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지원은 1992년 10월 19일생입니다. 올해 나이가 22살이네요. 빅뱅과 함께 2010년 광고 CF 롤리팝을 찍으면서 데뷔를 합니다.
그 이후에 오란씨 CF를 찍으면서 오란씨걸로도 유명해졌고, 일약 2011년 장진감독의 영화 로맨틱 헤븐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됩됩니다.
그 이후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왓츠업 등을 거쳐 아름다운 그대에게, 연애를 기대해 등에 출연했습니다.
2011년도에는 김태희 닮은꼴로도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마 기획사에서 어느 정도는 김태희와 비슷한 이미지로 마케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2012년에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하여 꾸준히 일본어를 연습하고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지만(2년 이상), 일본 진출은 여의치 않게 되었습니다.
하긴 한국에서 연기자로 한창 경력을 쌓을 시기에 일본 진출은 좀 쌩뚱맞기는 하죠.
그렇지만 그만큼 김지원에게 노래와 춤에 대한 재능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번 드라마 상속자에서 박신혜와 주고받은 일본어가 굉장히 자연스러웠던 이유이기도 하죠. 그렇게 언어나 연기, 노래 등에 준비된 연기자입니다.
로맨틱 헤븐을 장진 감독과 찍으면서 굉장히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 모양입니다. 장진 감독이 김지원에게 자신의 허락을 맡고 남자 친구를 사귀어라, 혹은 자신이 괜찮은 남자를 소개시켜 주겠다고까지 할 정도로 친분이 돈독해졌죠.
그리고 그 상대가 바로 샤이니의 민호였는데, 김지원은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라고 합니다.
(정말 김지원에게 뚜렷한 이상형이 있는 건지, 아니면 샤이니의 민호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 건지...)
강심장 143회 #10, 김지원 동영상
김지원의 키는 164cm인데, 롤리팝 CF나 오란씨걸 CF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늘씬한 몸에 춤실력이 좋기 때문에 본인의 키보다 더 커보입니다.
김지원의 앞머리가 이슈가 되는데, 처음보는 사람은 좀 답답할 정도로 앞머리에 숱이 많습니다.
이건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 바로 김지원의 얼굴이 이목구비가 뚜렷하면서 여백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앞머리를 올리면 너무 비어 보입니다.
아직 연기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얼굴이 비면, 얼굴 표정이 쉽게 지적당할 수 있습니다.
앞머리를 내린 사진
본인 역시 자기 얼굴을 결점을 잘 알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이렇게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는 헤어스타일을 많이 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머리를 조금 자른 사진
약간의 여백이 있으니 위의 사진보다는 훨씬 보기가 낫네요.
다만 상속자에서는 등장 캐릭터의 심리를 나타내기 위해서인지 앞머리를 완전히 내린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네요. 원래 김지원 본인 역시 앞머리를 흘러내리는 정도로 이마를 가리는 스타일이 본인에게 가장 좋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아마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이런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줄 거 같습니다.
아직 나이도 적고 연기 경험도 많지 않지만, 연기에 관하여 대성할 가능성이 큰 여배우입니다. 또한 노래와 춤 등의 재능도 뛰어나,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할 가능성도 있네요.
LG전자 - CYON, Lollipop 2 김지원 롤리팝걸 광고(CF) 동영상 (커다란 사탕으로 얼굴이 가려져서 나오지 않는 컨셉이죠.)
