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승만이 LG의 빗을 보고 감격한 이유 이 덕분에 구인회와 락희화학은 6.25가 한창이던 1952년 8월 우리나라 최초로 플라스틱 사출 성형기를 국내로 도입하게 되었고,곧이어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통'은 물론이고, 플라스틱 빗과 비눗갑, 칫솔, 담뱃갑 등의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들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스폰서 링크) . .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부자들은 미제나 일제, 혹은 홍콩제의 밀수품 빗을 사용했고,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나무로 만든 빗을 사용할 때였기에,락희화학의 '플라스틱 빗'은 시장에 나오자마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일례로, 국무회의를 할 때 상공부 장관 이재형이 이승만 대통령이 '락희화학의 빗'을 보고할 정도였으니까요. "각하, 이 플라스틱 빗은 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빗입니다." 그러자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