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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송포유 폴란드 성지고 클럽 밤문화 체험 합창 동영상 SBS는 학교폭력 미화, 문신 장려, 일진 옹호 등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담당 PD인 서혜진은 폭력의 2차 피해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로 해명 인터뷰까지 했습니다. " '피해자에 대해 사과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 그렇게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교조주의적이고 구시대적 발상" "이 아이들은 이미 소년원에 갔다 왔고 보호관찰을 받는 아이들로, 이미 죗값을 치른 아이들에게 대체 어디까지 뭘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 등을 주장하면서 3부까지 방송을 보고 난 다음에 이야기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성지고와 과기고 사이의 승자는 이미 결정났습니다. (아래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결과를 미리 알고 싶지 않은 분은 블로그를 이탈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성지고가 이미 폴란드를 다녀왔습니다... 더보기
송포유 엄정화 폭풍눈물 원인- 임효은 이연경 서지혜 허윤지 최설빈 송포유란 프로그램에서 문제아들을 음악으로 치유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이승철이 성지고등학교의 마스터를, 엄정화가 서울 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과기고)의 마스터를 맡습니다. 남자 보컬이 빛을 발하는 성지고와 달리, 과기고는 여고생들의 실력이 더 낫네요. (물론 현재까지의 영상만을 통해서 입니다.) 이연경(나이 18살), 서지혜(나이는 18살) 등이 있는데, 서지혜는 24-19도 제대로 모르네요. 아마 카메라 앞이어서 많이 긴장해서 그런 모양이네요. 특히 허스키 보이스의 서지혜의 노래는 뮤지컬 음악감독 변희석이 대뜸 듣자마자 "담배 끊어야 해."라고 말할 정도로 원석은 좋은데, 그동안 가꾸지를 못한 것 같네요. 허윤지(나이 16)는 중학교때 "뽕바지게 놀아봤다."라고 하고, 최설빈(나이 16살)은 손목도 그어봤고.. 더보기
송포유 성지고 미스 캐스팅, 폭력의 2차피해는 상관없나? SBS에서 송포유란 프로그램을 방송했습니다. 이승철과 엄정화가 문제아들 다니는 학교에 마스터로 가서 합창단을 만들어 폴란드의 세계 합창 대회에 진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두 팀 중에 한 팀만 진출할 수 있습니다. SBS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제작한 의도는 알겠는데, 너무 성급했고, 반드시 필요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프로그램 내용을 쭉 언급한 다음에 프로그램의 문제점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이승철이 담당한 성지고등학교는 유명한 학교입니다. 폭력이 난무하고, 학교에 분만실이 있고, 여학생이 맨몸으로 입학했다가 임신해서 애 셋 낳고 졸업한다는 전설적인 학교입니다. 학교부터가 컨테이너로 만들어져서 무슨 공장이나 창고같은 느낌이 납니다. 아이들은 학교 결석을 밥 먹듯이 하고, 지각은 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