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5 썸네일형 리스트형 LG전자의 태동 1959년 당시 구인회는 신규 사업 아이템을 찾고 있었습니다. 당시 럭키화학의 여러 제품들이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후발 주자들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플라스틱 사업의 마진이 점차 떨어지고 있을 때였죠. 그때 구인회 회장은 우연히 반도호텔의 사무실로 들어서다가 윤욱현 기획실장이 음악을 감상하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스폰서 링크) . . 구인회 회장: "아, (음악 듣는 것이) 그리 좋습니까?"윤욱현 실장: "하하, 이게 정말 좋습니다. 하이파이 전축이라는 건데, 마치 오케스트라가 제 눈앞에서 연주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 순간 구인회 회장은 무릎을 탁 칩니다. "그래요, 이걸(전축) 우리가 만들어 봅시다."그러자 윤육현 실장은 "이건 전자산업 분야인데, (전축을) 하고 싶으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