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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예체능 닉쿤 하태권 하향 평준화가 아쉬운 경기 우리동네 예체능 39회에서 배드민턴 리턴즈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과거 배드민턴 신으로 불렸던 박주봉을 비롯하여 이동수, 김동문, 하태권을 비롯하여 현역으로 뛰고 있는 이용대, 유연성 선수까지 나왔네요. (유연성은 예전에 이동수의 파트너였던 유용성 선수와 이름이 비슷하네요.) 이번 방송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닉쿤의 배드민턴 실력이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도 인정할 정도의 기본기를 갖췄더군요. 비록 때때로 실수를 하기는 했지만, 체계적으로, 그리고 또 오랫동안 연습해왔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닉쿤과 이동수가 경기를 펼쳤던 하태권과 이만기 조에 대해서였습니다. 사실 전직 국가대표팀의 실력을 A급이라고 하면, 닉쿤과 이만기의 실력은 그보다 아래인 B급이라고 해야.. 더보기
예체능 닉쿤의 귀여운 자뻑과 아쉬운 패배 우리동네 예체능 15회는 서울 중곡동팀과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예체능팀은 총 다섯 개 팀 (닉쿤-찬성, 필독-조달환, 창민-이종수, 강호동-존박, 닉쿤-이수근)이 출전했습니다. 닉쿤은 이만기 감독의 부상으로 두 번 뛰게 되었네요. 배드민턴이 체력 소모가 많은 게임이라고 하던데, 닉쿤은 두 경기를 뛰면서도 지친 기색이 별로 없네요. 아마 9살 때부터 배드민턴을 했으니까 가능하겠죠? 역시 저번 주의 제 예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 2013/07/10 - 우리동네 예체능- 어느새 구경꾼이 된 닉쿤 ) 원래 닉쿤과 찬성의 2PM의 해외공연이 예정되었다가 취소되었답니다. 그러니까 원래대로 해외공연을 했으면, 이번 주에는 출연자체가 안되었죠.(어쩐지 잘하는 닉쿤에게 팀을 붙여주지 않아서 이상하더리니...) 우지.. 더보기
우리동네 예체능- 어느새 구경꾼이 된 닉쿤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우예)이 어제 제 14회를 방영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했던 예고와는 본편의 내용이 상당히 달랐습니다. 예고의 대부분을 장식했던 것은 닉쿤의 화려한 실력이었습니다. 본편 역시 닉쿤을 띄워 주는 장면이 나왔지만 상당히 의도적이고 이율배반적이었기에, 보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아홉살 때부터 전문 선수를 목표로 연습했던 닉쿤의 오랜 경력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현란한 스텝과 화려한 기술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급기야는 말도 안 되는 6:1의 경기를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닉쿤을 사부로 모신다고 합니다. 물론 예능이니 어느 정도의 과장은 재미를 위해서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정도를 벗어난 장면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실력이 뛰어난 닉쿤을 '배드민턴 1호 사부님'으로 모시는 것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