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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세아 남편 김규식과 속도위반후 가정출산(홈벌쓰)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세아는 1974518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40살이네요.

(학력)

세종대학교 체육학 학사

(프로필)

1996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드라마에 데뷔하고, 2003년에는 영화 쇼쇼쇼로 스크린에 데뷔합니다.

 

김세아의 남편인 김규식은 1971315일생입니다. 올해 나이가 43살로 김세아보다는 3살 연상이고, 직업은 첼리스트입니다.

(학력)

서울예술고등학교

오스트리아 빈국립음악대학

독일 에센폴크방 음악대학

영국 왕립음악원

 

(경력)

2004 프랑스 몽펠리에 국제음악학교 초청교수

2001.09~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

1997~1998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카데미 앙상블 수석

 

(첫만남)

2008년 겨울 김세아와 김규식은 우연히 지인들과 함께 한 모임에 나갔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옆자리에 앉게 된 두 사람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호감을 가집니다. 그 자리가 끝나고 김규식의 전화통화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는데, 둘 다 기독교인으로 같은 교회를 다니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9925일 서둘러 결혼을 하는데, 20101월 딸인 김예나를 출산합니다. , 속도위반이었던 셈이죠.

요즘 연예인들은 속도위반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네요. 분명 몰래 낙태하는 연예인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아무튼 김세아는 남편인 김규식과 무사히 결혼을 했고, 딸을 출산한 다음해인 2011년에는 아들인 김학준을 출산하면서, 자녀는 11녀가 되었습니다.

 

특이 사항으로 김세아는 두 아이를 모두 가정출산(home birth, 홈벌쓰의 뜻, 가정 출산)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출산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죠. 얼마전에 원더걸스의 선예가 홈벌스로 딸을 출산했었죠.

 

어쨌든 김세아는 2010년에 가정 출산을 직접 실행합니다.

김세아: "엄마가 고통을 견뎠을 때 아이의 인성에도 인내심과 성취감이 생긴다고 봐요. 또 가정분만을 하면 아빠가 모든 과정을 같이 겪잖아요. 산모가 진통제를 안 먹으면 호흡도 잘 안 되고 고통 때문에 몸이 말려요. 몸을 펴고 깊게 호흡해야 엄마와 아이에게 좋은데 덜덜 떨리기만 하거든요. 남편이 그럴 때 옆에서 등줄기를 마사지해주면 촉감 때문에라도 호흡을 길게 하게 돼요. 가족애가 돈독해지는 것도 장점이죠."

 

 

확실히 남편이 아내의 출산을 직접 도우면 산모에게 큰 힘이 될 거 같네요.

 

김세아는 또한 가정 출산의 장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낳아야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없어요.

동물도 새끼를 낳을 때는 어두운 굴을 찾아가거든요. 병원에서 라이트를 밝게 켜놓고 누워서 아이를 낳는 건 의사에게 좋은 거지 엄마나 아이에게는 별로 좋지 않아요. 아이를 낳으려고 힘을 주려면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데, 누워서 낳는 건 병원 시스템에 몸을 맞추는 거나 다름없거든요."

 

 

(저자권자 유라준)

김세아는 아들을 출산했던 2011년에는 이 과정을 방송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 가정 출산이 좀 더 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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