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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기황후 한혜린 섹시댄스와 막춤 동영상, 괜찮은 예능감

 

 

보통 한혜린을 일컬어 신데렐라라고 부릅니다. 보통 십년, 이십년씩 무명 배울 시절을 거쳐야 하는 연기판에서 한혜린은 별로 어렵지 않게 데뷔했고, 또 어렵지 않게 주연 배우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죠.

 

 

탤런트 한혜린은 1988116일 부산에서 태어납니다(고향). 그리고 재수생 시절에 우연히 단역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됩니다.

바로 2007년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이었죠. 단역이기 하지만 대사까지 있는 배역이었고, 이것으로 한혜린은 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원래 고등학교다닐 때부터 연예인 제안이 들어왔지만, 이때 처음으로 출연한 거죠.)

그리고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진학하고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게 됩니다(학력, 학벌).

 

 

프로필

'대한민국 변호사' '종합병원2' 등의 단역을 거쳐 2011SBS '신기생뎐'에서 임수향 등과 더불어 주연 배우 자리를 차지합니다. 불과 4년 만이고 24살의 어린 나이의 일이네요.

 

한혜린: "'신기생뎐'은 제게 너무나 고마운 작품입니다. 연기자로서 그릇을 키워줬고 이해의 폭을 넓혀줬어요. 무엇보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지한 자세를 얻었습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맡은 것이었는데 작품이 시청률 20%를 넘겼으니 의미가 크죠."

 

물론 당시에 신기생전에 막장 논란이 컸지만, 한혜린이라는 개인에게 있어서는 큰 이득인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한혜린은 신기생뎐 제작발표회때까지 임수향 작가를 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한혜린: "작가님과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고 대본으로 교감하는 게 많았다. 대본을 보면서 작가님이 라라에게 애정이 많다는 걸 느껴서 감사했다. 초반에는 악독하고 못된 악역이라고만 정보를 들었는데 대본 보니 이해가 갔다."

 

성훈: "작가님 직접 뵙지는 못했다. 한 번씩 연락 오셔서 연기에 대해 어려운 게 있으면 말 해보라고 하면서 조언을 해주신다. 직접 뵙게 되면 얼어버릴 것 같다. 아직까진 무서운 경향도 있는 것 같다."

 

한혜린 뿐만 아니라 성훈이나 임수향 역시 마찬가지 말을 합니다. 아마 임수향은 배우들과 접촉은 즐기지 않는 타입같네요.

 

 

한혜린 프로필

드라마

SBS 8월에 내리는 눈 (2007)

MBC 종합병원2 (2008~2009) - 전순덕 역

SBS 신기생뎐 (2011) - 금라라 역

KBS1 당신 뿐이야 (2011~ 2012) - 나무궁화 역

MBC 아들 녀석들 (2012) - 이신영 역

 

영화

신들의 섬, 제주 (2012) - 자청비 역

마녀 김광자2012- 김광자 역

 

한혜린의 수영복(비키니)입은 사진이 아주 유명하며, 또한 22인치 개미허리 종결자로도 유명합니다. 2009년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찍었던 사진이죠.

 

 

 

한혜린 수영복, 한혜린 노출

 

그리고 한혜린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백일된 한혜린과 어머니의 모습인데, 엄마가 굉장히 미인이네요.

사실 데뷔 초기에 한혜린은 송혜교 닮은꼴로도 많이 알려졌었죠.

 

 

한혜린 어머니 사진

 

특이 사항으로 한혜린은 걸그룹 달샤벳의 우희외 친척지간입니다. 우희가 한혜린의 외사촌 동생이죠.

역시 사촌 동생이나 사촌 언니 둘 다 우월한 유전자네요.

 

특기가 수영, 노래, 드럼인데, 드럼 솜씨는 아직 공개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나중에 예능이나 영화같은 곳에서 한번 보여줬으면 하네요.

 

 

 

한편 한혜린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엠블랙의 지오를 지목했습니다.

심지어 둘의 생일까지 똑같다니, 아주 신기한 인연이네요.

 

  강심장 90_15 (한혜린 신기생뎐 오디션때 미녀들의 암투 이야기)

한혜린 동영상

한혜린 신기생전 오디션 탈락 이유... 6개월 합숙 연기 훈련 광장 시장 완판녀 이야기

 

댄스 연습을 하다가 멍이 든 한혜린. 어떤 동작을 연습하다가 멍이 들었을가요? 강심장 90_16 한혜린 댄스 신고식(댄스 신동 한혜린)과 한혜린 막춤

 

한혜린 화보 (한혜린 맥심 화보)

 

사실 한혜린의 연기력이 아직 모자란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린 나이에 비해서는 괜찮게 하는 편인 거 같습니다. 요즘 기황후에서도 고려인 궁녀 박씨로 나와서 열연을 펼치고 있죠. 최초의 사극이고, 원래 주연을 하다가 이번에는 비중이 좀 적은 배역을 맡았네요. 너무 큰 욕심을 내지 않고 하지원이나 김서형 등의 선배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을 하는 것도 그녀의 앞날에 도움이 되겠죠.

 

이대로 몇년만 더 한다면, 한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성장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열심히 노력해서 그 고지에 오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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