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1 썸네일형 리스트형 LG그룹이 4대 그룹으로 성장한 원동력 참고로, 구인회의 이런 성공에는 일면 '운'이 작용한 면도 없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구인회보다 조금 더 빠른 시기에 유한양행은 국산 칫솔 개발 계획을 세웠고, 실제로 플라스틱 사출기와 칫솔제조기를 국내로 들여놓았습니다. 하지만 유한양행의 공장은 서울에 있었고, 이게 6.25가 터지면서 폭격때문에 폐허가 되었기 때문이죠.아마 6.25가 터지지 않았다면 유한양행이 칫솔과 플라스틱 사업의 선점 효과를 단단히 누리지 않았을까 하네요. (스폰서 링크) . . 아무튼, 구인회의 사업 초창기의 비결은 바로 '시장을 미리 보는 눈'과 '과감한 투자', 그리고 '생활필수품'이었습니다. 구인회는 크림 사업과 플라스틱 빗 사업처럼 미리 시장을 읽고 과감한 투자를 했습니다. 물론 이런 '시장을 미리 보는 눈'이 항상 성공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