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2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인회 정주영 - 후대의 반도체 다툼 실제로, 반도체는 LG그룹에게 통한의 역사입니다. 당시까지 LG에서는 반도체 투자를 공격적으로 하고 있었고, 구본무 당시 회장 역시 결사적으로 반도체를 지키려고 했지만, 결국 이헌재 (당시 금융감독위원장)의 압력과 김대중과의 독대 이후 LG는 전격적으로 반도체를 포기하게 되었죠. (스폰서 링크) . . 구자경 LG 명예회장: "반도체를 잘하고 있는데 누가 욕심을 부려서 빼앗아갔어요. 자기 욕심 때문에 우리 반도체를 한번 먹어보겠다고 나선 겁니다." 구자경 회장: "소떼를 몰고 북으로 가고 돈을 쓰더니... 우린 안 된다고 버티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그래서 정치적으로 얻어맞지는 않았지요." 이처럼 당시 정주영의 현대가 김대중 정권의 입맛에 맞는 북한 사업을 했고, 이 덕분에 김대중 정권에서는 현대에게 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