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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울보 송지은 눈물이 아름다운 이유 책임감 시크릿의 송지은은 과거에 굴욕을 겪으면서 방송에서 눈물을 엄청 흘렸습니다. 그것도 한두차례가 아니었는데, 그런 장면들이 송지은 굴욕이라는 짤로도 많이 돌아다녔죠. 맨처음 송지은이 폭풍오열을 한 적은 바로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였습니다. 2011년 이현우의 꿈을 새롭게 편곡해서 부드럽고 안정적인 무대를 선사했지만, 송지은은 6위에 호명되고 말았고, 곧 폭풍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참고로 이날 공연은 1위 창민 2위 준수 3위 효린 4위 이홍기 5위 지오 6위 송지은으로 꼴찌의 굴욕) 송지은: "아 정말 안 울려고 했는데 내가 그룹에 속해있는 가수이고 메인보컬이다 보니... 혹시나 그룹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된다." 즉, 송지은의 말뜻은, 자신보다 그룹 시크릿을 더 걱정한다는 사실을 알 수.. 더보기
정성윤 김미려 여자의 눈물 남자의 착각 택시에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아직 신혼부부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새내기 부부들이죠. 그런데 새신부답지 않게 김미려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자신들의 결혼 사연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말이죠. 사연인즉슨, 김미려와 정성윤의 결혼이 결정된 다음에 정성윤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당시 소속사도 없었던 정성윤에게 어떤 기획사가 계약을 맺는 것과 동시에 아침 드라마의 주인공 역할에 캐스팅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한 겁니다. 신인때 좋은 기회를 발연기로 놓쳐버리고 10년을 무명 배우로 보낸 정성윤으로서는 귀가 번쩍 뜨일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그 기획사에서는 정성윤에게 김미려와의 결혼을 2년 정도 미뤄 달라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아무래도 신인(정확하게는 중고 신인)으로 한창 띄우는 남자배우.. 더보기
힐링캠프 김민종 눈물 만든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 힐링캠프에 김민종이 출연했습니다. 이런 단독 토크쇼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는 김민종이었기에 별 다른 재미도 없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웬걸, 김민종의 인생이 정말 파란만장하고 스펙터클하네요. 소설이나 영화로 만들어도 될 만한 대작입니다. 김민종이 방황하지 않도록 붙잡아둔 것은 그의 어머니입니다. 물론 강제로 잡은 것이 아니라 고생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김민종이 스스로 한 생각이죠. 더욱이 서울대학교 영문과 출신이었던 어머니가 김민종 아버지에게 시집을 와서 고생하는 모습이 어린 김민종에게도 큰 충격이었던 모양입니다. 하긴 유학가기 전에 잠깐 아르바이트로 영화 스크립터를 하지 않았다면, 김민종 어머니는 현재 박사나 교수가 되었을지도 모르니까요. 특히나 어머니가 길거리에서 세수하고 머리.. 더보기
백지영 눈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해준 이경규와 힐링캠프 백지영이 힐링캠프 111회에 출연해서 남편 정석원과의 연애 시절과 결혼생활, 유산의 아픔, 과거 섹스동영상 유출 이후의 재기, 은퇴 계획 등을 비교적 담담하게 고백했습니다. 때때로 백지영은 눈물을 흘리기는 했지만,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할 정도로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백지영처럼 도덕적으로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게스트에게, 힐링캠프는 제대로 된 질문은 전혀 하지 않은 채, 백지영의 이미지를 포장시켜 주기에만 급급했습니다. 먼저 오늘 나왔던 이야기를 대략 훑어본 다음에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백지영은 자신이 정석원을 돈으로 유혹했다(차를 사주고, 전신 풀세트를 해줬다)는 루머를 해명하면서, 신발 2켤레를 산 준 이유를 말합니다. 바로 한 켤레를 사주면 연인이 도망간다는 속.. 더보기
꽃보다할배 써니 눈물, 이서진과의 VJ놀이 신구의 일침 꽃보다할배 11회에 이서진 일행은 대만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빌딩의 식당으로 갔습니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빌딩안에 있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레스토랑이죠. 하지만 예약 문제로 결국 나영석피디를 비롯한 제작진은 식당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이서진에게 카메라를 맡깁니다. 이서진은 "밥도 못 먹게 하냐."며 투덜거리지만, 결국 카메라를 들고 스태프 대신에 촬영에 들어갑니다. 책임감이 강한 남자죠. 이서진은 울며 겨자 먹기로 카메라를 들지만, 써니가 개입되면서 상황이 달라집니다. 화면이 몰래 카메라 같다고 불만을 가진 써니가 카메라를 들고 제대로 찍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이서진의 보조개도 제대로 나오고, 박근형 할배나 신구 할배의 모습도 잘 나오네요. 그러자 식사를 하지 못하는 써니를 안쓰.. 더보기
예체능 찬성 필독의 패배 원인과 최강창민 통편집 굴욕 우리동네 예체능 23회에서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이 제주도에서 펼쳐집니다. 이날이 배드민턴의 마지막 경기인 안 멤버들이 너무도 아쉬워하네요. 그 와중에 강호동이 맨발의 친구들(맨친)이라는 말실수를 해서 웃음을 줍니다. 예전에는 1박2일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바뀐 모양이네요. 오늘 찬성과 필독의 경기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준비과정의 허술함이 눈에 두드러지는 것 같았습니다. 먼저 예체능 멤버들이 화요일 밤 예체능 본방사수를 하고 있는데, 그 현장에서 이종수가 일본에서 보낸 최강창민의 문자를 폭로합니다. 'KBS에 거대한 문제가 생겨서 방송이 안 되면 좋겠어요.' 자신도 전반전 통편집되는 굴욕이 공개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이종수가 최강창민의 구구절절한 문자가 마치 여자친구가 보낸 것 같다고 .. 더보기
프로가 못돼 카라 신곡 숙녀가 못돼 패러디 수요일 밤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카라의 구하라와 강지영이 방송 도중에 울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같이 출연했던 한승연이 트위터로 사과하고, 라디오스타 작가인 김태희와 MC였던 윤종신 등이 잇따라 해명과 사과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단 한승연의 사과 내용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촬영 중에도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라스 엠씨 선배님들 그리고 박진영 선배님께도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등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윤종신의 사과입니다. "그녀들은 눈물이 가장 솔직한 대답이었으리라 생각되구요... 제일 나댄 제 잘못입니다." 또한 라디오스타의 작가인 김태희 역시 트위터로 카라 두둔글을 올렸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