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범인들이 서로 비방하는 꼴 그런데 과연 누구의 소리가 옳을까요? 김우중을 비롯한 대우 인사들의 주장 (대우에 대한 기획해체)가 옳을까요?아니면 경제 관료들의 주장 (대우의 부도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가 옳을까요? (스폰서 링크) . . 사실 정답은, '둘 다 죄를 지은 놈들이 뻘소리를 한다'입니다.당시 IMF 외환 위기는 재벌들의 방만 경영과 더불어 경제 정책의 잘못 역시 주요 원인이었습니다.(이전의 김영삼 글 시리즈와 김대중 글 시리즈에서 IMF 외환 위기의 주요 이유 3가지를 설명했음) 우선, 김우중의 주장중에서 눈여겨볼 대목이 있습니다.김우중: "외환 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정부가 외환정책을 잘못 쓴 것이지, 기업이 잘못한 것은 아니다." . . 김우중: "대우는 수출 비중이 컸고 환율 변동에 대해 적극 대처했다." 사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