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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황교익 유시민 근황과 알쓸신잡2에 바라는 점 알쓸신잡에서 보면 황교익과 유시민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맛집 여행인데 메뉴부터가 통일이 되지 않죠. (이전 글 참조) 황교익 수익 수입과 추석 폐지 주장 그리고 이야기를 할 때도 종종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이 둘의 관계가 나빠지는 것이 아닌가, 라고 걱정을 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둘의 모습은 사실 일반적인 모습이기도 합니다.동년배들끼리 여행을 가면 음식이나 여행 일정으로 티격태격하는 경우가 많고, 이것은 서로의 개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죠. (스폰서 링크) . .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이런 말을 했죠."프랑스 등 해외에서는 학생들에게 단편 전체를 읽고 토론하거나 에세이를 쓰게 한다. 한국은 한두 단락만 잘라내 교육하는 게 문제이다." "문학작품은 우리가 다 다르다는 사실.. 더보기
황교익 수익 수입과 추석 폐지 주장 참고로 황교익 수익 수입 공개"'수요미식회' 출연료는 받으면 먹는데 다 쓴다. 제작비가 아니라 사비로 먹으러 간다." (이전 글 참조) 해명을 한 황교익과 단군신화 마늘 사건 황교익: "(내 전체적인 수입은) 출연료 수입도 있고, 글 쓰는 것도 수입이다. 그리고 강의를 많이 다닌다." 황교익: "강의 수입이 주요 수입원이다. 한 달에 열 번정도 다닌다. 그래서 대기업 중견 간부급 정도로 번다." 황교익의 대기업 중견 간부급 정도의 수익이란 좀 겸손하게 표현한 것 같네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연봉 고백) (스폰서 링크) . . 사실 황교익의 저서가 무려 10권이나 되고 그중에서 '미각의 제국'이나 '서울을 먹다' 등은 베스트셀러에 들어가기도 했으니, 인세 수입 역시 적지 않을 것 같네요. 게다가 강의 수.. 더보기
해명을 한 황교익과 단군신화 마늘 사건 그런데 뒷날 이 부분에 대하여 황교익이 해명 비슷한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이전 글) 안티가 많은 황교익과 삼겹살 전라도 음식의 진실 황교익: "최근 방송된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가 "전라도 음식이 왜 맛있느냐"고 물었을 때 내 답변이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맛있는 것이다"였다. 여기서 더 설명하진 않았지만, 사실 해리스가 말한 내용이었다." 황교익: "나중에 유시민 작가는 "전라도에선 라면도 맛있다"고 했다. 결국 내가 한 말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사실 맛이라는 건 우리 머릿속에서 만들어진다. 맛은 음식이 아닌 기억에 의해서 기준이 됐다는 논리다." 그렇다면 여기서 해리스의 말이란 무엇일까요? (스폰서 링크) . . 이전 글에서 쓴 것처럼 황교익은 음식 전문 기자가 되기로 .. 더보기
안티가 많은 황교익과 삼겹살 전라도 음식의 진실 그 외에 황교익에 대하여 사람들은 호불호가 많이 나뉩니다. (이전 글) 황교익 부인 아내의 반대 이유 때때로 너무 고압적으로 '(미식에 있어서) 나는 옳고, 너희들은 틀렸다'라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종종 미움을 받기도 하죠. 사실 미식이란 것은 개인의 호불호입니다.음식의 역사와 유래, 들어가는 재료에 대한 향토적인 서정성, 만드는 법 등을 알게 되면 음식을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는 있지만, 이런 것들에 대하여 '고압적인 태도'로 강요할 수는 없는 부분이죠. (스폰서 링크) . . 사실 이 부분에 대하여, 황교익이 이런 고백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알쓸신잡에서의 유시민과 황교익의 대화) 유시민: "제가 정치 그만둘 때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전에 내 과거 사진 10년치를 봤다." 유시민: "그런데 과거 내.. 더보기
황교익 부인 아내의 반대 이유 그런데 이때는 이미 황교익이 결혼을 한 모양이네요.황교익의 아내는, 남편의 '음식 전문 기자'가 되는 것에 굉장히 반대했으니까요. (이전 글) 황교익 나이 프로필 어릴때 일본 영향으로 황교익: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음식 전문기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열이면 열, 모두 다 비웃었다." 황교익: "대학 친구들도 "삼시세끼 밥 먹기도 힘든데, 맛 평가가 왠 말이냐?"라고 역정까지 내더라. 아무튼 그렇게 욕만 무지하게 얻어 먹었다." 황교익: "어느 날 아침식사를 하며 아내에게 "음식 전문기자가 되겠다"고 말했는데, 당시 아내는 "먹고는 살라나"라며 제대로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황교익 배우자 와이프의 반대 이유) 황교익: "내게 한심하다는 눈빛을 보내는 (아내가) 야속하기만 했다." (스.. 더보기
황교익 나이 프로필 어릴때 일본 영향으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나이는 56살입니다. 1962년 1월 30일 출생이죠. (황교익 나이)그리고 황교익 고향은 경상남도 마산입니다. 방송에서는 황교익이 경상도 사투리와 서울 표준말의 짬봉으로 나오는데, 어릴 때의 고향인 경상도 사투리 영향이 많이 사라지지 않았죠. 일부에서는 황교익이 일부러 사투리를 사용한다고 오해를 하기도 하는데, 사실 사투리는 황교익의 젊은 시절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황교익은 대학에서 배우가 되고 싶어했지만, 결국 사투리때문에 그 꿈이 좌절되었으니까요. (스폰서 링크) . . 황교익: "어울리지 않겠지만 무대에 서고 싶어 배우를 지망했다. 하지만 경상도 사투리에 잘 생기지도 못한 외모와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지 못해 연극연출로 방향을 틀었다." 황교익: "(그렇게 대학 .. 더보기
김영하의 여고생 상담 - 현실도피와 저항 극복 방법 마지막으로 과거 2004년 정도에 김영하가 이적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어린 학생의 고민상담을 해준 내용입니다.아래의 장문의 내용을 봐서, 현재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전 글 참조) 김영하 어록 명언들과 인생 교훈이적: (오늘의 고민 신청자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사시는 19살 소녀, 이모양입니다.고민이 생겨버려서 처치 곤란을 찾았네요. 다름이 아니라 심각하게 현실 도피를 한다는 겁니다. 이적: 심각한 문제에 맞닥뜨리면 그걸 맞서서 해결할 생각은 않고 그걸 잊으려고 TV로, 인터넷으로, 게임으로 도망간다는 거지요. (스폰서 링크) . . 이적: 물론 도망을 갔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참을 수 없는 자괴감, 허무함이 온몸을 휘감습니다.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고치려.. 더보기
김영하 어록 명언들과 인생 교훈 마지막으로 알쓸신잡에서 나왔던 김영하의 어록 명언들과, 김영하가 젊은시절에 라디오에서 상담했던 내용 (내면 의식의 저항에 대한 김영하의 독특한 해석)을 정리합니다.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전 글 참조) 김영하 작가의 친구 무용론과 인생 노하우 김영하: "햇빛이 바삭바삭하다." 김영하: "책이란, 읽을 책을 사는 게 아니고 산 책 중에 읽는 거에요." 김영하: "소나무가 이 (왕)능을 지키고 있는 것 같지만, 이 능이 아니었다면 소나무를 그냥 놔뒀겠어요? 사람들이 뭐 다 개발하고 그랬겠지. (만약에 능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소나무숲을 다 베어버렸을 것이다.)" 김영하: "무려 2000년 전에 죽은 왕이 이 소나무들을 지키고 있는 거예요." 보통 사람들은 소나무 숲이 왕릉을 지킨다고 생각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