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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애정촌 601부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여자 3호네요. 직업이 삼성 서울병원 간호사이며 나이가 28살입니다. 잘하는 3가지가 바로 잘 웃는 거, 잘 먹는 거, 잘 자는 거라고 하는데, 웃는 모습이 아주 밝아 보이며 성격 역시 좋아 보이네요. 특이한 점은 꼭 닮은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점으로 보아, 일란성 쌍둥이 같습니다. 언니와 달리 여동생은 현재 연애를 하는 중이고요.

 

이런 여자3호의 매력이 어필을 했는지, 첫인상 선택에서 무려 3표나 받으며 의자녀로 등극합니다. 바로 남자 1호와 남자 2, 남자 6호가 선택을 한 것이죠.

그런데 여자3호는 남자 1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남자들과 여자들의 프로필을 보고 가야겠네요.

  남자 프로필

 

 

 여자 프로필

  

 

남자 1호의 특이점은 약 2달 전에 여친과 헤어졌다는 점입니다. 미국 교포가 여자친구였는데, 사람이 싫어서 결별한 것이 아니라 환경때문에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전 여친을 아직 못 잊어 하네요.

 

남자 1호와 여자 3호는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남자의 이런 태도때문에 여자 3호는 아직 호감 이상의 감정을 품을 수는 없습니다.

이 남녀가 어떻게 될지가 다음 주 관심거리중의 하나입니다.

 

또다른 특이한 사람으로 여자 4호가 있습니다. 올해 나이가 겨우 23살인데, 보석상을 운영(쥬얼리 대표)하고 다이아몬드 감정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이 좀 부자연스러운 것이 화장을 잘못 한 것인지, 성형 수술을 한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네요.

어쨌든 이런 직업이나 외모적인 것보다 더 특이한 점은 혼전 성관계를 반대하는 순결 서약을 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하네요.

 

처음에는 불순한 목적으로 짝에 출연한 것이 아닌가 했는데, 아직 어린 나이에 이렇게 결혼 의지가 높을 줄은 몰랐네요.

 

이런 여자 4호에게 남자 5호가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13살의 차이가 나서 세대차이가 중간중간 느껴집니다. 여자는 록키의 실버스터 스텔론을 모르는 것처럼, 두 사람 사이에는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2호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보다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여자에게 더 끌리는 타입입니다.

고졸이면서도 자격지심을 전혀 갖지 않는 좋은 성향을 갖고 있지만, 이것이 너무 넘쳐서 자만심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와 라이벌인 남자3호를 대하는 태도에서 그런 점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남자 3호와 대화하는 여자 1호(직업: 화가)의 손목을 잡고는 데려가 버립니다. 남자 3호를 무시하는 안하무인의 행동이면서 동시에 여자의 뜻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 독불장군의 모습이네요.

애정촌이란 공간은 남녀 참가자들이 여러 상대와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곳이죠. 이런 곳에서 여자 1호가 다른 남자와 아예 이야기조차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는 모습은 꼴불견처럼 보입니다.

(물론 여자 1호가 남자 2호에게 완전히 마음을 주고 두 사람이 연인이 된 후라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지죠.)

 

애정촌에는 그외에도 호주 교포도 참가했는데, 편집되어서 이야기가 거의 나오지 않네요.

 

p.s 남자 2호는 자신의 몸에 대하여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자뻑 증상까지 보입니다.

"남자중에서 내가 제일 경계대상이다."

그저 한두번이라면 여자를 위로하기 위한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남자 2호의 태도에 묻어 있는 말이네요.

 

만약 정말 몸 좋은 운동 선수가 나타나면 남자 2호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마치 지금 다른 남자들이 자신을 쳐다봐 주길 바라는 그런 행동을 자신 역시 할까요?

너무 나이 어리고 생각이 짧은 남자 2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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