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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결혼 생활

아나운서 김일중 아내(부인) 윤재희와의 첫만남

  

아나운서 김일중은 1979830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고향). 올해 나이가 35살이네요.

(학력)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 학사

2005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아내인 윤재희 아나운서는 둘이 아나운서 아카데미에 다닐 때 처음 만납니다(첫만남).

 

윤재희 아나운서는 1981416일생으로 남편인 김일중보다 2살 연하네요.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 학사

 

 

그렇게 둘은 연애를 시작합니다.

김일중: "처음에는 아카데미에서 함께 공부하던 다른 동기들이랑 같이 모이다가 점점 단둘이 만나는 시간을 늘려갔어요. 전화 통화도 자주하면서 충분히 가까워졌다고 느꼈을 때 고백을 했죠. 다행히 그 친구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둘은 공부도 하면서 사랑도 키우는 실속파였던 모양입니다.

아내인 윤재희 아나가 먼저 2003년에 YTN 공채 8기로 합격하게 되고, 김일중 아나는 2년 뒤인 2004년에 SBS 공채로 입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인이 될 윤재희 아나운서는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김일중은 춘천에서 근무했기에 주로 주말에 만나서 서로 데이트를 즐깁니다.

그래도 이년 먼저 합격한 뒤에도 김일중을 기다려준 윤재희 아나운서의 마음이 넓네요. 그리고 각고의 노력끝에 아나운서가 된 김일중 역시 대단하고요. 아마 합격하지 못했다면, 둘의 사랑은 이뤄지지 못했을 수도 있겠죠.

 

어쨌든 두 사람은 2008419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됩니다.

 

 

김일중 윤재희 부부 웨딩 사진

 

프러포즈를 위하여 김일중은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윤재희를 차안에 앉혀놓고 차밖에서 헤드라이트 불빛을 조명삼아 '더 네임''사랑은'을 립싱크로 부릅니다. 아마 노래 실력이 없어서 이런 거 같은데, 음치인 남자들은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거 같네요.

여자들이 노래 실력보다는 진정성을 본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잘 부르는 사람의 노래를 듣고 싶어할테니까요.

 

 

그 외에도 김일중은 청혼하면서 셀프 동영상도 하나 만듭니다. 바로 김일중 혼자 유치원생 김일중, ·고등학교 시절의 김일중, 군인 김일중이 돼서 윤재희에게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합니다. 당연히 윤재희 아나 역시 아주 좋아했고요.

 

김일중과 윤재희 부부는 아들 두명을 두었습니다. 장남 김민준의 나이는 5살, 차남 김현준의 나이는 3살입니다. 두 사람 다 부러울 게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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