6회에서 네 남자가 사람들의 고민상담을 해줍니다. 28살의 회사원이 보낸 사연인데, 33살의 직장 선배가 유독 본인에게 박하게 구는 사연입니다. 하루에도 서너 번씩 자리로 부르고 여자동기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뒤에와서 한숨을 쉬고는 남자의 팔꿈치를 잡아서 자리로 부릅니다. 여기서 네명중에 신동엽만은 '그린라이트'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린라이트 버튼을 부릅니다. 이에 대한 허지웅의 지적이 적절하네요. 허지웅; "직장생활 경험상 여자 상사분이 뒤에 가서 한숨을 쉰다는 것은 "이 새끼를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뜻이다. 빠릿빠릿하게 일을 다 망쳐놓는 스타일일 수도 있다." 만약 정말로 여자 상사가 남자 후배에게 마음이 있다고 하고 여자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질투'가 난다고 하더.. 더보기
마녀사냥 6회 성시경의 연애경험고백과 샘해밍턴의 꼴보기싫어요 마녀사냥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약 한달 전에 마녀사냥의 아쉬운 점들을 지적하는 글을 적은 다음에 한 달 만에 마녀사냥에 대해 포스팅하네요. 마녀사냥은 이제 6회를 맞이하면서 여전히 아쉬운 부분들은 존재하지만, 나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우선 1부 격인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입니다. 29살의 남자가 보낸 사연인데, 영어학원에서 만난 제시가 고메즈같은 몸매를 가진 여자, 제시카(한국인, 영어학원에서 사용하는 이름)에게 반했습니다. 이 제시가가 술자리에서도 톰(사연을 보낸 남자)을 챙겨주기도 하고, 은근히 좋은 말도 해줍니다. 이것이 제시가의 그린라이트인지를 묻는 것이 이 남자의 사연이었는데, 아무도 그린라이트 버튼을 누르지 않네요. 특히 샘 해밍턴은 분노를 합니다. "탐같은 남자.. 더보기
안녕하세요 현인앓이 남중생과 고집불통 개집착언니 안녕하세요 139회에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신동엽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니콜이 엑소 카이에게 사심고백을 합니다. 호감이 있다고 하는데, 엑소 카이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오늘 첫번째 사연은 '구닥다리 영감님(현인 광팬)'입니다.(애늙은이 아들) 불과 15살의 중학생인데, 1940년대에 푹 빠져서 현인의 노래 '신라의 달밤'을 즐겨 부르고, 흑백영화와 중절모에 양복바지까지 즐깁니다. 말투마저도 묘하게 노인들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걸음걸이도 뒷짐 지고 어슬렁어슬렁거리고, 학교생활도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니 제대로 할 수가 없기에, 어머니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 아들은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를 한명도 모릅니다. 카라의 굴욕이 아니라, 아예 요즘 아이돌을.. 더보기
화신 승리가 폭로한 빅뱅의 이별방법과 승리에게 필요한 충고 생방송으로 진행된 화신 27회에 빅뱅의 승리, 클라라, 김준호, 김대희 등이 게스트로 참석했습니다. 첫 라이브 방송인지 봉태규가 잔뜩 얼어 있는 모습이네요. 김대희가 김희선의 99년도 생일파티를 언급합니다. 워낙 사건사고가 많았는지 김희선이 당황부터 하네요. 아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긴 김대희를 오늘 처음 본 것으로 착각을 할 정도니 14년 전의 일을 기억할 수가 없죠.) 이때 김희선이 우연히 부른 '대일 오빠'란 말이 김대희의 별명이 되어버렸습니다. (남의 이름을 바꿔버렸네요.) 그런데 승리가 돌직구를 날립니다. "여기 두 분이 꽁트는 되게 잘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토크가 좀 부족한 것 같다." 그러자 김준화의 김대희가 멱살잡이를 합니다. 멱살을 잡힌 승리도 자기 반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