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주영 업적 현대조선소 건설의 일반적인 이야기 문제가 발생하기는 했지만, 결코 정주영의 공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그런 다음, 정주영의 두번째 업적은 현대조선소 건설인데, 사실 이 일화는 워낙에 유명하기에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의미로 다시 한번 제대로 짚을 필요가 있네요. (스폰서 링크) . . 우선, 당시 정주영은 조선소도 없는 상황에서 배를 발주받습니다.1971년 9월 정주영은 사업계획서 한장과 조선소 건설 부지인 울산 미포만의 백사장 사진을 들고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은행들을 만나서 자금지원을 요청했지만, 하나같이 난색을 표했습니다. 당시 한국의 기술력을 믿지 못했던 것이죠. (실제로 당시까지 우리나라는 대한조선공사가 건조한 1만7000톤급 선박이 최고였는데, 현대가 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